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08)

?안녕 하세요.

장마철에는 비가 안오더니 요즘 비가 자주 내리고 있네요.

어제 일요일 날시도 그렇고 낚시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

테레비 보고 있는데 전화가 오네요. 오랫만에 골드 훅님이 전화 주셧네요.

남천 마지막 보에서 만나기로 약속 하고 부지런히 장비 챙겨

남천에 우리 부부가 먼저 도착 햇네요.

이곳 남천 마지막 보에 몇일 전에 와보니 돈을 많이 들여 공사를 하여 놓았드군요.

남천 마지막보를 요렇게 만들어 놓앗네요.

지난 16일에 이곳 남천에 들려 약 한시간 동안에 달랑 끄리 한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청도 삼신지 갔다가 무너미 새물 유입구 근처에서

요녀석 한수 하고 비가 억수 같이 와서 철수 하였고요.

어제 남천 보에서 골드훅님이 스푼으로 강준치를 먼저 마수 하네요.

저는 미노우 이것 저것 날려 보았는데 반응이 없고 작은 미노우(어두운 색상)으로

교체하여 장타에 강력한 입질과 동시 트랙이 풀리기에 기대를 했었는데

누치가 미노우 물고 나오네요. 손맞 끝내 주었습니다.

강준치가 입질은 자주 하는데 훅킹이 잘 안되네요.

강준치 마수 했습니다.

큰녀석은 어디 갔는지 싸이즈가 요런 녀석들만 나와줍니다.

이번에는 배스도 한마리 얼굴 보여 주네요.

골드 훅님 참으로 오랫만이라 낚시 하는법 일어 버린줄 알았더니

잘도 잡아 냅니다.

집사람은 건너편에서 혼자 하였는데 입질만 여러번 받고 하더니

이쪽으로 이동 하여 첫 강준치 마수 합니다.

실력이 얼마나 좋은지 저러커 작은 고기도 잡아 냅니다.

요 준치를 마지막으로 잡고는 이후는 거짓말 처럼 입질이 뚝 해버리네요.

정오가 되니 덥기도 하고 하여 강준치 사냥 여기서 마무리 하고 철수 합니다.

저기압이라 그런지 날씨가 많이 덥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