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36 )
안녕 하세요.
지난 토요일 낙동강 행사 마치고 귀가 하니 오후 2시.
이후 일요일 까지 푹 쉬고 나니 몸이 개운 하네요.
저는 이렇게 한나절 다녀만 왔는데 피곤 한데요.
행사 준비 하시고 당일 진행하시고 뒤처리 하신 골드웜님
수고가 너무 만흐셧습니다.
덕분에 하루 잘 놀다 왔습니다.
골드웜네 루어 낚시가 문을 닫을까. 골드웜님께서 생각 중이었는데
저 때문에 다시이어 가게 되였다는 말씀 집에 와서야 집사람을 통하여
들었습니다.
제가 2018년 6월에 청각 장해 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모임 장소에 가면 어느 정도 말을 알아 들을수 있었는데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조금만 떨어져서 이야기 하는 말은 전연 알아뜯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말하는것도 고음은 50프로 정도. 저음은 거의 불가응 하고요.
대부분이 집사람이 중개 역활을 하고 있는 실정 이고요.
저의 귀는 보청기로 해결이 되지 않으며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비도 고액이 소요 되고
수술 확율은 50 : 50 정도라 해서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저 자신이 수술은
포기 하고 있지요.
제가 왜 이런 말을 해야만 하는가 하면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즉 저를 아는 사람들이 저에게 말과 질문을 했을때 제가 말을 하지 않고
답변을 안하면 사람을 무시 한다고 오해를 하는 사람이 있기에
우리 골드웜 가족 여러분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혼자서 조행기 쓰면서 몇번 생각을 해본이 있습니다.
골드웜네가 머지 않이 문을 닫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데요.
그래도 뭉를 닫을때 까지는 나 혼자라도 조행기를 적어야 되지 않겠는 생각으로
계속 조행기를 쓰고 있지요.
골드웜님 저 때문에 심려를 끼쳐서 대단히 죄송 스럽게 생각하고
아울러 다시 활성화 시껴 주셔서 감사 하고 고맙습니다.
말 주변도 없고 글재주도 없어 뒤죽 박죽 인거 같습니다.
널리 이해 바랄 뿐입니다.
지난 토요일 낙동강 배스 역시 집사람이 먼저 잡아 내네요.
두번째도 먼저 낚아 냅니다.
다른 채비에는 반응이 없어 스피너로 교체 하여 아주 어렵게 면꽝 합니다.
집사람은 이날 세마리나 잡았는데 저는 딱 잔챙이 한수 했습니다.
행사 진행 하시는 분 누군가 잘 들 아시죠.
이벤트에 참가 했다고 골드웜님의 선물 입니다.
저웜님의 특별 선물 입니다.
매년 이렇게 선물을 주시네요 저히 내외 고맙게 잘 쓰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 했다고 두못아치 선물 입니다.
행사 준비와 진행 하느라고 수고 하신 골드웜님게 감사 드리고
그외 오월 동주님.저히 내외 걱정 해주셔서 고맙고요.
매번 사진 찍어 주시느라고 애를 쓰진 저원님도 수고 하셨고
그외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끄러운데 많이 참석해 주신 골두웜 가족 여러 분들에게
감사 하고 고맙습니다.
낮에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모두가 건강 하게
남은 즐겁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어저께 만나 뵈서 영광이였습니다.
아무쪼록 강건하시게 낚시를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토요일 뵙게되서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 모임에도 건강한 모습 뵙길 바라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만나뵈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염여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지난 2019년이 가장 큰 고비였던거 같습니다.
누가 돈을 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명예를 얻는 것도 아닌데
왜 이끈을 꼭 붙들고 있을까...
그런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사람 관심 많이받고
잘되던 시기에는 이런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그만 문을 닫을까 라는 생각을 수십번은 했던거 같습니다.
그럴때마다 부부배스님 조행기가 올라왔습니다.
그 덕분에 골드웜네를 다시 일으켜 세울 힘이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한 10년은 충분히 버틸수 있을듯 합니다.
귀가 훨씬 더 어두워 지셨다는것을
이번모임에서 알았습니다.
귀는 좀 어두워도 건강하셔야됩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골드웜네의 자랑이 되어주십시요.
더 이상 욕심 부리지 않고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높으신 연세에 낚시다니시는것 도 대단하십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집에 어른도 그랬는데, 못 듣는 당사자가 더 힘드는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상황을 이해를 못 했네요.
건강에 유의 하시고, 다음에 뵙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만나 너무 반갑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