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27)
?안녕 하세요.
오늘도 집사람과 같이 팔조령을 넘어 가니 요즘 팔조령 부근에
아가시아꽃이 만개 하여 아까시아 향이 마음을 즐겁게 해 주네요.
오늘은 다른날 보다 좀 일직 도착하여 유등교 상류 부터 하천 상류로 올라 가면서
낚시를 할작정 입니다.
오늘은 골드웜표 황동 버즈 채비 하여 물가에 서니 바람 한점 없이
조용 합니다.
바람도 없고 날이 좋아 물속이 멀리 까지 훤이 다보니 자연 알자리 배스 들도
육안으로 보임니다.
그래서 그런지 루어 옆으로 지나 가도 배스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버즈 미노우에 반응이 없어 저의 주력 채비 지그에 스왐프웜으로 교체 하여
알자리 배스를 노려서 튼실한 배스 한수 낚앗네요.
게측해 보니 4짜 초빽이는 되는것 같습니다.
힘이 얼마나 좋은지 밀린 스트레스 오늘 다 프러 버렷습니다.
오늘은 나무나 수풀 뒤에 숨어야 그나마 배스 얼굴 볼수가 있었네요.
요 배스 역시 버드나무 뒤에서 낚았지요.
숨어서 알자리에 웜 집어 넣으면 물고 감니다.
작지만 배가 불룩하니 알이 차 있는것 같습니다.
잔챙이 배스는 눈에 보여도 웜 물고 가다 놓고. 웜만 빼 먹고 하며
몇마리씩 나와 주기도 하지요. 오늘은 좀 어렵게 10여수 햇는데 집삶은 잔챙이
한마리 잡고서 고전을 하다가 왓습니다.
춥다고 옷을 많이 입고 갓는데 철수 할때는 훌흘 벗고 올 정도로 날씨가 좋네요.
오늘도 좋은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튼실한 놈으로 올리셨네요..
감축 드립니다.
좀 멀어도 청도천으로 가면 낚시 하기 편하네요.
작년이때쯤 조행기보니 마리수 재미본것같았는데
올해는 영 시원찮은게 아직 이렇다할 재미를 못보네요
오늘 싸이즈좋은 배스 손맛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아카시아꽃이 필무렵 대물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
다음조행에는 대물을 기다려 봅니다.
어르신 건강한 모습뵈니 좋네요.
안낚, 즐낚 하십시요.^^
저에는 매우 어렵네요.
봄이라 그런지 3짜급도 힘이 장사더구만요
.
4짜도 잡으시고.
.
날씨가 변덕스러워그런지
올봄은 조과가 예점만 못한것같습니다
쉬엄쉬엄 즐기세요
이제 제법 기온도 오르고 아카시아 향기 맡으며 낚시하기 좋은 때인거 같습니다.
건강챙기시며 즐겁게 낚시하십시요.
큰 사이즈로 잡으셨네요.
청도는 여름으로 갈수록 사이즈가 괜찮아지던데
다음에 더 큰 사이즈를 기대하겠습니다.
저에게는 거리가 좀 부담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