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지] 살아나는 건지? 아니면 만수라서??
정말 오랜만에 떼밸리로 인해 오봉지를 방문한 것이 지난 일요일이였습죠??
희안하게도.. 두자리 마릿수로 손맛을 톡톡히 봤습니다. 뭐.. 광덕지에서 하던거와 똑같은 쉐드윔 4인치!
연안을 따라 스키핑~ 저 안쪽 끝까지 밀어넣어서 버징이죠. 이거 뭐 오봉지 3짜들이 이리 많았던가??
아무튼, 힘을 당차게 쓰는 3짜들 10여수 한 좋은 짬 떼밸리.. 사진을 아무도 안찍으셔서 조행기도 없군요.
그날 스타님, 키퍼님, 라이더님, 사발우성님, 헌원삼광님, 오션님, 마마님 이렇게 오셨죠? 빠지신 분이 계신가..??
새물유입구를 노려보심이..
그리고 나서 몇일 지나니.. 어째 영 입질이 시원찮습니다. 시간대가 안맞았는지?
그날의 채비와 방법이 전혀 먹히질 않네요.. 입질이 미약하네요. 따라오다가 못무는 놈들이 대부분..
그래서, 텍사스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좀 잘 먹어주시네요. 적당히 잡고서.. 여름철은 뭐니뭐니해도 버징이죠!
땟장 수초를 열심히 긁어서 입질만 엄청 받다가?? 드디어 묵직한 입질을 받아 힘겹게 수초를 감는 걸 잡아 올렸습니다.
4짜 후반쯤 나오던데.. 영양 상태는 대략 낭패수준입니다. 너무 홀쭉하더군요. 밥은 먹고다니냐고 물어보니 겨우겨우
끼니를 떼운다는군요!!
오봉지 언제 만수였던지.. 기억도 가물가물해 졌는데 멋지게도 올해 만수위를 기록하는군요!! 아무튼, 광덕지보다 상황이
낫지 싶습니다. 광덕지는 이제 쉐드윔 물어주지도 않더군요. 다른 버징 윔으로 바꿔야겠습니다.
텍사스..
역시나 텍사스... 가재윔입니다.
오봉지도 요런.. 3짜될까말까한 놈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지난 일요일엔 3짜 중반짜리들이 우르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넘은 저 위에 있는 4짜 배스입니다. 배가 참... 안타깝습니다. 이거라도 먹여야 겠네요??
광덕지는 녹탕이 또 진행되고 있고.. 새물이 들어와도 계속 진행이네요. 광덕지가 또 시들해졌습니다.
오봉지에는 오히려 사람들이 많아지는 듯 합니다. 많이들 오시더군요!!! 평일에도...
배스를 한방에 뚝! 제압해버리시는 모습이...
오봉지는 조황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하빈지는... 정말 힘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하빈지..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네요. 날도 스늘스늘해지는데요.
재미있었겠네요..
매일 떼밸리 할때면 일이 있어서 못 가고...
매우 아쉽네요.
그나저나 사발우성님은 벨리 구입하셨남유?
그날 사발우성님께 밸리 뽐뿌 많이 넣었으니 조만간에 지르실듯 합니다.
결정적으로 밸리 잘 접으면 가방하나 사이즈도 않되고 차에 대충 던져놔도 티가 않난다는 사실을 아셨으니...
그럼 이 사진도 한장 보여드리면 부채질 확실히 할 수 있겠군요.
오른쪽이 제 벨리 가방 입니다.
부속품은 테툰 벨리보트+오리발+펌프+웨이더 입니다.
가방이야 1000원 샾에 가면 파는 가방이고요~
옆에는 비교하시라고 노트북 가방 하나 뒀습니다~
웨이더는 원래 가지고 다니시니깐 구명조끼 충분히 가방안에 들어가지 싶네요~
이래도 안사실겁니까~? 사발우성님~~
뽐쁘는 확실히 오는데 낚시 갈시간이 점점 없어지니 환장하것습니다.
그러고 보니 밸리번개를 한번도 못갔네요...
