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35 )
인녕 하세요.
뭐가 그리 바뿐지 낚시 다녀 오면 그날 그날 조행기를 써야 되는데
몇일씩 미루다 이제야 3일분 조행기를 쓰게 되는군요.
나이가 들면 행동 자체도 늦어 지는가 봄니다.
25일 월요일에는 오목천둘이 다녀 왔고요.
26일 화요일에는 나홀로 금호강 금호강교 아래 다녀 왔고
27일 청도에 볼일이 있어 오전 한시간 동안 짬낚시 했고요.
월요일 오목천 대정 정수장 위 잠수교위 보에서 집사람이 먼저 마수 합니다.
처음 지그헤드에 웜으로 배스 불러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스피너로 마수 합니다
집사람과 같은 싸이즈 턱걸이 4짜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금구동 다리 아래에서 두번째 배스 입니다.
뒤편 금구교 뒤에 다리는 고속철도 다리 입니다.
여기는 고속 철교 상류에서 세번째 배스 입니다.
풀이 많이 자라 진입 하기 어려워 낚시 할곳이 얼마 안되네요
이날 선방은 집사람이 먼저 했고요.조과는 한마리 저는 4마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오전에 볼일 보고 오후에 금호강교 아래 나가 오후 4시까지
약 3시간 이상 배스 불러 보았지만 두마리 잡았는데 디카를 집에 놓고 와서
사진은 없습니다.
청도천 예리교 상류에서 오전 10시까지 1시간동안 낚시에 첫 배스 입니다.
두번째 배스 잡고 오전 10시까지 낚시 마무리 하고
두어 시간 볼이 보고 철수 했고요.
그리고 오늘은 운문호로 해서 은문령을넘어 석남사로 해서 원동 으로 가다가
밀양호를 돌아 보고 왔습니다.
운문땜 근처 방음동 새마을 동산 입니다.
.
운문호 상류 전경이네요.
석남사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고개에서 석남사 골짝 전경입니다.
밀양호 상류 입니다.
밀양호 앞뚝 전경이고요.
땜 휴게소
휴게소 정자.
밀양땜 상류.
운치가 있는것 같아 담아 봤습니다.
석남사에서 밀양땜까지 20키로가 넘는데 드라이브 코스로 참 좋은거 같습니다.
밀양을 지나 상동교 아래 잠시 들려 대략 한시간 동안 둘이서 입질도 받지 못하고
철수 했습니다
요즘 기온의 차가 심해 아침에는 춥고 오후 부터는 완전 여름 날씨라서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배스손맛 많이 보셧군요.
그러기 전에 힘이 조금 이나마 있을때 다니고 있습니다.
어딜가시나 다잡아내시네요
.
전 처음가보는곳에서는 수심이어떤지?
바닥이뭔지? 배스는 보이는지 그런거 알아본다고 낚시바로시작안합니다
던져보면 답나오는데
낮 설지가 않터군요.
경치 좋습니다.
어머님 배스도 아주 큼직하니 좋으네요
이번이 처음인데 골짝에서 밀양호최상류까지가 20여키로가 넘는데
계곡에 물도 맑고 긴 골짝이에 펨셴들이 좌우에 꽉 들어 있어 시내와 다름 없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