옥포 옥연지 조행기
일 시 - 2015. 08. 16. 오후2시 ~ 오후 5시
포 인 트 - 옥연지 데크 밑, 옥연지 상류 산쪽 물골
주요태클 - 스피닝 울트라라이트 + 나스키 2000HGS + 카본 3LB
포 인 트 - 옥연지 데크 밑, 옥연지 상류 산쪽 물골
주요태클 - 스피닝 울트라라이트 + 나스키 2000HGS + 카본 3LB
핑루어 재블린 3.5인치 노싱커
조 과 - 잔챙이 (20cm급) 잡고 싶은 만큼.
조 과 - 잔챙이 (20cm급) 잡고 싶은 만큼.
어제 친구랑 하빈지 출조(바로 밑 게시글의 조행이 아닌 15일)를 했었는데 많이 낚아볼 욕심에 한낮 일찍 갔다가 의외로 저조한 조과(9시간에 10마리)에 혼이나서인지, 오늘은 친구가 잡는 낚시가 아닌 쉬는 낚시하러 옥연지 가자고 하더군요.
일단 옥연지 데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데크 밑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서는 멀리 갈것도 없고 그냥 가까운 나무그늘에 자리 잡으면 됩니다.
돌아다녀봐야 큰놈 보기 힘들고 그냥 울트라라이트나 슈퍼울트라라이트대 가져가 잔챙이로 오짜 손맛 느끼면 됩니다.
역시나 여전히 잡히는 놈들은 잔챙이들입니다만 힘은 꽤 써줍니다.
오늘 잔챙이를 사짜나 오짜급으로 느끼게 해줄 메이져크래프트의 배스파라 울트라라이트 스피닝 로드입니다.
6만원대의 저렴하지만 완성도도 괜찮고 길이도 긴 6피트6인치의 투피스입니다.
그렇게 한두마리 잡고 있는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소나기를 맞아서 축축하긴 하지만 비오는 풍광은 시원하니 보기 좋습니다.
그후로도 옥연지 상류 산 아래로 이동해서 물골 브레이크라인에서도 잔챙이들 좀 잡고 집으로 왔습니다.
보통은 옥연지 가면 해가 뜨겁게 내리쬘때는 데크 밑 나무 그늘에서 하다가 해가 어느정도 넘어가서는 산아래로 가는 편입니다.
그때쯤이면 산아래가 그늘이 되거든요.
옥연지 특징이 비슬산 산물이라 그런지 물이 깨끗하고 수중 수초가 거의 없고 다른 곳보다 좀 더 시원한거 같습니다.
대신 배스 사이즈가 대부분 20센티급이라는게 단점이네요.
(물론 큰놈이 없는건 아닙니다. 친구가 오짜 사짜 잡곤했으니...)
골드웜 카페 개설 축하 조행기로 까페에 올린 조행기를 여기 똑같이 올립니다.
저도 몇달전 옥연지 첨 가봤는데 한뼘배스 바글바글 하데요
2여년 후에는 골드웜네에 옥연지 조행기로 도배가될뜻한데요?
.
마릿수조과축하드리고 저도한번가봐야겠네요
수목원쪽 신길로가니 낙동강사문진교보다 시간은더짧은것같데요
2여년 후에는 골드웜네에 옥연지 조행기로 도배가될뜻한데요?
.
마릿수조과축하드리고 저도한번가봐야겠네요
수목원쪽 신길로가니 낙동강사문진교보다 시간은더짧은것같데요
15.08.16. 22:27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잔챙이라도 괜찮으시면 시원한 낚시할 수 있는 곳 중에 하나가 옥연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15.08.27. 14:51
많이도 잡으셨네요. 손맞 축하 드림니다.
15.08.17. 20:51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고맙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스웜프 반똥가리 스킬을 좀 배우고 싶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스웜프 반똥가리 스킬을 좀 배우고 싶습니다.
15.08.27.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