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27 )
안녕 하세요.
토요일에는 하루 종일 비가 오락 가락 해서 집에서 하루 보냇고
일요일에 늦은 아침을 먹고 안심교 하류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전날 오이모종 몇포기 사다가 심으려 했는데 비 때문에 못하고
안심교 아래 부근에 모종만 전문적으로 하는곳이 있어 매년 이곳에서
모종을 구입 하고 그곳에서 낚시도 하고 했스니다
물가에 내려가니 전날 비가 와서 수위가 조금 늘었네요.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로 수초가에 공략헤ㅐ 보니 입질이 약하네요.
첫수는 잔챙이로 바로 돌려 보내 주고 두번째 배스 입니다.
세번째 배스 롱 캐스팅에 덥석 물고 늘어 집니다. 힘으로 봐서는 오짜급인데
랜딩 하여 보니 3짜 중반 밖에 안되는데 힘이 장사네요.
여울쪽에서 나온 배스 입니다. 산란후 일부가 여울쪽으로 이동을 한것 같습니다.
사진뒤 수초가에서 스베에 나와준 배스 입니다.
이후 12시까지 낚시 해쓴데 더이상 조과 올리지 못하고 철수 합니다.
조금 느긋해지던 코로나 다시 고개를 드는것 아닌지 걱정 스럽네요.
모두 아무 탈 없이 무사 하기를 빌어 봄니다. 감사 합니다.
안심교 하고 가천잠수교 사이를 한번 다녀 간다는 것이
늘 잊어버리네요.
요즘은 낚시갈려면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던지..
역시 또 걸어내시는 군요.
넘어저 다니기 아주 불편 합니다.
저는 지난주에는 어버이날 집안행사 때문에 낚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오이모종도 사셔야하사고 낚시도 하셔야 하시고,,,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배스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오이 화분에 대여섯 포기 심어서 재미 삼아 가꾸면
여름 까지는 오이 따 먹을수 있습니다.
웨이더 입고낚시댕기니 풀숲신경안쓰는거는 좋더구만
원테클이라 채비바꾸는게 무지귀찮네요
.
그래도 꽝없는 조행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