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46 )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오늘 금호강에 다녀 왔습니다.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하여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끼워
금호강가에 내려서니 ㅏㅇ난이 아니네요.
풀이 많이 자란것은 그런대로 괜찬은데 유채꽃 씨가 익어서 옷 속으로 또는 장화속으로
들어가 발바닥이 모래 들어간것 처럼 되네요.
그래도 첫 캐스팅에 외면 하지 않고 작은 배스가 저를 반겨 줍니다.
물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 했는데 예상외로 물이 많으네요
금호강 본류대로 가면서 계속 배스 불러 보지만 반응이 없어 채비 교체해 봄니다.
작은 미노우로 교체 하니 이번에는 끄리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
100 프로팅 미노우로 교체 하니 이번에는 튼실한 배스가 나와 줍니다.
이후 미노우에 입질이 없어 턴하여 나오면서 자작 미니 황동 스로교체하여
첫 입질은 풀을 감아 털리고 두번째에 애기 배스가 나와 줍니다.
잠수교쪽으로 내려 오면서 좌측 수초가에서 3짜가넘는 배스 인데.
역시 강계 배스라 그러 한지 강하게 저항을 하네요.
사진뒤에 멀리 높은다리가 금호강교. 중간에 작은 다리가 가천동 잠수교 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작은 배스가 한마리 더 물어 주네요.
요배스도 3짜 정도 인데 어찌나 앙칼지게 라인을 차고 나가는지
손맞 제대로 봣습니다.
여울 근처에서 애기배스가 얼굴 내미네요.
처음 마수 했던 곳인데 오늘 마지막 배스 입니다.
오늘은 바지 장화를 입었는데도 덥지 않고 낚시 할만 했습니다.
이렇게 오전 10시반경에 낚시 마무리 하고 철수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다양한 루어로
많은 마릿수가 돋보입니다.
최곱니다
이번 조행에는 루어로테이션이 화려합니다.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배스가 물때까지 던져요...
날씨 변덕도 심하고
자연적인 요소들도 낚시에 방해를 많이 줍니다.
이런 변화무쌍함도 낚시의 즐거움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낚시가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채비로 손맛 보셨네요.
늘 꾸준한 조과 대단하십니다.
그날은 그 루어를 계속 사용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