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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으로 온 꺽지...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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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8일 저녁

 


1년에 어쩌다 한 두번 행하는

 


쏘가리 조행 또는 쏘가리 탐사를 위하여

 


작은 미노우를 몇개 잃어버리고서는

 


뭐 그리 큰 사단이라도 난 듯..

 


안절부절 하다가..

 


빤스도사님 및 달빛님과 함께

 


쏘가리용 미노우 몇가지를 장만 했네요.

 

 

 

 

 

 

 

 

 

 

 

 

 

 

 

 

 

 

 

미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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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5.jpg

 

미6.jpg

 

...쏘가리용 미노우...

 

 

 

 

 

 

 

 

 

 

 

 

 

 

 

 

 

 

 

 

 

 

주문을 달빛님이 하고..

 


도착한 미노우를 전달받기 위해..

 


한적한 곳으로 탐사지를 정하고..

 


도착전에 육계장 한 그릇으로

 


달배님, 빤스도사님 및 달빛님과 함께

 


저녁을 해결하고서는..

 

 

 


찬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는 포인트에 도착..

 


저녁이 힘이 되었는지..

 


전부다 득달같이 포인트에서 미노우를 날립니다.

 


호기좋게 미노우를 날릴 때에는

 


두어번의 캐스팅만에

 


덜커덕 거리는 입질을 상상했겠지만...

 


현실은 항상 냉정하지요...

 

 

 

 

 

 

 

 

 

 

 

 

 

 

 

 

 

 

 

 

 

 

전경.jpg


...어둠만 내리고...

 

 

 

 

 

 

 

 

 

 

 

 

 

 

 

 

 

 

 

 

 

 

금새 어둠이 내리고..

 


저는 우측에

 


달빛님은 중간에

 


빤스도사님은 좌측에

 


달배님은 털기신공...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캐스팅 중..

 


저는 미노우 하나 걸어서 수장시키고

 

 

 

 

 

 

 

 

 

 

 

 

 

 

 

 

 

 

 

 

 

 

채.jpg

 

비.jpg

 

...새로운 미노우 장착...

 

 

 

 

 

 

 

 

 

 

 

 

 

 

 

 

 

 

 


아쉽지만

 


혹여나 하면서 새로운 미노우로 장착..

 


두어번 던졌을까...

 


별생각없이 리트리브 중

 


덜커덕 거리네요..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녀석은...

 

 

 

 

 

 

 

 

 

 

 

 

 

 

 

 

 

 

 

 

 

1.jpg

 

2.jpg

 

3.jpg

 

4.jpg

 

...꺽지...

 

 

 

 

 

 

 

 

 

 

 

 

 

 

 

 

 

 

 

 

 

 


채색이 이쁘고 맑은..

 

꺽지..

 


하긴 먼저왔다가 철수다던 조사님도

 


꾀미에 한가득 꺽지를 매달고 있다가

 


방생하면서

 


꺽지가 정말 많다고 한게 기억나네요.

 


이놈이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여러 컷을 남겨 보네요..

 

 

 

 

 

그리고는 달배님과 털기모드로 전환...

 


빤스도사님과 달빛님은

 


꺽지에 고무되어 열혈캐스팅해 보지만..

 


달빛님의 입질 한 번이 전부이고..

 

 

 

 

 


시간이 밤이다 싶을 정도즈음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에 찾기로 하면서 철수했네요.

 


쏘가리 탐색차 방문한 곳에서

 


의도치 않은 꺽지라..

 


뭐 그리 기분나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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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이서 낚시다니시면

 입낚시한다고 낚시는 뒷전일것 같은데

여러어종을 잡으러 다니시네요

참 즐거운 낚시하시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6.07.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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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명환(마실아제)
낚시도 하고 입낚시도 하고..
겸사 겸사지요.
경산, 영천, 청도와 같이 근접한 위치에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16.07.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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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런가 봅니다.

몇 개 잃어버리면

꼭, 채워야 되는것 같네요.

태클박스속에서

상상 그이상의 고기를 잡아다 주기도 하죠^^

16.07.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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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안보면 되는 데,
봤을 경우에는 부족한 것을 채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뇌를 지배하는 듯 합니다.
뿌듯하고 푸근해지지요.^^
16.07.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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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핑루어 제품들 저도 자주 애용합니다.

루어낚시하면서 쏘가리 꺽지 대상으로 출조는 한번도 안해 봤는데..꽤 손맛이 좋을것 같습니다.

더운날 시원시원하게 건강 챙기시면서 즐기세요~~

16.07.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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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예전엔 현란한 것들에 현혹되기도 했는 데..
요즘엔 가성비가 최고인듯 합니다.
오션님도 더위 조심하셔요.^^
16.07.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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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검푸른 하늘 아래 맑은 물에서의 낚시는 참 운치있을거 같습니다.


16.07.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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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여름에는 해질녁부터 저녁에 하는 것이 괜찮은 듯 합니다.
햇빛도 없고 바람이 불어주면 시원하니 좋더군요.
16.07.13. 17:11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물이 맑아서 그런지 채색이 검지 않고
선명하니 좋더군요..
16.07.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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