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지
퇴근길에 문천지 들려봤습니다
바람도 살짝 불고 물에는 수초도
조금 덮히고 버징 열심히 날려보지만
반응 없네요 할수없이 또 제가 즐겨쓰는
위드 가이드 달린바늘 와끼리그 로
수초사이로 슬그머니 밀어 넣습니다
톡톡 거리면서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데
훅킹이 잘안되네요 그러다 올라온 한마리
싸이즈 좀 되네요
요즘 배스들 산란철인가 봅니다
싸이즈는 되는데 배가 홀쭉합니다
바람도 살짝불고 이런 수초사이로 살그머니
집어넣어 잡습니다
계속 입질은 들어오는데 훅킹이 안되어
계속 던져 오기로 잡고 보니 이런싸이즈입니다
이번것은 조금크네요
문천지 이런 블루길 엄청많습니다
휴일날 외국인 근로자들 들낚시에
지렁이 달고 던지면 금방금방 잡아올립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네명이서
20키로 쌀 포대기 2개 정도로 많이 잡아가데요
놀랐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것같습니다
가족 여러분 이런날씨 몸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조행기 올릴사진 서넛마리만 찍습니다
블루길의 천적이 따로 있었네요.
언제 물 좋은 곳에서 잡으면 한마리 시식해봐야되는데,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와끼로 하빈지 저런 곳을 한번 공략해봐야겠습니다.
아주 고급요리감이라 하기는 하던데
저는 민물요리를 별로라서요
이블루길 천적이 외국인 이라는것
한편으로는 좋은데 온갖 쓰레기 를 버리고가서
동네 주민들 눈살을 찡그리게 만듭니다
내기도 힘들고 가까운 구멍사이에 넣습니다
의외로 발앞에서 대물이 나오기도합니다
불루길 싸이즈도 괜찬내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가까운데 놀이터가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부러워 하는 눈치데요
잘 지내시지요 얼굴본지 오래되었네요
런커급도 올리셨네요
블루길도 대왕급이고요..
배스만큼 정이 안가네요
튼실한 배스도 있고 수초 사이에서
잘도 잡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근처 물맑은 저수지에서 잡은 불루길로 구이한번 도전해볼까 싶습니다.
그렇게 맛있다던데...
아무래도 똥물에서 잡은건 영 께름직 합니다.
좀그렇네요
불루길이 들낚으로 잡으면 손바닥물집 생기던군요
너무많이잡으니까
.
요즘 금호강은 작은 불루길밖에 없던데 . . . . .
그래도 짬짬이 잘잡으십니다
개체수가 엄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