요즘 팔이 아픈관계로 낚시도 못했지만요.. 이젠 밸리낚시기법을 전수좀 해 주시지요...
집이 머시니... 이해하고 있습니다. 팔이... 다치셨습니까? 빨리 완쾌하세요!!
오봉지에서 많은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대전에서도 많은 손맛 보실거라 생각되는데.. 조행기가 영 없으십니다.
오봉지 간다고 샌드위치랑 음료수 바리바리 싸놓구선
전날 신동지 조행에 저녁 계모임 후유증으로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그냥 잤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은빛스픈님의 샌드위치 맛을 봤여야 하는데 아쉽네요
저.. 맛있는 것들을 다 어쩌셨어요?? 삼광님도 그날 오셨던데...??
공주머슴님 조행기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
배스를....무슨...몽둥이 잡듯히
배를 턱!!!
잡으시는게 매력적이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으외로.. 저렇게 잡으면 꼼짝달싹 안합니다. 뭐 나름 방법이긴 하지만요!!
여름철엔 밸리나 땅콩이 절실하기한데....부담이 좀 되네요...
머슴님 요즘 하빈지는 안가시나요...너무 외도 하시는건 아닌지....
사발우성님 아직도 지름신을 받아들이지 않으신 모양이죠....병 될텐데......
땅콩이든 밸리든 질러야 병이 낳을텐데요...
사발우성님 건투를 빕니다..
하빈지요?? 잘 안나온다시기에.. 잠시 맘을 접고 있었죠. 그늘고 없고?? 신동지를 더 갔었던 듯 합니다.
요즘은 집 근처에서 놉니다.
공주머슴님 덕에 가보고 싶은 곳이 한군데 더 늘어났네요.
이제 선선한 가을이면 물속에 몸담그기가 힘들진 않을까 싶네요.
항상 멋진 조행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슬슬.. 시원한 보다는 서늘함이 느껴지더군요. 새물유입구에 있어보니.. 슬슬 보트를 펴야겠습니다.
간마에 번개 재미있었습니다.
마마님의 가이드 덕분에 재미난 조행 하고왔습니다.
다시 한번 마마님 감사드려요
전 마마님이 주신 로보웜 가지고 재미좀 봤습니다.
요웜 대박이더군요 첫캐스팅에 이날 장원을 잡을뻔했지만 얼굴만 보여주더니 라인을 끈고 도망가버리더군요
도망친넘 생각이 계속나서 좀 아쉬웠지만서두 나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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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머슴님은 ml대로 그 커다란 웜을 날리시는데 로드가 버텨내는게 신기했습니다
벨리보트 펌프는 많이 받았습니다만 요즘 사진을 취미로 하기땜시 카메라를 기변하고 시퍼서뤼 참고 또 참습니다.
그리고 동방님 장터에 보시면 벨리에 대한 가심아픈 제 사연이있을 겁니다.
장터에서 제아뒤 검색해보셔유
사진은... 카메라보다는 렌즈가 우선시되어야 하죠?? 아무튼,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뿌라먹은 낚시대만해도.. 수두룩 합니다.
저는 겨울에는 사진 찎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낚시 한답니다
렌즈 쪼매~ 싼거 쓰시고 벨리 사셔서 낚시에 더 투자하셔요~~
혼자 살살 다니시네요
수온이 내려가기 전에 밸리 많이 타야 겠습니다.
간만에 멋진 솜씨 봅니다... 밸리 한번 타보고싶네요.. 은빛스푼님의 샌드위치도 마구 땡깁니다..
오봉지 안가본지도 꽤 된듯 합니다.
2년정도...예전에 상류에서 버징으로 엄청나게 잡은 기억이 납니다.
밸리보트의 쉬원한 매력에 한번 빠져보고 싶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오봉지... 작년에 가보고 올해는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그래도 물이 많이 찼다고 하니.. 좋은 조황이 예상됩니다.
손맛 축하드리고요~
밸리보트의 매력!! 점점 더 빠져들꺼 같습니다.
이젠 밸리에 아주 푹 빠지셨네요..
오봉지는 잔챙이 천국인데..잔챙이들이 좀 자라준건가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