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86)
?안녕 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거의 여름 날씨 수준이네요.
점심 일찍 챙겨 먹고 요즘 대구 주변에 어딜 가도 볼수 있는꽃이 있지요.
수성못 주변에 벗꽃이 만발 했는데 정대 골짝과 청도 주변에 피어 있는
벗꽃 구경 갔다 왔습니다.
꽃 구경 가면서 정대 미나리도 한다발 팔아 주고
청도천에서 배스 얼굴 보고요.
청도 각북면 용천사 부터 풍각 청도천에 벗꽃 터널이네요.
어제 비로 인하여 수위가 많이 늘었네요.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웜에 오늘 첫 배스네요.
두번째는 잔챙이라 바로 방생 하고 이후 웜에 반응이 없어 미노우
교체하여 세번째 나와준 배스 입니다.
수위가 늘어나니 배스 잡기 더욱 어렵습니다.
상류로 가면서 미노우 계속 날려 보지만 반응이 없어
여울쪽으로 이동 하여 미노우 트위칭에 강력한 입질과 동시에
라인 차고 나가네요.
손맞으로 봐서는 오짜라 생각할 만큼땡기네요.
1호 합사 라인이라 무조건 강제 집행 하여 제압 합니다.
게측해 보니 4짜 밖에 안되네요.
오늘 조행 여기서 마무리 하야 되기에
셀프로 한번더 찍어 봤습니다.
주말에는 고향에 다녀와야 되기에 다음주에 뵙기를 바라며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주말에 출조 하시는 조사님들 대박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낮에는 거의 여름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다 해지니 옷하나 찾아입을까 생각이 납니다.
배스구경도 꽃구경도 모두 성공입니다.
많이 둔해저 있는것 같습니다.
주말 즐겁게 잘 보내세요.^^
두류공원도 지난주말 벚꽃구경 하는사람들땜시 차가밀려
우회하라고 교통방송에서 방송나오데요
금호강 낚시갔다가 우리집 갈려면 두류공원 넘어가야하는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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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싸이즈들이 아주조으네요
벗꽃이 만개 하엿는데 충청도에는 50%정도 피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