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갱이 아징낚시 도전하다.
[낚시]
포항시 영일만항
전갱이 아징낚시 도전하다.
2020년 8월 16일[일] 전문적인 아징루어낚시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한여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 낚시갈 엄두도 안나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놀러도 못가고 있는데, 오후 5시경에 헌원삼광님이 전갱이 아징루어낚시르 가자고 전화가 옵니다.
뒤 돌 안 돌아보고 포항 영일만항으로 같이 달렸습니다.ㅋㅋ
사진에서 멀리보이는 것이 그유명한 포항 뜬 방파제입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뜬방파제를 못 가보았다는 사실입니다.
이번에는 민장대에 생미끼가 아닌 루어로 전갱이를 잡는 아징이라는 장르에 도전을 해본 것입니다.
전갱이 2마리 고등어 1마리를 걸어서 랜딩하다가 모두 바늘털이에 당했습니다.
결론은 꽝을 쳣습니다.
전갱이전용 로드인 아징로드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게 합니다.
TTP에서 내려와 편의점에 들러 라면과 햇반으로 저녁을 떼웁니다.
우리나라 편의점 만세입니다.
라면을 끓여주는 기계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햇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아징루어는 포기하고 만만한 민장대 생미끼낚시로 콩전갱이로 면꽝을 하였습니다.
낚시장비
전갱이 로드 : [용성] 민물낚시대 1.7칸대
전갱이 채비 : [민물붕어바늘] 4호바늘 외바늘채비
전갱이 미끼 : 떡밥[벵에돔파우더+빵가루+크릴] & 갯지렁이
지금시기에는 뜬방 비추천입니다.
마른명태 됩니다 ^^
저느 테트라포트가 너무 큰것 같아서 잘 안 갑니다
예전에는 막 뛰어 다녔는데 ㅜㅜ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저도 축산항 TTP에서 어깨다치고,,,
잘안가는데 우째 용기를 내봤습니다.
안전이 최고 입니다.
작년 부터 뜬방에 고기가 없어서 인지 잘 안나옵니다.
8월 한달은 집근처에서 배스나 잡으면서 쉬엄쉬엄 보내는게 답인듯 합니다.
이번주말 출조 계획도 안세우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이 없어요 ^^
조만간 전갱이 전용로드 하나 영입하시겠습니다.
점쟁이 이시네요...
아징로드 바로 질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