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가을 소풍(대청 석호리..)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4720

0

64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emoticon

이제막 집에 도착해서 씻고  바로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대청으로달려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즐거운 가을 소풍이 되엇네요..

오늘은 낚시 보다는 유람이라는 생각에 부상활주하여 병풍바위를 가는것이 주 목적이였습니다.emoticon

 

아침 6시에 집을 나서 두루두루 연락해 보니 비슷한 시간대에 대청으로 향하고 있더군요..

추풍령에 도착하니 제일 부지런하신 문배스님 먼저 와계시고..

뒤이어 버럭님 도착..곧이어 흐르는강물처럼님,처음처럼님,배스마루님 차례로 도착하십니다..

든든하게 칼수제비 한그릇하고..바로 출발...진덕님께 연락해 보니 금강휴게소에 계신다네요..

옥천톨게이트에서 합류하여 석호리로 바로 달립니다..

석호리에 도착하니 지성아빠님 먼저와 계시네요...

바로 각자의 보트 조립에 들어갑니다..

지성아빠님,처음처럼님,강물님,문배스님 먼저 조립하시고 빠르게 슬로프르 빠져 나가시네요..

뒤이어 버럭님께서도 빠져 나가십니다..

마지막으로 진덕님의 보트를 제가 견인하여 상류 골창까지 이동하다 지성아빠님께 간식을 배급받고??emoticon

천천히 상류로 올라 가 봅니다..

사진 807.jpg

로프가 짧아서 천천히 달려 봅니다.. 

장래의 어부인??께서도 함께 오셧더군요..emoticon

 

진덕님을 포인트 골창까지 데려다 드리고 전 다시 추소리 병풍바위로 바로 달려 봅니다..

밧데리를 자동차용 60A로 싦어 놓으니 바로 부상 활주가 됩니다..

전속력으로 달려봅니다..

 

모두들 슬로프 근처부터 차근히 지지고 계시네요..emoticon

 

역시 가을 하면 대청이구나 싶습니다..단풍이 한창에 병풍바위로 가는 길이 온통 오색물감으로

색칠해 놓은듯 합니다..구경함 하시죠..

 

단풍.jpg

 

단풍2.jpg

 

병풍가는길.jpg

 

수정가든.jpg 

드디어 병풍바위 도착 ...

만수위라 그런지..병풍바위 장대함이 조금은 사라진듯 보이네요...

그래도 대청하면 병풍바위죠...

 

병풍바위.jpg

 

병풍바위2.jpg

 

병풍바위3.jpg

 

병풍바위4.jpg

가을 풍경 유람하느라...낚시는 뒷전이네요...

그냥 눈으로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만수위라 병풍바위 중간에 보트가 지나갈 길이 생겨 버렸더군요..emoticon

 

온김에 직벽을 두들겨 보지만 영 반응 없습니다..

 돌아서 나오는 길에 골창에서 쉘로우권을 두들겨 보니 4짜 한수 올라와 줍니다..

 

4짜.jpg

 

4짜1.jpg

힘은 제법씁니다..

 

나오는 길에 수정가든 앞을 지나는데...처음처럼님과 강물님, 배스마루님 들어오고 계시네요..

다시 가보잡니다..emoticon

다시 병풍바위로 들어가 쉘로우 지져 보니...3짜 한수 나와줍니다..

 

3짜.jpg

완전 바닥권에서 올라 옵니다...

저번주와는 달이 버징에는 전혀 반응 없더군요...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배스마루님 먼저 출발하시고..잠시후 바로 따라 갑니다...

 

상류에 데려다준 진덕님을 데리러 열심히 달려 갑니다..

 

가이드로 힘겹게 내려오고 계시네요...emoticon

 

바로 견인하여 슬로프로 무사히 돌아 옵니다..

곳부리와 골창에서 4짜 2수를 하셨다 하네요..emoticon

 

슬로프에 도착하니 모두들 차례로 들어 오십니다...

바로 점심식사 준비를 합니다..

가을 소풍답게 푸짐하게 준비를 하였네요...

 

진덕님 장래 어부인께서 손수 만드신 뽁음밥과 주먹밥...강물님 가져오신 시원한 콩나물국,버럭님의 오뎅탕...

그리고 오늘 약속은 없었지만 현지에서 우연히 만난 블루님의 초밥.....

그리고 제가 가져간 삽겹살로 파티를 열어 봅니다...emoticon

 

점심.jpg

 

점심1.jpg

  열심히 굽도 맛나게 먹어 봅니다..emoticon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입낚시도 좀하고...모두 모인김에 단체 사진도 찍어 봅니다..

