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지만 나에겐 오랜 기다림! ( 부제 : 2018 첫배스)
요근래 계속 꽝치면서도 금호대교를 1순위로
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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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다는것
주차가쉽다는것
햇빝을 등지고 한다는것
많이다녔기에 포인트를 안다는것 등등
많은 이유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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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이유는?
계절이 관계없이 수많은 베이트피쉬들이
보인다는것입니다
대상어인 배스도 당연히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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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대교 도착하니 아직 물살은 세지만
물색은 폐수가 가라않아 맑네요
이물색이면 절대 꽝없다는 확신을 가질수 있습니다
훌치기꾼이 설치지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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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두루 살펴보는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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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기다리는 알자리 배스들이 보이네요
지난해 알자리배스 공략 성공율이 90% 정도 였기에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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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리 배스 공략 들어가지만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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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리 배스공략 실력이 (?)없는게 아니고
알자리를 찿고있는배스들을
내가 알자리 지키는배스로
착각하고 공략하니 배스들이 보이지않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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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열흘 후에는 알자리배스들 줄줄이 사탕처럼 올려
회원님들께 보여드리죠
알자리배스들 특징은 런커급도 있다는거죠
내배스 최대어를 갱신할수있는 절호의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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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리 배스 잡지는 못했어도
곳곳에 알자리될만한곳들은 제 머리속에 저장 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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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리 배스들 땜에 아까운 두어시간 허비 했지만
이시간은 절대 허비한 시간이라고 생각지않습니다
나중을 위한 투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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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면 꽝이네 !!
하지마시고요
본론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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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름이 금호강 평균치 보다 빠르다보니
흘림채비로 공략합니다
프리리그도 되겠지만 나에겐 텍사스싱커가 많아
텍사스 리그로 물흐름보다는 더디게 흘리면서
가끔씩 브레이크를 걸고, 조금씩 당기다가 흘리는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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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운샷 전공이지만(?) 지난조행 막판에
두번의숏바이트를 받았기에 오늘은 이채비로 시작 !!
2018년 아래턱 잡은 공식 첫배스 !
싸이즈 맘에 들지 않지만 혹시 꽝될까 싶어 언능 인증샷 !!
모모씨는 짜치 잡고도 당당하게 면꽝 했다고
하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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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싸이즈만 잡았다면 당당히 꽝 쳤다고 말합니다
첫배스라고 말할려면 4짜정도는 포함시켜 말해야지
경륜이 십수년은 되는걸로 아는데
쪽 팔리게 . . . . . .
다음 배스 역시 마음에 들진 안해도 배스가 나온다는게
고무적이데요
이런놈들은 열수 이상 잡아야 조행기 쓸수 있는데
작은놈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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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속 꽝 조행기로 우리 골드웜네 회원님들을 우롱한죄를(?)
면죄받을려면 최소 4짜급(?) 한수 이상은 포함되어야겠기에 . . . . . . .
전반전을 마치고 작전 타임을 가져봅니다
수심이 많이 올라 있습니다
정상 수심이되면 작은돌들이 울퉁불퉁 튀어나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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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과로는 또 꽝 이라고 해야겠기에
상류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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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왔을때 5짜급 서너마리 유유자적 하는걸 봤지만
못잡고 하류로 이동했기에
가장자리에서 멀리 장타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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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흘리다가 잡았다가 하길 몆번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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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
" 토 톡 !!
힘찬 훅셋과 동시
바늘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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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 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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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드렉은 기본이기에
라인
쫘 ~~~~~~~~~~~~~~~~~~~~~~~~~~~~~~ 아 ~~~~~~~~~~~~~~~~~~~~~~~~~~~ 악
풀리더구만 가장자리 쪽이라 물흐름 약해 신경 안쓰고
콧노래 절로 나오고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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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
저놈 빵 보세요
사각 아닙니까 ?
물가로 들고나오다 보니 쪼매 살이 빠졌네 !!
셀카는 기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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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셀카 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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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같아서는 셀카 10 방 찍을 작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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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이때
" 찌 ~~ 르 ~~릉 ! 찌 ~~ 르 ~~릉 ! 찌 ~~ 르 ~~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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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 전화 하는 타이밍이 절묘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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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왈
" 요새 잡지도 못하는데 빨리 와서 빨래방 에 겨울이불 세탁하러가자 "
오월동주 " 우씨 !!
꼭 고기잡힐때 오라카고 !
알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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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짭니까 ?
오라카마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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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많은 배스들 일광욕 하고있는것
금년 처음 봤는데
이제 시즌이 시작되긴되었나 봅니다
회원님들
이제부터 저 오월동주는 꽝 조행기는 안올릴께예 !!
오늘은 커피가 바뀠네요.
항상 멋진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 커피는 홈플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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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으시죠?
3월중순에 첫배스?
좀 늦었지만 지금부터 시이작!!
사모님 타이밍이 예술이십니다
대박 조행될 뻔 한걸 다음을 위해 말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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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쯤인가?
커피캔 뚜껑 돌리는데 라인이 스 르르 . . . . .
드디어 개시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제 기준에는 5센티만 넘어도 면꽝입니다. 전 잔챙이 마릿수도 좋거든요.
조금 큰놈 한수가 절대 필요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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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에서는 아무래도 큰거 한방 은근히 기대하죠.
근데?
모모님 이정도 글에 삐끼신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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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에 삐낀것 아닐까?
하는생각이
글을 다시읽어보니 그럴수도 있겠는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맘 풀어주세요
모모가 ... 설마... 저인가요?
전 안삐낍니다... 삐끼면 오래가기 때문에 절대로 안삐껴요 ^^
오래 삐끼는사람이 정말무서운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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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한마리가 정말 어렵다는걸 올해느낌니다
저역시 올인낚시 다섯번만에 면꽝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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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그럴지? 이시기만 그럴지 ?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