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218 )
안녕 하세요.
어제도 팔조령을 넘어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목적은 돼지 감자도 캐고 낚시도 할겸 해서요.
장소은 전날에 갔던 소라보 상류 거너편. 이곳에 감자 많이 있었는데
너무 알려저 지금은 별로입니다.
오전 11시경에 도착하여 스피너 채비로 유등보 바로 밑에서 열심이스베 날려 보지만
무반응이네요. 크랑크로 교체해 보아도 역시 무반응입니다.
집사람은 크랑크에 마수를 했네요.
저날 쓰던 3/16 지그헤드로 장타 몇번 하지 않았는데 로드가 휘면서 안나오네요.
밑걸림인줄 알았는데 갑짝이 트랙이 풀리면서 강한 힘으로 라인을 차고 나갑니다.
대략 5분 정도 힘겨루기 하다보니 멀리 보이는 것이 잉어네요.
로드가 뿌러질것 같아 조심 조심 해서 랜딩에 성공 합니다.
7짜가 넘는 잉어로 손맞 똑똑이 보고서 감자 캐러 고고 합니다.
돼지 감자 조금 캐고 점심 먹고 나니 바람이 너무 불어서 오후 낚시 포기 하고
철수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마스크 사는날이라 마스크 구매 하고 청도에 감자 캐러 다시 감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오 큼직한 잉어..
멋집니다.
손맛도 일품이었을 듯 합니다.
20.03.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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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요번 잉어는 꼬리쪽 지느러미에 지그헤드가 걸려서
랜딩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랜딩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20.03.26. 13:12
청도천 용왕님과 상면 하셧군요.
잉어는 진짜 지구력이 강하더군요.
20.03.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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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저원
작년에는 청도천에서 미노우에 한수.
지그헤드에 한수 두수나 했습니다.
지그헤드에 한수 두수나 했습니다.
20.03.26. 13:13
오우... 잉어 대박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20.03.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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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1
김진충(goldworm)
잉어 손맞 보기에는 그만 인것 같습니다.
20.03.26. 13:14
저도 루어시작 하고 잉어는 작년에 첨잡아봤는데
도저히 들어낼수가없어
옆에 들낚꾼한테 뜰채가져와 잡아낸기억잇습니다
.
대박입니다
20.03.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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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잉어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수심이 낮은 곳으로
유도하여 끌어 내면 됨니다.
유도하여 끌어 내면 됨니다.
20.03.26.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