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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무태교에서 꽝 면하기

권수일(깜) 권수일(깜) 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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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간만에 김지흥님 전화와서 골드웜네를 스마트폰이 아닌 PC 인터넷으로 방문해봅니다.


반가운 운문님의 글도 있고... 나도배서님의 글도 있네요. ^___^



주말에는 달창지에 갔다가 오후 반나절 겨우 꽝만 면하고 왔는데...


오늘은 퇴근길에 무태교에서 짬낚시 해봅니다.


무태교에서 꽝치시는분들 많으시던데... 오늘은 제 경험상 무태교에서 면꽝하는 비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무태교에서 동서변동으로 빠지는 옆에 주차하시고 아래로 내려가시면 그나마 낚시하기 괜찮은 환경입니다.


비가 오면 전 다리아래에서 비피하면서 낚시도 여러번 해봤습니다.


각설하고... 일단 명꽝을 위해서는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채비는 노싱커...


캐스팅 포인트는 정면 또는 45도 방면이 아닌... 오로지 연안 사이드 입니다.


장화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참고로 전 허벅지까지 오는 허벅지 장화를 신습니다.


연악에는 석축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사이드로 캐스팅하는데... 거긴 너무 얕지 않나? 하는 곳으로 캐스팅을 해도 괜찮습니다.


웜은 전 스팅거를 자주 사용합니다. 질기고 비중도 있고... 싸고...


액션은 가벼운 트위칭 후 스테이, 그리고 질질끌고... 반복...


중요한건 약한 트위칭 두번 후, 스테이... 이때도 최대한 줄 견제하시고... 긴장... (속으로 전 30까지도 셉니다.)


그리고 물속에서 30Cm 정도 질질 끌기... 또 긴장... (30 Count)


다시 트위칭 반복...



뭐... 이렇게 하다보면 수온이 아직 덜 올라 찬 수온에도... 이때에도 무조건 입질 옵니다.


중요한건 캐스팅 포인트, 무조건 연안... 30Count.... 명심하세요.


오늘 퇴근길 1시간 조과입니다. 


20160328_183819-COLLAGE.jpg


참고하세요.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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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초보때 생각하면 참 많이 발전했어요.... 


하기는...  


그때가 언젠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아득하네요.

16.03.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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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일(깜)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글타... 시간 빠르다. 진짜...
16.03.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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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일(깜)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제목 보세요. 형님! 꽝 면하기라니까... 

16.03.29. 10:19
그렇죠. 석축따라 천천히 돌 타넘고 오다보면 그안에 있던놈들 반응옵니다. 석축구간의 가장 기본적인 낚시방법이죠. 물론 시즌때는 무조건 연안부터 공략해야 하고요. 초보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16.03.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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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4마리는 잡아야 되는데 . . . . . .

.


이제는 잔챙이라도 마릿수 채우는곳

찿아다녀야겠습니다

16.03.29. 22:36

깜님 오랜만입니다




잔챙이 조사 나도배서님에게

무시를 당하시다니.....


그렇다면




잔챙이 조사~~~~~ 깜님




16.03.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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