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에서...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아침 5시 집 앞에서
달빛님 차에 실려서
봉정으로 갑니다.
날씨는 우중충한 것이
비라도 내릴 것 같이 많이 흐리지만..
사람들이 없이 조용한 것이 좋네요..
...푸근한 봉정...
수면이 너무나 조용하여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탑워터를 채비하여
파장을 잉으켜 보지만
소식이 없습니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낚시를 한 것인지..
연안 곳곳에는 선명한 발자국이
속으로 늦었구나...
를 생각케 하네요.
그러나....
...달빛님...
...저도 덩달아...
얼마 지나지 않아..
달빛님의 개시를 시작으로..
서로 서로 번갈아 가면서
잔챙이도 올라오지만..
준수한 씨알의 배스들이
조용한 봉정을 방문한
저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해 주네요..
봉정 초입의 웅덩이는 물론..
그 뒤쪽의 웅덩이와 더불어
아래쪽의 제방으로 가는 길의
수초군락과 웅덩이...
중앙의 오픈워터까지..
던지고 기다려주면
어김없이 물고 늘어져 주니..
시원한 손맛을 느꼈네요..
9시4,50분경 빗방울이 떨어질 즈음..
철수하면서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왔네요..
오랜만의 풍작에...
기분조아져쓰...^^
덩어리에 마릿수까지..... 축하드립니다.
18.05.14. 13:23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조수상(이뭐꼬)
초반에는 많이 헤멨었는 데..
피딩타임과 맞아떨어졌는 지
손맛을 좀 봤습니다.^^
피딩타임과 맞아떨어졌는 지
손맛을 좀 봤습니다.^^
18.05.15. 09:22
봉정이 아직 살아있내요,,,,
튼실한 손맛 부럽습니다.
18.05.14. 14:07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저원
봉정이 예전 봉정이 아닙니다..
자주 가지 않았더니
많이 헤메다가 겨우 체면치레 했습니다.
자주 가지 않았더니
많이 헤메다가 겨우 체면치레 했습니다.
18.05.15. 09:23
봉정배스들 빵이 어마어마합니다.
덩어리들 손맛 축하드립니다.^^
덩어리들 손맛 축하드립니다.^^
18.05.14. 16:37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신현수(회오리)
어딜가나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봉정은 큰놈들을 만날 확률이
더 높은 듯 합니다.
그리 믿고 싶어서인지 모르지만요..^^
그래도 봉정은 큰놈들을 만날 확률이
더 높은 듯 합니다.
그리 믿고 싶어서인지 모르지만요..^^
18.05.15. 09:24
새벽 다섯시에 기상하는거 쉽지않던데.
.
.
.
낚시댕기다보면 활성도좋을때 가끔씩
만니지지요
.
항상그걸 기대하고 낚시나서지만.
.
.
.
낚시댕기다보면 활성도좋을때 가끔씩
만니지지요
.
항상그걸 기대하고 낚시나서지만.
18.05.14. 17:44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필요할때는 일어나지요.
평소 기상시간은 누가 깨워줘야 7시 30분이지만..
뭔가 꼭 해야될땐 날밤도 까야지요..
평소 기상시간은 누가 깨워줘야 7시 30분이지만..
뭔가 꼭 해야될땐 날밤도 까야지요..
18.05.15. 09:25
봉정 초입 웅덩이는 저도 애용(?)하는 곳입니다.
풀이 벌써 저만큼 자란거 보니 이젠 새벽낚시 잠깐만 즐길
계절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사이즈 마릿수 모두 부럽습니다.
18.05.14. 20:03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배대열(끈기)
요즘은 봉정 초입 웅덩이더 배신을 많이 하더군요.
여기 저기 탐색을 많이 해야할 듯 합니다.
밤새도록 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요..^^
여기 저기 탐색을 많이 해야할 듯 합니다.
밤새도록 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요..^^
18.05.15. 09:25
요즘 봉정도 어렵던데 대물로만 손맞 보셧네요.
축하 드림니다.
18.05.16. 15:24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날과 시간이 잘 맞아서..
운 좋게 몇마리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운 좋게 몇마리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8.05.18.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