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32)
?안녕 하세요.
어제 오후에 강준치보러 남천 보에 갓는데
준치는 얼굴도 보지 못하고 끄리 몇마리 구경 하고 왓고요.
그리고 오늘 오후에 대구 스타디움 앞 대진지에 다녀 왓습니다.
대진지 주변 오랫동안 공사 중이라 공사가 거의 끝나 도로는 완공되여
오늘 대진에 도착해 보니 저수지 공원 조성으로 아직 공사 중인가 봄니다.
어제 남천보에서 끄리 사냥 입니다.
역시 집사람이 나보다 몇마리 더 낚앗네요.
그리고 오늘 오후 대진지 집사람 첫 배스.
채비는 더블링거 입니다.
대진지 전경 인데 배수구 주변은 청태로. 앞둑으로는 나무로
가려 있네요.
두번재 배스를 잡았는데 저는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남천으로 이동 합니다.
남천으로 이동하여 미노우에 작은 강준치 오늘은 얼굴 보앗네요.
이번에는 끄리네요.
미노우가 끄리를 낚지 않고 매가 새를 채 가드시 햇네요.
이후 끄리 몇마리 더 잡고는 반응이 없어 오후 4시에 철수 햇습니다.
주말이 코앞이네요 즐겁게 주말 보내시고 출조 하시는 분들
대박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남천이나 대진지는 물이맑네요
팔달교부근 금호강은 완전 흙탕물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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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지도 오늘보니 물색이 완전황토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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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종불문, 뭐던 마니만 잡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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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때 건강잘챙기시면서 즐낙하세요
요ㅡㅁ에는 짬낚시정도로 낚시 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거운낚시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조금만 낚시 해도 피로가 빨리 오는것 같습니다.
남천보는 쏘가리와 꺽지가 살듯한 수질이네요..
경산하수처리장물때문에 맨날 흐린 물색만 기억되는데..
멋진 모습 강건한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인라인스피너 하나면 끄리가 엄청 덤볐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분 건강히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요즘 강이든 저수지든 물이 많이 불어서 수질도 꽤 좋은 것 같습니다.
태풍 영향이라 그런지 남천도 물쌀이 세군요.
그래도 물색은 많이 맑아진 듯 하고요.
이번 주말엔 어느정도 장상수위를 찾을 듯 하니.
강계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