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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지나간후 연경지.





태풍과 장마땜에 강낚시가 불가능해

저수지를 물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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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별로

신동지, 도남지하빈지, 용연지, 단산지 가

우선순위였지만

연경지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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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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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란

무조건 잡아야 하니까

짜치라도 . . . .

더울땐 햇볕도 등져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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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땜에 방콕하면서

이맘때 면꽝할수있는곳

수없이 많은 검색결과

짜치는 타작 할수있다는 연경지 가 낙점

31방은 할수있다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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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씨지만 낚시하시는분 더러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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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에 만수위고 부유물 당연히많아

골드웜표 버저베이트로 시작합니다

뒷걸림땜에 캐스팅 쉽지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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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캐스팅에




20180704_111538.jpg


전 맨손으로 배스입안에 손가락넣는것 무지


싫어하는데  오늘은 장갑이 없네요



이곳 상황이 버저베이트가  딱인데

부유물속에 마른수초들이 버즈에 감겨

버즈가 돌지않은상황이 자꾸발생하고

퍽퍽 거림은 무지많은데 버즈의 특성과

작은배스들의 입질로인해 숏바이트도 무지 많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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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치배스 나오더만 인증은 패쑤.

부유물이 가라않는 2 ~ 3일후쯤에 버즈만 가지고 낚시해도

아주 재미있을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버즈베이트로 3마리잡고

버징으로 채비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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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번 퍽퍽 하면 한마리씩 나오네요

.
나오기는 잘나옵니다

작아서 그렇지.





20180704_124146.jpg



작다고 인증을 안남기다보니  조행기 정량(?)도 못채울것같아


작아도 인증샷!!



20180704_131007.jpg



이곳이 처음이라 패턴을 몰라그런지


퍼 퍽  거림에 비해 올라오는 배스숫자가  1/4 정도입니다




20180704_132734.jpg



배스에 비해 웜이크서 그런가?


싶어  3인치  호그웜으로 교체해봅니다



20180704_140914.jpg



나오기는 잘나옵니다



20180704_143248.jpg



호그웜도 집게발이 물살을 잘흔들어 주네요



20180704_143249.jpg



버징이나    스위밍이나 그냥 잔챙이는 잘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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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남기는 시간이 아까울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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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지!


낚시는 첨해보지만


제가 골드웜네 눈팅만 하던시절


7 ~ 8 년전쯤


골드훅님을 이곳에서 첨 만난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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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훅님!


워낚 출중하신 인물이시라


첫눈에    "  골드훅님 아니세요 ?   "


인사를 했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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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골드훅님은 스타       전 골드웜네 루어낚시 신입배서

.

.

당시는 골드훅님 낚시 열씨미 댕기시더구만


요즘은 손자한테 발목잡혀서


꼼짝못하시네요





20180704_144137.jpg



연경지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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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네비게이션의 거리는 얼마안되더구만


시내를 관통하다 보니 시간 무지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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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싸이즈나 분위기는 연호지와 아주 비슷한데


시간이 연호지의 두배는걸리네요


저에게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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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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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네  재야고수분들의  연경지에서 대전을


한번  치루어 보자  하신다면


전 먼길도 마다않고 달려갈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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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배서님, 골드훅님,  마실아제님  이글보시면 답글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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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치는 타작할수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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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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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림니다

즐겨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낚시 전선에 뛰어 들겟습니다

한 오년동한 낚시를 안했더니 낚시 감각도 떨어지고  미끼 가방도 잊어

버렸구  낚시대도 망가저 버렸네요

조행기 올리는 방법도 생각이 안나네요

모든걸 다시 시작해야 되겟네요




18.07.0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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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오랜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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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별겁니까?

물가에 바람쒠다하고 나갔다가

남들하는것 어깨너머로보고 따라하면 되죠.

.

하다보면 이게 더 좋겠다싶음

그렇게 해보고 그렇지요

.

이제 자주뵙게되겠네요

18.07.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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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동변동 살때에는  아침마다 쉬프만 띄어서 놀던 곳이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씨알은 여전하다는게 문제군요 ㅎㅎㅎ

18.07.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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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雲門)

이근방에 사신다는분은

4짜까지는 잡았다하시데요

.

싸이즈도 그렇고

너무 말랐어요

.

이날최대어

억지3짜두수정도.

18.07.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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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헤깔렸습니다.

연경지가 어디지? 하고요.

