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쓰지 못한 조행기 - 부제: 그 아름다운 빛 해창만
워낙 보잘것 없는 출조와 조과에 늘 조행기는 나중에... 라는 생각만이 조행기를 늦추고 있었습니다.
다른분들의 멋진 조행기는 둘째 치고서라도 빈약한 출조횟수와 어설픈 조력이 선뜻 손가락을 붙잡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 9시 평소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동가 조카뻘되시는 프리배서님과 함께 제가 몸담은
막달려팀의 해창만 원정출조가 있어 이를 참석하기 위해 함께 길을 떠났습니다.
서울에서 수원, 다시 프리배서님과 함께 수원에서 전남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5시간30여분의 기나긴
길여행은 그만큼 그곳의 마력에 빠져 해마다 1회씩의 출조라는 4년간의 행운을 제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으며,
라이프벨트 착용하고 조행하였습니다. -하반신이 안나온 관계로 명시합니다.]
아래 모든 사진은 이틀동안 저를 데리고 다녀주신 자운영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이며,
여정동안 마다않으시고 보트에 저를 동승케 해주시고 멋진 낚시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운영님께 감사드립니다.
해창만은 언제나 풍요로움과 즐거움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물론, 다른 어느곳 안그렇겠습니까만은...
늘, 즐거운 분들과의 함께 하는 즐거움이 루어낚시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맨뒤로부터 지율님, 꽝태공님,저, 사진은 자운영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큰녀석이나 작은 녀석이나 당차고 멋진 손맛이 일품입니다.
이번 조행에서 제 조과중 제일 멋진 녀석이지요.
요녀석도 위에 녀석과 비슷한 사이즈의 멋진 녀석입니다.
간만에 크랑크 로드가 울었습니다. 심하게...
즐거움에 제 입은 귀에 걸리는 중이지요. 즐거운 출조에 멋진 회원님들까지...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끊임없는 물속 소식은 어느덧 제 스트레스를 통째로 날려버리고 있었네요.
즐거움이 더하는 해창만이 또 그리워집니다...
좌측으로부터 자운영님과 무초님 그리고 저 입니다.
이번 해창만원정에는 총 9분의 회원님들께서 함께 하셨으며,
토요일 총 7대의 골드디오를 시작으로 일요일 하루종일 우중출조에
4대의 골드디오가 함께 했습니다.
빤쓰까지 홀딱 젖은 우중출조, 그래도 즐겁고 또다른 매력의 낚시입니다.
보트 물 퍼내느라 조금 부산했습니다만,
좌측으로부터 날라리님,저,무초님,지율님이십니다.
좌측으로부터 자운영님, 저,무초님,지율님이십니다.
아름다운 즐거움은 이렇게 빨리도 끝이 나는가 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전야제 금요일 저녁까지 총 1박 3일의 긴 여정을 뒤로한채
추억의 해창만 원정이 되었네요. 4년동안 4번의 행운, 내년도 꼭 이러하리라는 기대와
바램으로 돌아왔습니다.
해창만 풍요롭고 좋은 곳이군요...오랜만에 백면조인님 조행기를 보는듯 합니다..
첫번째 사진보고 헉..면도를 하셨나...했네요..
찐한 손맛 보고 오심 축하드립니다.
네, 정말 오랫만에 (골드웜네 이사하고는 처음) 조행기를 쓰게되네요.
원체 조과도 빈약해서 조행기라고 올릴만한 것이 못 되었는데...
해창만, 저같은 초보에게도 멋진 손맛을 선사하는 은혜로운 곳입니다.
면도는 넘사스러버서 이젠 못하겠더군요.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먼길 고생하셨습니다.
자주 물가로 나오셔서 답답한 마음 푸시기를...
멋진 추억을 만드는데 먼길 마다하겠습니까?
다만, 송구하다면 대구 지날때마다 이프로님을 못뵙고 넘어가는것입니다...
부디, 용서 하시기를...
블로그 이웃이 맺어져 있어서
고달픔과 힘겨움으로 작업을 이어가시는 모습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매주 이렇게 물가에 왔다가시면 훨씬 능률이 잘 오를 텐데 라고 생각했었네요.
동에서 남으로... 북에서 남으로...
참 먼길의 여정이었겠습니다.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것이 우리네 배스낚시가 아니겠나 싶습니다.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아침에 제가 오갔던 길을 따져보니 650km가 족히 넘더군요.
그래도 말씀주신바, 즐거운 추억과 멋진 낚시를 함께 할수 있었기에
감사하는 마음과 아쉬운 마음, 동전의 양면같은 심사가 오늘 아침을
품었습니다...
매주는 아니나 매일 마음으로나마 가지고 있으니 아마도 그리되겠지요.
-바라고 바라면 이루어질지어다~
좋은 말씀 주심과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백면조인님은 이런분이셨군요...