 

단체2.jpg

좌로부터..저 동방,진덕님,버럭님,배스마루님,문배스님,지성아빠님,흐르는강물처럼님,처음처럼님..입니다..

블루님께선 개인사정으로 인해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진덕님 장래 어부인께서도 한사코 사진은 마다하시네요..emoticon

 

오후엔 낚시는 접고 부상활주를 맘껏 해 봅니다...

짐을 모두 내려 놓고 달려 봅니다...속도가 엄청 나는군요...낚시하러 나가신 배스마루님을 만나고 같이 들어 옵니다..

지성아빠님 먼저 철수하시네요..담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emoticon

 

동영상을 찍었으나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네요...연구좀 하고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emoticon

(아마 배아프신 분들 조금계실듯..)

 

신나게 한판 달리고 정리를 해 봅니다..

문배스님 마지막으로 모든 짐을 정리하고 추풍령에서 만나기로 하고...철수를 합니다...

추풍령에서 못다한 입낚시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조행기를 올립니다..

 

이번이 대형필드는 마지막이 될듯 합니다..

올해는 대청에서 시작해 대청으로 끝을 봅니다...개인적으론 참 많은 사연이  있는 필드죠...emoticon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한...가을 대청을 정리해 봅니다..

 

수초가 삭은 번개늪과 장척지가 개장을 했다죠...이젠 천천히 지지기 모드로 돌입해 볼까 합니다..

 

이상 동방의 가을 소풍 대청이였습니다..

(시즌동안 동방의 대형필드 정복기를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emoticon

 

신고공유스크랩
64
profile image

금일 사진기를 챙겨가는걸 깜빡해서리... 사진이 없습니다... emoticon

근데 왜 사진이 이거 한장 밖에 없어요? 단체 사진도 찍고 했잖아요? emoticon

 

위 두사람은 인상도 비슷하니... 이렇게 초면에 모임에 따라오면서 음식도 손수 만들어오고... 진덕님은 복도 많아요~! emoticon

 

제수씨, 만들어온 음식 잘 먹었습니다... emoticon

10.10.31. 21:01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형수님 제수씨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아 배불러...emoticon

10.10.31. 21:1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아니 조행기를 다 쓰지도 않았는데...댓글을 다십니까..그려..emoticon

10.10.31. 21:27

전 댓글로 대신할께요

 

잘가요 ~ !!  TITAN 크랭크 / L 낚시대 / 시마노릴 / 새로감은 라인  들아~

 

대청의 도둑놈 배스 조심하세요

그래도, 대청의 뱃놀이 물놀이 소풍은 참 잼있네요  

 

 

 

 

 

 

10.10.31. 21:13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재욱(버럭)

버럭님 오늘 타격을 조금 입으셨죠...emoticon

대청에서 위 스펙의 로드를 물고 다니는 배스를 보시면 신고 해 주세요..

 

재밋게 놀았다니 다행입니다..

담에는 가까운 저수지에서 다시 뵈어요..emoticon

10.10.31. 21:28
profile image

문배스님,처음처럼님,강물님,동방님,지성아빠님,버럭님,진덕님과 +1님 그리고 블루님까지 오늘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동방님 삼겹살 잘먹었구요... 진덕님+1님의 사랑밥도 잘 먹었구요.. 강물님의 어묵탕과 콩나물국?전부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더도덜도 말고 요번만큼만......emoticon

 

오늘 입만가지고 가고 고마력 지대로 뽕맞고 온 배스마루였습니다....emoticon

 

참 오늘은 한마리 잡았습니다...emoticon

 

10.10.31. 21:29
profile image
정진수(배스마루)

오늘 밥과 콩나물국을 새벽에 해서 도시락을 싸줬기 때문에... 이거 정확히 하지 않으면 우리 집사람 삐지겠습니다... emoticon

그 맨밥은 집사람이 준비한 겁니다. 잊지 마세요~! emoticon emoticon

 

그리고, 어묵탕은 버럭님이 손수 끓여온 겁니다. 다시마로 국물 내서... emoticon emoticon

10.10.31. 21:46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런 어묵탕은 버럭님이 가져 오셨군요..... 잘먹었습니다...

