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34 )
안녕 하세요.
어제 일요일 새벽 4시반에 집에서 출발 봉무동 단산지에
도착하니 정각 5시네요.
5월 장미꽃이 만발 하면 이곳 단산지 낚시가
잘되는곳입니다. 저 개인 생각 이지요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옆꾸리 채비 하여
오리배 주변에서 좌측 공원 사무실쪽으로 이동 하면서
단산지에서 금년 처음으로 낚시 시작 합니다.
단산지는 저에게 사연이 깊은곳 입니다ㅣ
이곳에서 먼저 가신 고 이철 프로님을 처음 만난곳이도 하고
그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경에 단산지에서 10여명이 맞나서
편을 갈라서 낚시 대회도 하고 지는 팀이 저녁으로 국수 한그릇 하면서
입낚시를 즐기던 곳이기도 하고.
이곳에서 크랑크에 쌍걸이도 했던 곳이고
이곳 단산지 배스 평균 싸이즈가 2.5싸 전후반인데
4짜 넘는 배스도 낚아 본곳이도 합니다.
또 단산지 주변에 나비 생태 공원이 있고 식물원에 여러 가지 꽃들도 많고
우리 나라 꽃 무궁화 동산을 만들어 여러 종류의 무궁화 꽃종류가
조성 되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가에 내려서니 물이 너무 조용 합니다 물도 맑고 하여조금 걱정을 했는데
첫 입질 이후 몇 마리 떨구고 단산지 싸이즈로 마수 합니다.
두번째도 그배스가 그배스네요.
연안에 다니는 배스들은 많은데 물이 맑아서 인지 입질도 약하고 바늘 털이가 만습니다.
고원 사무실 앞에서 버즈로 한수 했습니다.
버즈 크랑크 날려 보았는데 반응이 별로라서 웜으로 교체 하니 역시 이곳은 웜으로
승부를 걸었네요.
장소를 나비공원 앞쪽으로 이동 하면서서도 싸이즈는 고정이네요.
여덜 번째 배스.
12번째 배스
힘도 쓰고 싸이즈도 좋고 하여 게측해 보았습니다.
이정도면 단산지 대물임니다.
바로 나비 고원 앞인데요. 이곳 싸이즌 앞쪽 보다 큰편이네요.
단산지 여기 까지 조행에 20여수 이상 하였고요 철수 하면서 금호강 금호 2교로 이동 합니다.
금호2교 하류에서 스베에 튼실한 배스가 저를 반겨 주네요.
금호강 주변에 요런 장애물이 있어 이동 하기가 매우 어렵네요.
금호 2교 하류에서 두번째 배스 입니다.
둔치에 금계국인가 많이 피어 있네요.
지난 날에 이곳 금호 2교 아래에서 추억을 담은 곳이지요
매년 한번씩 다니는데 그때 마다 배스가 외면을 하지 않고
배스가 저를 반겨 주어서 항상 감사 하게 생각을 합니다.
조행기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은 어디 가서 배스 얼굴 보나 생각 중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오랜만에 단산지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근처에 사격장 있을때 낚시해보고 그 이후로 낚시 가본적이 없네요.
물도 맑고 멋진 곳이죠.
단산지 다녀 왔습니다.
덕분에 단산지 배스들 실컷 구경을 합니다.
이번 조행은 완전 대박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단산못!
새벽에 잠깐다녀오기는 저에겐
너무 멀어요
.
짜치는 분명잘나올텐데!
마릿수 마냥 부럽습니다.
아쉽게도 씨알이 작습니다.
단산지, 금호2교 ... 추억의 장소들입니다.
쉬엄쉬엄 유람하는 것도 재미가 있죠.
단산지 소식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그냥 바람 쐴겸... 다녀오기 참 좋은 곳입니다...
시내에서 가까워서 아마 계속 영업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