매번 아바타얼굴만 뵈니... 이미지가 잘 그려지지 않아서...
다들 먼길 즐거운 출조를 다녀오셨군요.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늘 설레이고 흥분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손맛 많이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해창만 꼭 가보고 싶은 꿈의 필드입니다...
별거없는 그냥 초보입니다.
사는대로 열심히(!)만 살고 있지요.
이번 해창만 출조는 정말 더욱 즐거웠습니다.
좋은분들과의 함께 하는 시간이 말씀대로 설레고 흥분되지요.
꼭 한번쯤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아마... 발 못끊으실껄요?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해창만, 꿈의 필드, 세자리수 가능한 포인트, 겨울에도 잘나오는 포인트등등 수식어가 많은 해창만...
올해는 못가봤는데 한번 가봐야 할듯 합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네, 꿈의 필드라는 이름에 걸맞는 곳입니다.
저 같은 초보에게도 이런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곳이니까요.
꼭 한번 금년이 가기전 다녀오실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같이 하셔서 더 좋으셨겠습니다.
네,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창만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군데 입니다.
좋은 조우분들과 함께 손맛 축하드립니다.
꼭 한번 다녀오시지요.
더없이 아름다운 필드입니다.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일찍 철수하여서 죄송하였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일찍 철수하는 바람에
가족들에게 점수많이받았습니다.
따님 생일날 아버지께서 빠지시면 안되지요.
그만큼 조조만세님의 모든면에서의 완벽하심이 부럽습니다.
간만에 나오신 출조, 즐거우셨다면 다행이구요.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종종 뵈옵기를...
먼곳까지 무사히 잘 다녀오셨나 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낚시만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게 없나 봅니다.
네,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고 왔습니다.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한장 한장마다 이미지가 모두 다르게 느껴지네요
턱수염,편광안경,모자,검정테 안경...소품 하나에 분위기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백면조인님 블로그를 우연히 구경한 적이 있는데 미적 감각과 섬세함이
남다르신 듯 하더군요...좋은 분들과 즐거운 조행 되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별말씀을요. 별것없이 혼자 굴러다니며 사는인생입니다.
과찬해 주심에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블로그를 보셨군요. 그저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곳이라...
볼건 별로 없으셨겠지만, 자주 놀러와 주세요.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별나진않지만 별난인생을....
멋이없는 삶이지만 멋이깃든삶을...
끝을알수없는,
심연을지닌유별난사람...고에몬님이시죠.
아뭏든 연구대상입니다.
이래저래 탈도많았지만,
돌아보니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너무 추켜세우시면 저 못내려옵니다.
늙고 굵고 짧고 가난하고 몬생긴 노총각... 내세울거 별로 엄는 인생인디요.
그나마 자운영님덕에 즐거이 낚시라도 하고 삽니다.
저도... 너무 아쉽네요...
언젠가는 제가 16피트 배스보트로 1년 365일 모시겠습니다...
오랜만의 조행기를 올려주시네요.
항상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으신지라 주말 낚시객인 저보다 훨씬 감흥이 크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스트레스는 마음껏 풀고 오셨겠지만 해창만의 그리움은 더욱 크게 키워오셨죠?
날씨는 쌀쌀했겠지만 함께하신 사진에는 따뜻함이 가득 묻어납니다.
네, 간만의 멋진 낚시여행에 스트레스는 안들홋메다 꽂았습니다.
기실, 이도 주변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이지요.
해창만... 말씀대로입니다...
먼길 다녀 오셨네요.조행기 자주 뵙기 바람니다 그리고 손맞 축하드립니다.
조행기를 뵈올때마다 늘, 저도 나이가 들면 부부배스님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제가 조행기를 하루에 세개씩 쓸때까지 조행을 다녀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에서 해창만의 갈대들이 운치를 자아 냅니다
늘 열정이 가득하십니다 먼길 마다하지 않고...
언젠간 저도 해창만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해롭습니다 즐거운 조행으로 백면조인(고에몬)님의
늘 건강한 조행+행복한 조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해도 직업이 헤쳐나가는것을 밥먹듯 하다보니
그러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힘내야죠. 별수 있겠습니까?
까피님도 늘 열정으로 낚시를 하시니 언젠가 원하시는 수성을 이루실겁니다.
바램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여정이지만...지인분들과 함깨하는 낚시는 항상 재미있습니다.
좋은 추억과 손맛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조행기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요즘 오토캠핑 즐거우시죠? 가족분들과의 행복한 여행 즐기시길 ...
정말 오랜만에 다시 뵙는거 같네요 작년에 안동에서 뵙고 일년 동안 제가 너무 무심했나 봅니다. 겨울에 대구에 한 번 오시죠 멋진 도보 포인트로 안내하겠습니다
정말 간만에 진돌이신랑님을 뵙네요 건강하시지요? 도보로 기대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