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지 탐사

루어낚시 10년을 넘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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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깊은 수심에서의 배스는 잡아보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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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대 수심이  1.5 미터권 에서 잡아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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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심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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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본곳중  금호강 최대수심은  산불초소부근 이천 삼거리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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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수심이 4미터는 되겠던데   배스는 잡지를 못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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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지를 제 냉장고 포인트로  만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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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발바닥 땀나도록  휘졌고 다녀봐야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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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느지막이  루어 시작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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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테클 준비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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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햇빛이 따가워 건너쪽 직벽 포인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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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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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의  대통령의 낚시터 라는 청남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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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않을만큼  분위기 좋네요

종일 그늘이고.

이곳에 자주 온다는 어느꾼 한분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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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관해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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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조금 내려 가면 낚시하기좋은 발판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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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경사면  45 도  급경사라 많이 불편하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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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이라 꾼들이 없어  자리는  청남대 못지않은곳 잡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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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을 앞치기(?)만 해야 한다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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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발밑공략 전문이니 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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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클을 준비 했기에 다양하게 공략해봅니다

와끼 채비로 괜찮은 싸이즈 걸었으나 

가파른 경사면이라 턱잡는데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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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꽝 인증은  저의 주특  다운샷으로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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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낚시는 다음달 부터 하기로 했기에

마릿수에 연연하지 않고  주변 탐사로 들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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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멋지더구만

  발밑 수심이 4 ~ 5 미터 정도 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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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  애기했듯이  깊은 수심에서 배스를 잡은적 없는 저는

큰 기대를 걸고 공략들어갔으나

입질한번 못받고.

장타날린것도 아니고

3시방향, 9시 방향만 공략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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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내린 결론은

배스는 수심 2미터 이내에서만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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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나 말거나 제 결론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