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금호강 조행기
일시 : 2016년 1월 10일 오전11시 40분 ~ 오후 4시 30분
장소 : 금호강 (일명:산불초소 포인트)
날씨 : 맑음, 낮최고기온 8도
장비 : 베이트 SUL + 노싱커, 지그헤드1/20
히트채비 : 지그헤드 1/20온스 + 타이니플루크(미드스트롤링), 3인치 스태커 노싱커
조과 : 5수
낮 기온도 좀 오르고 햇살도 좋습니다 만.
바람이 많이 부네요.
그래도 띄엄띄엄 한마리씩 나와줘서 할만합니다.
어제는 구라교 갔다가 힘들게 한마리 낚고는 철수했었습니다.
카페에 올린 걸 여기도 중복해서 올립니다.
산불초소 자리는
물을 받는 곳이라고 하죠.
홍수가 날때
물살에 쓸려 내려가는곳,
그리고 도로절개지의 바위들..
큰물이 한번 지고나면 훨씬 깨끗해지고 고기들이 좋아하는 공간이 됩니다.
그런데 최근 10년이상 큰물이 졌던 기억이 없습니다.
아마 매미이후에 홍수다운 홍수가 없었을걸요...
큰물이 지는것은 가끔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
보 공사해둔걸 생각하면 걱정스럽긴 합니다.
간접적으로나마 과거에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산불초소 포인트를 보니 반가운 생각마저 듭니다. ^^
16.01.11. 19:10
겨울이지만... 이맘때에도 스피너베이트를 돌바닥에 잘 두드려보면 대물이 덜커덕 할때가 있었습니다.
가끔 생각나면 스피너베이트를 연안 1미터 떨어진 이내의 급심 라인에 대세우고 느릿하게 릴링해보세요.
16.01.11. 19:20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좋은 팁이네요. 다음에 가면 꼭 한번 해보겠습니다.
16.01.12. 09:03
뜨문뜨문이라도 나와주면 나서겠는데
전 두번출조에 누치한수가전부입니다
.
날씨좋을때 산불초소가봐야겠네요
전 두번출조에 누치한수가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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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을때 산불초소가봐야겠네요
16.01.16.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