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겨울 바이트
지난 토요일...
2주만에 다시 찾은 대청호...!
겨울 배스낚시 역시 쉽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이 윈터 배싱의 가장 큰 매력임에는 틀림없지만요...
딱 한번의 바이트...
그 기회를 놓치면 그 배스는 거의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
지난번 노피시 경험으로 절실하게 느낀 내용이지만...
민감할 때 일 수록 라인 관리 또 훅사이즈와 그 위치의 상관 관계에 대하여 확실히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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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노피시를 면했네요...?
대충 키퍼사이즈를 간신히 넘기는 녀석들...!
하지만 겨울 대청호 배스낚시에서
이 녀석들을 끄집어 내기위한 집중력은...?
시즌 중 게임 피시 몇마리 잡는것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그 만큼 찾기도 힘들고 잡기도 힘든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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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군데군데 얼음 군락이 앞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조행은 여기서 돌아섰는데...
오늘은 그냥 얼음을 가르며 강행했지요...!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얼음 깨지는 소리...
메아리가 되어 되돌아 올 때 그 에코 사운드는 정말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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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많이 낮지 않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오전에 부는 바람은 역시 겨울임을 확실히 실감 할 수 있을 만큼 매서웠습니다...!
오전 표층 수온이 0.5도더군요...!
오늘 대청호 배스낚시의 핫 스팟은...?
긴가민가 해서 그냥 패스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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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가르며 지나온 길...!
문득 삶의 그것 처럼...
내가 선택한 길 또 가야 할 길에 대한 되새김이 스쳐갑니다...!
인과관계의 그 무섭도록 질긴 끈...
배스낚시 다니며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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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청호 마지막 배스...!
정리 하자면...
총 다섯번의 바이트...!
한마리는 훅셋 타이밍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미약했고
한마리는 아쉽게도 랜딩 중 빠지고 정말 어렵게 세마리 얼굴 확인...!
역시 음력 12월과 1월은...?
확실히 어려운 시기 네가티브 피딩 무드임을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물론 특별한 몇곳을 제외하고요...!
첫번째 파인더 사진...?
대청호로 낚시 다니며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하긴 그 넗은 대청호...
언제까지나 모르는 곳이 더 많은게 자연스럽겠지요...!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조만간에 남쪽에서 뵙겠습니더. 뚜뚜행님 전화왔습니더.
모른척하면 진짜 제가 올라갈껍니데이~~~
네~ 아우님 조만간 남쪽으로 한번 가던가 해야지...
윗 동네는 아직 한참 겨울이에요...
3월에 좋은곳 함 알아봐요...
대청은 아직도 얼음이 끼어 있네요...그래도 잘 골라내십니다...
언제 대청도 한번 계획을 잡아봐야겠습니다....간만에 조행기네요...잘보고 갑니다..
6짜 계획은 언제쯤....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그러게요...
대청호나 대호만이나 윗쪽은 아직도 얼음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6짜 계획은...? 3~4월 안되면 10~11월 뭐 그정도로 잡고 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좋은 한주 보내세요...
메인 메뉴 첫 어탐사진만 보고 앨리스님이라고 직감했는데..역시나군요..
이번주 목요일부터 비가 온뒤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니... 더욱더 좋은 마릿수와 씨알
기대하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렇군요...!
파인더 사진 올리시는분이 많지 않긴 하지요...?
남쪽나라가 그리워지는 시즌입니다.
따뜻한 주말 즐거운 조행 하십시오...
역시 부지런하시고 열정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봄이 오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진을 보니 추워보이는데요..........
곧 엘리스님 좋아하시는 대호만에 종종 뵙겠습니다.
맞아요...!
봄이 오는 소리가 대청호 대호만 메니아들에겐 아직 아니지요...?
그래도 이제 한달만 있으면 좋은 시간 찾아올것 같네요..!
올해는 대호만에서 자주 커피 하자고요...
엘리스님 대단 하십니다.어려운 시기에 손맞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의 멋진 대박 조행기가 더 부럽습니다...
