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26 )
안녕 하세요.
어제와 오늘 연 이틀 청도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는 청도천 이서교에서 고평교까지 집사람과 같이 둘러 보았는데
청도천에는 너무 부유 물질이 많아 져서 낚시 하기가 쉽지를 안네요.
청도천 소라보 최 상류에 스피너로 마수 걸이 하고는 이후 무반응이네요
자리 고평교로 이동 합니다.
고평교로 이동 하여 잔챙이 한수 합니다.
집사람도 고평교에서 마수 하는데 성공 합니다.
세번째 배스 입니다.
첫수는 스피너에 두번째는 웜으로 세번째는 크랑크로 이렇게 몇수 하고 오후 되니
기온이 올라 철수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청도 삼신에 도착 하니 오전 9시가 넘었네요.
삼신지 커피집 바로 위에서 첫 수에 애기 배스가 얼굴 보여 주네요.
골창으로 조금 들어 가서 두번째 배스입니다.
오전 11시반까지 삼신지에서 더 이상 조과 올리지 못하고
바로 아래쪽에 삼신상지로 이동 하여 점심 먹고 오후 장을 보게 됨니다.
이곳 삼신상지에는 잔챙이 배스 들이 너무 많고 수중에 연줄기가 많아 밑 걸림이 심해서
노씽커 채비로 하니 입질만 많고 랜딩을 안되여 1/4 똥가리로 교체하니 블으길과 애기 배스 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가끔 요런 배스도 한 마리씩 나와 주고요.
배수구 근처에서 들어뽕에 완전 득템입니다 3짜 초반 정도는 되니까요.
집사람오늘 삼신지에서 큰 배스 떨구고 상지에서 채비 몇개 떨구고 낚시 포기 하다가
무너미근처에서 3짜 중반으로 오늘 처음 이자 마지막 배스로 마감을 합니다.
상지에서 저는 블르길 10여수 했고 잔챙이 포함하여 배스 역시 10여수 이상 한것 같습니다.
비가 좀 많이 와서 부유물이 떠 내려가면 낚시 하기 좋을것 같은데 제 생각 입니다.
그럼 오늘 조행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조행기에 빕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청도천도 어려운가 봅니다.
곧 런커들이 쏟아 질겁니다.
청도천이 앵글러들이 엄청 많더군요.
산란시즌과 프레셔가 겹쳐서 아마도 더 힘드실껍니다.
쇼미더배스 낚시대 열심히 쓰시고 계시네요.
계속 써보시면서 사용감을 조행기에 올려주시면 앞으로 제품 개발에 참고하고....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숙달 돼서 그런지 쓰기가 참 편하네요.
낚시대 후기를 자주 올려주시면 다음 버전때 많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장단점 가감없이 이야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삼신지 딱한번 가봤는데
그때는 만수위라 낚시할곳이 많지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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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은 큰놈같은것 한번받았는데
끌어내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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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가깝지않은데 자주다니시네요
항상 건겅 잘챙기시면서 즐낚하세요
집사람하고 갈때 청도에 주로 갑니다.
요즘 배스가 잘 안 나오던데..
마릿수로 잡으시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