 

10.10.31. 21:5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형수님께 감사하다 전해 주셔요..emoticon

10.10.31. 22:0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아~ 옆구리 찔러서 절받는 격인가요~? emoticon

 

다음주는 오뎅꼬지 해먹도록 준비해준다는데... emoticon

어데로 갈까요? emoticon

문천지가 급부상하고 있기는 한데요...  emoticon

 

10.11.01. 08:5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하....그렇게 됐나요...문천지라....싸이즈도 괜찮다 하니 함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emoticon

10.11.01. 08:58

완전 염장 조행기이지만..그나마 적은 조과에 위안을 삼아 봅니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0.10.31. 21:4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육명수(히트)

emoticon

뭐....낚시는 뒷전이였구만요...

대신 눈이 즐거웠으니 된거죠...emoticon

10.11.01. 08:3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어제 슬로프에서 지켜보시던 분들이 속으로 엄청 화냈을 듯... 엔진달고서 그 앞을 종횡무진하였으니... emoticon

10.11.01. 08:4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조금 민폐인듯 하지만...계시던 분들도 낚시 끝내고 무료함을 달래는 중이다는 말에 위안이 됩니다..emoticon

10.11.01. 08:57

가을을 느낄수 있는 조행기네요.. emoticon 

역시 동방님의 조행기에는 따듯함이 많이 묻어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석호리/달창 둘을 놓고 싸부( 2%)님과  얘기하다 그냥 달창으로 갔었는데...

석호리 갔었으면 더 즐거운 조행이었을뻔 했습니다emoticon...  수고하셨습니다...

10.10.31. 23:0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임성규(임님)

석호리 오시지 그랬어요...요즘은 석호리에서 많은 배스보트들이 목격됩니다..

아무래도 슬로프 여건이 좋아서 겠죠...함께한 가을 소풍이였음 더없이 좋았을 텐데요..

임님 언제 함 뵙게 될런지...emoticon

 

10.11.01. 08:34
profile image

가을 풍경이 멋지네요.  좋은신분들과 함께한 하루 너무 부럽습니다. 

10.11.01. 04:1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감사합니다...하와이에도 가을 단푸이라는게 있나요...??

소식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emoticon

10.11.01. 08:35

이번이 마지막이었다니 조금 아쉽긴합니다.

가을대청의 절정은 다음주가 되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병풍바위가 물에 많이 잠겨 그 웅장함이 조금은 부족하게 느껴지네요

어제 삼겹살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대청은 마지막일지라도 장성에서 한번더 달려야죠?

10.11.01. 07:5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emoticon.....emoticon

어제 엔진을 반년만에 창고에 넣었네요..항상 차에 싦고 다니며 전국을 누비고 다녔는데..말이죠...

이제 좀 쉬게 할까 싶어 정리 해 두었는데...달리고 싶다고 울고 있는듯 마음이 아픕니다..emoticon

 

10.11.01. 08:3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이제는 혼자다니기엔 그리 부족함이 없는 속도가 나더군요... emoticon

언제 지성아빠님과 경주해서 점심내기 한번 해보라 할려니까 엔진을 창고에 넣어버려서 어렵겠군요... 내년까지 못기다리는데... emoticonemoticon

10.11.01. 09:09
profile image

대청은 마지막일지라도 장성에서 한번더 달려야죠?


.. emoticon

장성은 너무 멀어요~! emoticon

고기 잘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emoticon

팀막달려와 조조만세님 장성, 해창만 다녀오신다 하셨는데... emoticon

어째 조행기가 올라오지 않으니 상황판단이 서질 않네요... emoticon

 

10.11.01. 08:3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장성는 내년을 기약하는것이 나을듯...emoticon 겨울이 지나고...산란철이 되는 5월~6월초 사이 달려 보는것이 어떨런지요..

거리상 압박이.....대청은 꽝을 쳐도 눈이 즐거우니..힘든줄 모르지만...장성이나 해창만 같은 장거리에..

이정도 조과면...집에 못돌아 오는수가 생깁니다..emoticon

10.11.01. 10:23

처음참가한 번개..

골드웜네의 따뜻함을 온몸으로 실감하고 왔습니다.

정말 재미 있었구요 잘 먹었습니다.

오뎅탕,콩나물국,뽁음밥,삼겹살,미니주먹밥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10.11.01. 10:1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박영식(블루)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자상한 아빠의 모습...본받을 점이네요...emoticonemoticon

10.11.01. 10:14
profile image
박영식(블루)

오뎅탕,콩나물국,뽁음밥,삼겹살,미니주먹밥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배고플 때 드셔서 맛이 더 좋았을겁니다... emoticon 

밖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emoticonemoticon

 

석호리슬로프 그늘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더군요. 점심먹을 때 덥더군요.. emoticon 

 

10.11.01. 10:57
profile image
박영식(블루)

당일 찍은 아들래미 사진인가 봅니다. emoticon

고녀석 넘어져도 씩씩하게 일어나던 모습이 인상적인던데... emoticon

아바타로 올린 사진이 아주 좋네요~! emoticon

10.11.02. 08:31
profile image

대청의 가을 분위기와 소풍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조행기에 묻어나는 것 같네요.

