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51 )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에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청도천 소라보 상류에 도착 하니 오전 4시가 넘었네요.

골드웜표 황동 버즈 베이트 채비 하여 물가에 내려서니 전보다 수위가

조금 늘었네요.

어둠속에 버즈 날려 보았지만 수위가 늘어서 그런지 반응이 없어 채비 교체 

하려고 하는데 덜컥 버즈 물고감니다.

그러나 도중에 바늘 털고 냉정 하게 가버리네요.

첫 배스는 털리고 두번째에 나와준 오늘 아침 마수 걸이 배스 입니다.

디카 야간 촬영에 마추고 렌턴 켜 들고 사진 찍으니잘 나온거 같으네요.

오늘 아침 두번째 배스네요.

첫 배스 이후 버즈 반응이 없어 자작 미니 스베로 교체하여

튼실한 배스가 얼굴 보여 줍니다.

거의 4짜는 되는거 같습니다.

날이 밝으니 잔챙이가 물고 나오네요.

스베에반응이 없어 크랑크로 교체 하니 바로 나와 줍니다.

제법 힘을 쓴다 했더니 턱걸이 3짜 정도의 배스네요.

크랑크에 반응이 괜찬은 편입니다.

소라보 상류에서 마지막 배스 입니다.

유등교 상류 청도천 뚝에 핀 코스모스.

이서교 바로 아래 보에서 나와준 배스네요.

작년에는 이 장소에서 튼실한 배스가 자주 출현 했는데

금년에는 보기가 어려워 졌네요,

물속에 놓고 사진 찍으려니 배스가 몸부림 치네요.

얌전이 있으면 사진도 이뿌게 나오는데..

이서교 교각 아래에서 요런 잔챙이 몇수 했습니다.

이장소에도 작년에 스베에 튼실한 배스가 잘 나오는 곳인데

주변에 금년에 공사 이후 배스 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이서교 상류 서원리 마을 앞까지 가 보았는데 이곳도 작년 가을 부터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네요.

오늘은 오전 8시까지 낚시 했으며 조과는 14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오후 부터 비 소식이네요 모두 안전 운행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