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86 )
?안녕 하세요.
태풍이 지나가면 더위가 좀 나아질줄 알았는데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그래도 낚시꾼이 그냥 있을수 없어 오늘 아침 오목천
대정 배수장 앞에 도착 하니 오전 8시가 다되였네요.
배수장에서 나오는 곳에 가끔 배스들이 들락 날락 하는데
오늘은 배스는 보이지 않고 누치만 몇마리 보이는데
지그헤드에 스왐프 웜 달아배수구에 넣어 보지만 반응이 없네요.
오목천으로 이동 자작 스베로 교체하여 세번째 캐스팅에
턱걸이 3짜 몸부림 치며 저를 반겨 줍니다.
이후 입질이 없어 상류 잠수교 위에서 지그헤드에 잔챙이 배스
한수 추가 합니다.
잠수교 위쪽에 크랑크.스베 날려 봤지만 더 이상 조과 내지못하고
나오면서 보니 물가에 갈때 꽃이 피였네요.
남천 보로 이동 하여미노우에 강준치 한수합니다.
준치 연타로 나오네요.
두번째 준치가 몸부림 치는 중에 작은 미노우가 두동강 나서
다른 미노우 교체하여 세번째 강준치네요.
이후 입질도 뚝 하고 오전 10시 인데도 땀이 줄줄 하므로
바로 철수 했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