여름저녁에 보면 가끔식은 반딧불도 보입니다.

18.07.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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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저녁에 반딧불 보기전에

모기한테 뜯겨죽겠던데요

.

낚시하다  대낮에 모기한테 당하기는첨이지싶습니다

등뒤로 숲이우거져 그늘은 되든데 모기들이  . . . . .

.

.

젤가고싶은곳이 칠곡 도남지였는데

이곳을먼저가게되었네요

18.07.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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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도남지 비추 합니다.
남계지나, 그 위에 뭐드라 ....
거기가 좋습니다 ^^
18.07.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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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배스는 잘하시지도않으시면서

저수지 이름은 어찌 잘아세요

.

네이버 지도 보니 40킬로미터네요

집에서.

.

금호강 흙탕물 가라않을때까지는

저수지 탐색할작정입니다

.

금호강 물맑아지면 울트라슈퍼포인트(?) 들어갑니다

18.07.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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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지에 깜님도 무수히 들락거리셨던거 같은데

저는 한번도 안가보게됩니다.


이젠 집앞강때문에라도 더욱 그러네요.


낙동강은 현재 흙탕물 콸콸 중입니다.

언제 안정될지 아무도 몰라요... 

18.07.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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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저는 자주가기는쉽지않을것같습니다

오가는 시간도 많이걸리고 싸이즈도 맘에안들고

배스가 너무 말랐어요

.

.

뭐니뭐니해도 금호강이 나에겐 최고.

18.07.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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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명환(마실아제)

땡빛은 너무더워  그늘없는곳에서는

낚시힘들것같습니다

.

신동지 직벽쪽은 좋은데

경산서는 너무멀죠?

.

단산못이 좋은데

새벽낚시하고  8시전 철수해야되고

낚금이다,  안된다 하는중이라서 . . . . .

18.07.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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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신동지도 괞찮은데 직벽쪽은 길을 모릅니다
입구에서 만나서가면 되겠네요
18.07.06. 12:57
profile image
도명환(마실아제)

문천지도 짜치 대박나던데요

.

신동지 사전답사 가보겠습니다

저원님한테 진입로좌표받아놨고

종일 그늘이라하니 더울땐 그만한곳도도 없을뜻하네요

.

배스만 그런데로 나와준다면 . . . . .

18.07.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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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쉬는날에는 문천지 건너편 산쪽으로
버징하러 갑니다만 조과는 좋은편은아닙니다
물가에 수초가 자라서 밑걸림이 좀심하네요
신동지 사전답사 이번일요일에 가신다면
연락한번주세요 같이가보게요
18.07.0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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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단산못 .

장비싣고 다니다가

일마치고 밤낚시 한번해볼작정입니다

빠른시일내 . . . . .

.

.

밤낚시는 모기가 걱정이네요

18.07.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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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공기도 좋고 그늘에서 시원하게 낚시하기 딱인데
사이즈가 아쉽더군요.
오랜만에 저수지 가신 것 같습니다^^
18.07.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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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

연경지!

서너번 지나갔었지만 낚시는 첨해봤습니다

.

계곡형답게 공기좋고,물맑고 햇빛등지는그늘있고하지만

싸이즈가 그렇네요

.

저수지는 일년에 한번갈까?

그렇습니다

18.07.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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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지의 큰놈들은 다 어디로 사라지는지 ......?

거의 20년 전쯤 연경지에서 30중반급 3마리 잡아서 친구들하고 매운탕 끓여 먹었는데 ....

큰놈들도 꽤 있을 법도 한데 항상 보이는건 30 이하급들만 보입니다.


저도 연경지 안가본지 3~4년 된거 같습니다.

18.07.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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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연경지 꾼들은 많이찾는것같던데요

이날도 7 ~8 명 정도하고있었으니까

.

하빈지  개구리 한번 던져봐야하는데

햇빛을 마주봐야하기에 쉽지않습니다

18.07.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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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을 두고 먼 곳을 오셨네요..

그래도 마릿수 손맛을 보셨으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신 듯 합니다.

덕분에 연경지 소식 듣게 되네요..

18.07.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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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큰맘먹고 멀리가봤습니다

부근 택지조성중이라 바로찿지도못하고 빙빙 둘러갔었고.

.

첨해본 저수지에서 마릿수라도잡아

나름 만족합니다


18.07.0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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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8.08.03.17:53 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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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8.07.17.13:13 8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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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18.07.15.18:08 68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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