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조행기
일시 : 2015년 12월 19일 오후2시 ~ 오후 5시 10분
장소 : 금호강 일명 산불초소 포인트
날씨 : 맑음, 낮최고기온 8도
장비 : 메이져크래프트 배스파라 스피닝 662UL + 나스키 c2000hgs + 카본 6LB
채비 : 지그헤드 1/20온스 + 타이니플루크
조과 : 딱 10수 (사진찍다가 중간에 배터리가 나가서 다 찍지는 못했습니다.)
주중에는 꽤 추웠는데 오늘 오후에는 날씨가 제법 포근해졌습니다.
산불초소 가기전에 매천대교 하류에 한번 들렸는데,
수위도 낮아지고 석축사이에서도 반응이 없어서 산불초소로 옮겼습니다.
입질감은 거의 없고 물고 있거나 잠시 물고는 다시 밷는 듯한 입질이 대부분입니다.
배스가 있는건 확실한데 낚기는 쉽지 않음을 절감합니다.
출근길에 신제지에서 꼭 한번씩 던져보고가는데
가이드에 얼음이끼고 날씨가 추워서그런지
배스들이 영 입을 열지않은것같습니다
오후에는 그래도 날씨가 따뜻한것같으니
손맛을 보시네요 많이잡으셨네요
축하합니다
15.12.20. 09:54
저도 근래 금호강 두어번 나갔었는데
누치 한수, 숏바이트 두번이 전부입니다
.
이조행기를 읽어보니 아주 미약한 입질파악이
관건인것같네요
요즘도 라인흐름을 기다리는 낚시를 하니
꽝일수밖에 . . . . . .
부럽습니다
15.12.20. 13:01
요즘 저정도면 대박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15.12.20. 14:12
완전 대박이십니다..
섬세한 낚시의 결과물이네요^^
15.12.20. 18:07
UL로드로 잔잔하게 손맛보고 오셨네요. 겨울이면 자주가는곳인데 올해는 아직 날이 따뜻하여 낙동강도 잘 나오기에 한번도 못 가봤네요. 겨울이면 금호강 돌아다니는데 올해는 안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5.12.21. 11:38
참 자주 갔던 곳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발길을 딱~ 끊어버린 곳이네요.
매일 들린적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
15.12.24. 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