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지] 잔잔히 나오주는군요.

 광덕지가..  꽝덕지의 전모를 보여주는 듯 하다가??  요즘은 그래도 낱마리라도 물어줍니다.

항상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어지간해서는 배스 얼굴 보기가 어려운 시기인 듯 하지만??

잘 잡으시는 분들은 잘 잡으시더군요!!  전..  미천한 실력덕에 몸만 고생을?

   지난 일요일 새벽과..  월요일 오후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3-4마리정도였고요. 사이즌 대략 3짜중후반에서 턱 4짜쯤???

  날씨가 제법 쌀쌀한 가운데 물가에 내려서면 서늘하네요. 밸리도 이제 머지않아 타기 어려워질 듯 하온데요..

  배스들은 저기 어딘가에 있긴 있을텐데..  도통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어렵습니다. 광덕지 물색은 다소 가라앉은 듯 하지만..

 역시나 수초삮은 여파가 아직은 남아있지만 지난 주보다는 훨 좋아보입니다. 낚시 할만 합니다.

   폰카로는 보여드릴 수 있는 게 한계가 있군요. 물안개 뜨니 상당히 멋지던데..  제가 본 건 이게아닌데??

  이날은 텍사스리그를 오랜만에 써 봤습니다. 오랜만에 차분해져 낚시를 했던 날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수중에 수초들이 많아서 그런지 바닥찍기가 수월찮더군요. 그래도 나올 놈은 나오더군요.

   이게 어제군요. 파란 하늘이 인상적인 날이였습니다. 날씨는 햇살은 따갑고 서늘한..  가을의 날씨입니다.

    광덕지의 수위는 이대로 쭉.  만수위로 있겠군요. 좋구로~~~

  뭐 수초덮인 상류와 제방을 제외하고 밸리보트로 한바퀴 휭~~  돌아보며 텍사스는 깨밭 앞쪽과 건너쪽인 수몰나무지대의

 끝자락부터 제방쪽으로 쭈욱 훓어줘야..  배스얼굴이라도 볼 듯 합니다. 다른 곳도 있겠지만 2일간의 느낌으로는

 그짝이 정답이 아닐까하는 맴입니다. 

  제가 네꼬리그를 거의 안써니..  피네싱은 안되어서 이런 시기엔 다소 어려움을 겪습니다. 지지기를 해야하는데..

 참 어렵네요. 그렇다고 루어 바꾸기도 귀찮고..  뭐 그런 시기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