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40 )

?안녕 하세요.

요즘 몸 상태가 별로라서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지난주 토요일 집앞 도로에 포장 공사를 한다고 기계소리가 좀 시끄럽네요.

주차된 차도 빼줘야 하고 하니 딸래미 동해 나들이 가자 합니다.

집에서 늦게 출발 하여 영일만에 도착 하니 정오가 다 되었네요.

뜬방에서 철수하는 분들에게 정보를 알아보니 사람은 많은데

이날 뜬방에 조과가 별로라 하기에 뜬방은 포기 하고

구룡포쪽 장기 낚시 공원으로 이동 합니다.

뭐냐구요 민어 입니다.(양식)

장기 낚시 공원에 작은 가두리에 민어. 돔 등 여러 어종의 고기를 넣어놓고

낚시대는 대여해 주고 입장료 1인당 5000원이고

고기는 어느 어종을 막론 하고 낚은 사람이 의무 적으로 가저 가든지

현지에서 회로 먹고 오는지 양자 택일 이네요.

입장료 만원 주고 저히내외 낚시 햇는데 집사람이 먼저 손맞을

찐하게 보았답니다.

저도 낚시 시작후 첫 미끼는 빼앗기고 두번째 미끼로

정갱이 머리를 달아 넣었더 조금 작은 놈으로 역시 손맞을 보았네요.

그리고 양포로 이동 하여 작은 고등어와 놀다 저녁 늦게 철수 햇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 청도 장날 이라서 장구경도 좀 하고

반찬거리조금 사고 나오는 길에 소라교와 고평교를 둘러 보앗습니다.

소라보에서는 셋이 배스 얼굴도 못 보았고 고평교로 이동 합니다.

고평교에서 딸래미가 작은 배스 한마리 햇네요.

몇가지 루어를 사용해 보았지만 반응이 없어 지그헤드에 씨테일웜에만

반응이 오네요 그것도 작은 배스만요.

그중 집사람이 장원 싸이즈 입니다.

제가 애기 배스로 추가수 한마리 더 하고 철수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