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44 )
안녕 하세요.
어제는 청도 명곡지에 가려고 했는데
늦잠 자는 때문에 진로 변경 하여 가까운 가창 상원지를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상원지에 도착 하니 오전 8시반경.
수위가 만수네요 이곳 상원지 만수위이면 낚시 할곳은 골창 몇군데 밖에 없습니다.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끼워 배스 불러 보지만 반응도 없고
물도 맑고 물속에 유영하는 배스들이 류어가 옆에 와도 본체 만체 합니다.
할수 없이 나무 뒤에 숨어서 루어 던저 놓고 이따가 배스가 오면 흔들어서
어렵게 한수 했네요.
오전 10시까지 낚시에 겨우 꽝만 면하고 날씨도 덥고 바로 철수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부터 비소식이 있어 가까운 대진에 도착하니 오전 3시 반이네요
너무 이른 탓인지 무너미 부근에서 버즈 베이트 날려 보아도 무 반응입니다.
30여분 만에 첫 배스 얼굴 보여 줍니다.
두번째 세번째 배스는 사진이 흐려서 빼고 크랑크로 교체해서 네번째 배스입니다.
날이 밝아서 후레쉬 없이 찍으니 역시 흐리네요.
작은 미노우로도 교체해 보니 작은 루어에 작은 배스가 나와 줍니다.
이번에는 더작은 배스가 나옵니다.
다시 버즈로 교체하니 역시 튼실한 배스가 물어 주고요.
날이 밝으니 크랑크에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반응이 없으면 다른루어 교체 하면 한수씩 드문드문 나와줍니다.
버즈와 크랑크에는 튼실한 배스가 나와 주고 60미리 미노우에는 별 반응이 없네요.
오늘 아침 마지막 배스 이며 장원 배스 입니다.
게측해 보니 4짜 초빽이정도네요.
이후 게속 배스 불러 보았으나 입질이 없어 오전 6시반이넘어서 철수 했습니다.
오후 부터 내일 까지 비소식이네요. 모두 안전 운행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늘, 그렇듯이 마릿수가 대단하십니다.
장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새벽 잠이 많은 저로서는 좀 부담이 생기네요.
튼실한 4짜배스에 마릿수까지 엄청난 조과입니다.
저는 언제 이렇게 배스를 잡아보죠?
좋으시겠슺니다.
올해는 유난히 바다출조가 힘드네요.
파도가 쳐서 못가고 보트가 없어서 못가고,,,등
7월 첫 주말에 서해 조개 잡으러 갈려고 예약해 놨습니다.
여름철 조용한 날 한번 다녀 오셔요.
마지막엔 사이즈가 튼실하니 좋습니다.
손맛이 당찼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