 

이런 조행이 진정 함께 하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moticon

 

요즘 필드 상황이 자주 변하는지라 힘들지만 소풍의 즐거움을 가득 안고 오셨기에

 

한주를 또 기분좋게 시작하실 수 있겠네요. 대청....늘 동경하는 곳인데 시간내기가 쉽지가 않네요.

10.11.01. 11:49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서)

언젠가 기회되면 꼭 한번 모여서 낚시 한번 하시지요? emoticon

 

아 또 삼겹살 먹고 싶어지네요... emoticon

동방님, 이번주 일요일에도 삼겹살 한번 더 구워먹을까요? emoticon emoticon

10.11.01. 11:55
profile image

5마력이 엄청 빠르다는데는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emoticon

나중에 9.8마력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5마력은 그냥 간당간당한 활주일뿐이라구요.

게다가 똥바람 터지는날엔 활주하기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또 늘 보트엔 혼자 타야되죠.

앞으로도 쭉~~  면허취득과 9.8마력의 유혹이 함께할지니....   올레~   emoticon

 

진덕님의 +1님 미인이시네요.

결혼하고 애기낳으면 함께 취미생활하는것도 어려워지더군요.

연중 요맘때와 5월전후 무렵이 +1 공주마마님들을 모시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요맘때 대청,

몇년을 연속으로 다녔기에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병풍바위를 돌아서서 수정가든쪽으로 바라볼때에 그 산위로 타오르는듯한 단풍이 장관이죠.

또 요맘때는 수초에 스피너베이트가 잘 먹혔는데,

물이 너무 빨리 차올라서 수초가 다 삭아내려서 그런 패턴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이제 바다쪽에는 바람이 자주 터지고 있으니 민물쪽으로 달려야 할 계절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10.11.01. 16:3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올시즌 부단히 노력한 결과를 그렇게 꺽으셔야 합니까...emoticon

뭐 혼자 다니는데는 이제 익숙하고...느리더라도 2명 출조엔 별 신경이 안쓰이더군요....

이날도 똥바람이 무지 터졌습니다...맞바람 맞으며 달리는게 부상에 더 유리하더라는 말씀...emoticon

당분간 9.8마력 유혹은 잠시 잊을듯 합니다..왜냐....겨울이 오니까요..emoticon

실제로 수정가든쪽이 단풍이 상당히 좋더군요...

이제 가을 대청 함 달리셔야죠..emoticon

10.11.01. 17:54
profile image

눈도 즐겁고 , 입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단 손맛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경험한 엄청난 손맛과 기대감을 마음속에 담아 왔기에 또한번의 대청출조를 기대해봅니다.. emoticon 

준비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moticon   

10.11.01. 17:33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구경태(Moon Bass)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대형필드는 내년에 다시 기약해야 겠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하니...emoticon

여름엔...어찌하던 달리지만...겨울은 안되죠...

10.11.01. 17:56
profile image

아주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대청은 처음이라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동방님 덕분에

아주 재미난낚시&단풍구경 하고 왔습니다

따라온 여자친구도 아주 즐거워하고 올시즌은 끝이지만

내년에 저도 면허따고 엔진 올리면 자주 데려와 줘야겠어요,,emoticonemoticon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emoticonemoticon

10.11.01. 19:19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서영진(진덕)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emoticon

속도가 너무 느린탓에..멀리 데려다 드리지 못했네요...나중에 엔진을 다시면 가을 병풍바위 꼭 가보세요..

낚시보다는 풍경에 넉을 잃게 됩니다..emoticon

10.11.01. 19:49
profile image
서영진(진덕)
따라온 여자친구도 아주 즐거워하고


제수씨께 꼬~옥 음식 잘 먹었다고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emoticon

그리고, 이쁜 연예하시길... emoticon

10.11.01. 20:14
profile image

흐...  이날 저도 대청갈려고 준비를 단디하고 있었는데... 

처갓집에서 벼를 벤다고..  다른 집꺼 대 베고.. 이제 우리네꺼 하신다는 그 전화가 저희 아버님에게로 오셔서리..

