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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나타났다 !!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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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의 배스낚시는 우짜던둥

배스에게 채비를 보여주면 입질확율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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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에서의 배스낚시는 

배스에게 채비를 보여줘도 입질확율 고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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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4%도 안될지도모르겠네요

25번 캐스팅날려 한마리잡으면  안잡힌다고 말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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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는 보이지도않은 배스에게

어필하기 위해  계속 캐스팅 날려야 잡을것같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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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죽자살자 장타 채비날리니

입질은 확실하게 하데요

낙동강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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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에서는 채비를 날리면

반드시 배스가 그채비를 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삼킬지말지는?  배스 지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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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던둥 배스가 채비를 삼키도록

배스와의 신경전을 벌여야죠.


그건 꾼의이해야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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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어느 지도자가 말했죠?


흰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잘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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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배스만 잘잡히면 되요

낙동강이던 금호강이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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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금호강 낚시가 덜피곤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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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프로야구 개막전 보고   느즈막히 금호강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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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은 100물색은 40.


부유물이 둥둥 떠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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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부유물은 빗물과 상관없이

상류 하수처리장에서  하기에 따라  물색이변함니다


최악의 물색은 잿빛물색.

오늘은 똥물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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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잿빛이면 낚시포기고

똥물색이면   더럽지만 낚시는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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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첫캐스팅에 


    "   !!!!     "



했던 상류를 공략해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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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낮으면 상류쪽이 불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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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오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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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쪽으로 살포시 접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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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살포시 이동합니다

배스도망가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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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쪽 몇마리 배스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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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캐스팅해 가장자리로 끌고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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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둑 !! 


하는 확실한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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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땜에  툭은 놓쳤지만

투둑은 안놓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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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캐스팅에 드렉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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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금호강 대박나는거 아이가 ?

       올해 한번도 대박없었는데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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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상상에 빠지면서 올린놈 !




20180330_133454.jpg



3짜 후반급입니다



첫캐스팅에 나온놈 아니라면

      쎌카남겨야 할놈이지만   


지금부터 막 나올줄알고   쎌카는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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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몇마리 우루루 따라나오기에

정말대박날줄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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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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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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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루 따라나오던 놈들이


낚시꾼을 보고는 



  " 늑대가 나타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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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소리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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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이야기 아시죠?


인간은 지능이 높아 거짓말에도 속지만


배스들은 지능이 낮아


늑대가 나타났다는


그한마디에  아마  100 미터 뒤로 물러난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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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가장자리에서 유유자적하던 배스


콧빼기도 안보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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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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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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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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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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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다음에는 너희눈에 늑대가 아닌모습으로 나타나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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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없이 상류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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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안나오네요




20180330_142338.jpg



안나오니  심심해서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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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쪽 !


맨날공략하는곳이 안나와


지금껏 공략하지  않던곳을 공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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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포기상태에서


릴링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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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입질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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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 상승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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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롱캐스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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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장타가 먹히네요


전장타낚시를 잘안하는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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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싸이즈 되는놈 하나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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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이 쎄서  손맛은 상상에 맡길게요




20180330_143058.jpg



3짜 중반은 확실합니다



20180330_143423.jpg




두마리지만 손맛징했기에


커피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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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피 10개사서 집에들고오니


와이프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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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기 비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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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웜님 눈빛   아시죠?


그눈빛으로 바라보는데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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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골드웜님 눈빛을  마니 봐사서


적응력 있죠 !



20180330_143756.jpg



간만에  마넌짜리 라인 감아봤습니다


전 마넌에 두번감는 라인 사용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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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lb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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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장타캐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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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_144015.jpg



이놈은 튀기네요


색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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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다보니 금호강도 그렇게

흘러가나봅니다


흐르는 물살에서 손맛은 더이상 애기 안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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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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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하류쪽


살포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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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접근했기에  이곳은 발밑공략먹히네요




20180330_145615.jpg




봄 강계배스다보니


힘이 빠져 낚시 그만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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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


봄배스 몇마리잡았더니만   몸살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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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_154731.jpg



계절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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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앞산에 눈이 있을땐  벚꽃 언제 필려나?


싶더구만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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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인파들 평일인데도  벚꽃구경한다고

집도착시간 10분이나 손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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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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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요즘은 사무실안이 답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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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보는 꽃인데도 꽃구경한다고
나온 사람들이 평일인데도 벅적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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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드시고 두류공원한바뀌 드라이브해보세요
기분전환 쫘아악!!
18.04.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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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금호강 배스들이 오월동주님에게 체포되서 줄줄이 잘 나올때가 다가오는 모양입니다.

18.03.3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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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금년 몇번 조행 연꽝맞을땐
금호강배스 다 도태된줄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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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덜된줄 모르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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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데 작년에느 1 ~ 2 월에도 잡아낸것같은데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낚시라는게 . . . .
18.04.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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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눈이 좀 문제긴 합니다.


시력이 자꾸 떨어지네요.

안경을 낄까 말까... 어째야 될까요? 

18.04.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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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조행기 쓰다 말이막히면 골드웜님 들먹이는데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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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야기는 제나이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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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경 하나 맞췄네요
끼지도 않을꺼면서 . . . . . .
18.04.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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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 눈빛을 비교하니 바로 이해가 갑니다...

18.04.02. 14:44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그동안 뭐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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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네를 쌍두마차가 끌어야하는데
내혼자 끈다고 디 죽는줄알았습니다
18.04.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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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18.03.31.21:21 55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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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이승구(오월동주) 18.03.30.17:51 36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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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8.03.28.16:29 5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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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8.03.26.16:10 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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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18.03.26.10:27 38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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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 18.03.25.23:50 46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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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이승구(오월동주) 18.03.24.17:52 4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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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8.03.23.16:38 49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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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18.03.19.15:07 9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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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 18.03.18.20:51 4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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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18.03.11.21:00 59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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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이승구(오월동주) 18.03.09.17:29 4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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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8.03.07.01:24 73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