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75 )
안녕 하세요.
어제 집정리도 대충 끝났고 해서 오늘 아침에 팔조령을 넘어
청도천에 다녀 왓습니다.
집에서 오전 7시 반경에 출발 햇는데도 아침이라 그런지
날씨가 쌀쌀해서 손도 시럽고 팔조령을 넘어서니
운무가 너무 심해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이슬이 비오듯 하네요.
이슬 때문에 먼저 고평교에 도착하니 저 보다 먼저 두분이
낙시 중입니다.
30여분 배스 불러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소라보 상류로 이동 합니다.
소라보 상류 여기도 별 반응이 없네요.스왐프 웜으로 작은 배스 마수 하고는
이후 역시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다시 이동 합니다.
이서교 아래 보입니다. 칠성리쪽에는 수심이 너무 없어 이서쪽 수심이 있는곳에서 나와 줍니다.
겨울철 같이 입질도 없이 그냥 물고 갑니다.
안개가 겉치고 나니 드문 드문 잔챙이가 나와 줍니다.
큰 배스는 어디로 갔는지 안물어 주네요.
역시 잔챙이 이후 입질 없고 다리 상류 서원 마을 앞에서 잔챙들이 입질만 받고
조과 더내지 못하고 철수 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청도천 소식 전해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사이즈는 아주 하향 평준화가 되어갑니다.
마릿수라도 나와서 다행입니다.
아침은 많이 쌀쌀하네요.
20.09.29. 15:25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1
goldworm
이제는 완전 가을이 됐습니다.
20.10.05.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