올해도 그 느낌 비린내 충전 끝까지 이어가십시오...
엘리스님 요즘같은 시기에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네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한강 누치 고수님이 되셨네요...?
어디서든 즐거운 시간 많이 갖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해는 저도 앨리스님과 대청 구경 좀 해야겠습니다
낙동강은 보공사때문에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 낙동강이 그렇게 되었군요...!
대청호야 언제든 환영입니다...
조과야 늘 불안정을 즐겨야 제맛인건 잘 아시지요...?
좋은 한주 보내세요...
요즈음같이 어려운 시기에 대단하십니다.
대청호가 힘들어도 요즘 같아서야 정말 머리아픕니다...!
좋은 마음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앨리스님의 포즈는 언제봐도 멋있습니다
아마도 강한 열정이 묻어나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지않나 싶네요
그런가요...?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낚시도 제대로 할려면 뭔가 연구 할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어려우니 열정만 남는것 같네요...
좋은 한주 보내세요...
'꽝' 조행의 리벤지메치를 훌륭하게 해내셨네요.
앨리스님의 다음 활약상(조행기)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맞아요...!
대청호가 요즘 정말 힘들다 보니 안그래도 이번 역시 꽝신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다음번 조행은 좀 잘 나오는 남쪽나라 함 가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달마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멋있으십니다.
요즘 낚시가 힘든시기라는 이유로 잘 안다니고 있는데..... 챙피해 지려 합니다.
역시...... 입니다.
땡큐입니다...!
창피하긴요...? 저야 주말 낚시가 이제 그냥 일상 처럼 되버려서...
좋은 마음 감사 드리며 이번주는 부담 없이 함 다녀오세요...
엘리스님 첫번째 사진에 배스가 이제는 6미터권까지 있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려운 부탁인지 알지만, 조금만 엘리스님이 포인트 보시는 방법이나 뭔가 초보들에게 팁이 될만한 정보도
나누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남들이 어려워하는 필드에서 잡아내시는 그 실력이 부럽고, 이뤄내신 조과에 축하드립니다.
아~ 그게 말입니다....
조행기에도 언급이 있었지만 확신 할 수 없기에 그냥 패스한 내용인데...?
개인적인 견해를 말하자면 파인더의 갈매기는 배스가 아닌듯합니다...!
이유는...?
표층수온이 0.5~ 2.5도이고 아직 10~13미터권에 웅크리고 있는 녀석들이라
정황 상 아직 저정도로 활성도 있게 찍힐 수 없다고 보는게 상식적이지요...!
단 저녀석이 만약 배스라면...?
내가 내린 루어를 따라 올라 왔다고 해석 해야 하는데...
사실 이부분이 긴가민가 하다는 말입니다...!
나중에 자신있는 답을 찾으면 더 보충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다시금.. 멋진 녀석들로 시작을 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어렵게 잡은 녀석들이라 나름 얻는게 많았던것 같습니다...!
임님도 멋진 낚시 이어가십시오...
역시나 앨리스님의 아트한 조행과 삶을 한번쯤 뒤돌아 볼 수 있도록 생각에 잠기게도 해주시고
아주 좋습니다.
조과 또한 좋으시고요
과연 삼광이는 그렇게 깊은 곳을 공략하여 잡아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구요
3월엔 안동으로도 한번 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꽝을 할지 아니면 튼실한 녀석 한마리 만날지..
이렇게 생각만해도 괞히 즐거워지네요
그냥 일상을 적어 놓은것인데 삼광님의 해석이 너무 과찬이십시다...!
나도 올해는 안동을 한두번은 가고 싶은데 기회되면 가이드 함 부탁드릴께요...
반가운 봄비가 내리는 목요일... 이번주도 멋지게 보내십시오...
엘리스님 축하드립니다.
담에 꼭 배한번 태워 주세요.
꼭한번 동행출조 해보고 싶습니다.
네 영삼님 감사합니다...
프로필 사진이 더 멋지네요...!
기분좋은 봄비와 함께 언젠간 꼭 조우 하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