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183 )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오늘 새벽 출조를 했습니다.
봉무동 단산지에 도착하니 오전 4시네요.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 하여 오리배 주변을 탑색해 보았는데
너무 일은탓인지 반응이 별로 입니다.
얼마만에 입질 받아 랜딩중 털리고
채비 채터로 교체하여 봄니다.
채터 베이트에 첫 배스 역시 털리고 두번째 입질 성공 했네요.
날이 새면서 비가 오기 시작 합니다
크랑크로 교체 하여 애기 배스 한수 하고 비때문에 철수 준비 합니다.
철수 하다가 금호 2교 생각이 나서 다리 위쪽에서
황동 스베에 배스 한마리 얼굴 보여 주네요.
앞사진에 있는 배스 인데 비는 많이 내리고 너무도 오랫만에
금호2교 조행이라 반가워서 몇장 더 담았네요.
2교 하류쪽 입니다.
에날 100회 기념 행사 할때 모여서 가의받던 곳인데
지금은 자갈과 모래로 덮혀 있네요.
행사때 본부석 했던곳인데 산책로와 자전거길로 변했고요.
제 오토바이 있는곳이 주차장으로 사용했던곳입니다.
금호 2교 교각입니다.
배스 입문 하여 얼마 되지않아서 거의 매일 이곳에 와서 살다 싶히 한곳 이기에
참으로 추억이 많이 싸여 있는곳이지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먼저 타게 하신 두분 공산 명월님과 이철 프로님 모습이
아직도 저의마음속에 깊이 새겨저 있네요.
두분 다시 한번 삼가 명복을 빕니다.
조행기 쓰다가 엉뚱한데로 빠졌네요. 널리 양해 부탁 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