아버님께서 화물차 줄테니 다녀오너라~~!!  하시는 바람에..  이틀 열심히 벼를 베고 나르고.. 왔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대청으로 갑니다!!!   소풍 부럽습니다.  아차 그리고, 부상땜시에 맘아파하시는 모습이

전 너무 공감이 안가서..  어찌 말을 해야할지..  emoticon   여튼, 부상 축하드립니다.

저는 뭐..  누굴태워도..  짐을 많이 싣어도 바로 부상입니다만....!! 

10.11.01. 19:2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5마력으로 고생 안해 보신분은 부상활주가에 진정한 의미를 모르실 겁니다..emoticon

뭐 나름 교훈도 있고...경험치도 쌓이고....뭐 이렇게 성장하는 거 아니겠습니까..emoticon

삽질이라 비난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서도....저마력에 희망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나름 만족합니다..오랜 숙제를 푼 마냥 마음이 홀가분 하군요...

언젠간은 9.8을 타며 옛날 일이라 얘기 할때가 오겠죠...그때까지는 아직 제 애마는 5마력입니다..emoticon

10.11.01. 19:52
profile image

이틀연속 출조...

마냥 부럽습니다.

전 일요일 둘째와 사투를 벌이다 ko 당했습니다.

10.11.01. 20:23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하하...뭐 요즘은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욕먹고 다니고 있습죠...emoticon

10.11.02. 20:05
profile image

자리마련하신분..준비하신분.. 함께 하신분들..모두 즐겁게 참여하시고 재밌게 마무리되어서 보기 좋네요.

남보트 끌어주는것 생각보다 어렵고 신경쓰이는데, 동방님 수고 많으셨네요.

 

 

 

10.11.01. 20:4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오진용(오션)

감사합니다...뭐 끌어주는건 어렵지 않으나...뒤에 오시는 분이 지루하실까 그게 걱정이 되더만요..emoticon

10.11.02. 20:06

대청호 고수 동방님

즐거운 하루보내셨군요

 

저도 손맛보러

저는 토요일 장성호 출조합니다.emoticon

10.11.01. 22:2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헉...가실려구요...emoticon...가시게 되면 현지 상황 연락좀....엔진 다시 꺼내야죠....emoticon

10.11.02. 10:48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마음이 살짝 동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emoticon

일요일 장성을 한번 더 달리고 올해 보팅 접을까요? 동방님? emoticon

10.11.02. 11:1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러까요.....emoticon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지 못해 못내 아쉽네요...emoticon

대박 함 내고 끝낼까요..emoticon

10.11.02. 12:2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오늘 문배스님 토요일 대청가신다고 문자 날라오고, 지성아빠님에게 그렇다고 하니까 또 한번 대청으로 토요일 달려오라고 하시던데... 우짜지요? emoticon

10.11.02. 13:4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헐~~~~할수 없지요...저혼자 갔다 와보까 생각중입니다..emoticon(뭐 행님한테 전화 해보면 바로 "콜"이겠죠)

10.11.02. 15:18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저는 금요일 밤에출발

 

토요일 장성호서 낚시예정입니다.

 

저녁에 철수예정입니다.

10.11.02. 18:43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조과 좀 남겨 주셔요...일요일 마지막을 장성에서 장식해 볼까 생각중이라서요..emoticon

토욜 오후에 전화 한통 드리겠습니다..emoticon

10.11.02. 19:4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정말 이러다가 혼자서라도 장성을 가는거 아니에요? emoticon

장성 간다고 하면 지성아빠님도 일요일 따라붙을낀데...? emoticon 대전서 1시간 30분이라... emoticon

10.11.02. 20:33
profile image
김재욱(버럭)

아니 뜬금없이 이 무슨 소리래요~? emoticon 

낚시를 하러간다는 말이에요? 아니면 내연사 가는 길에 옆으로 지나가겠다는거에요? emoticon emoticon emoticon

10.11.03. 08:2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갑자기 포토가 하나 날라 오네요...염장의 것도 6짜에 가까운....emoticon

기다려라 장성아...~~~~행님 안그래도 연락와서...장성가자고 난리 입니다...

마지막 보팅 장성에서 끝낼렵니다...emoticon

10.11.04. 07:52

역시 골드웜 식구분들 맞았군요.

새벽일찍 나갔다가 철수할려고 석호슬로프 들어오니 계시길래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아는척 할려다가 너무 많은분들이 계셔서.....emoticon 

가시는거 알았더라면 따라 붙을껀데....emoticonemoticon

10.11.03. 19:1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한경석(석이)

아는척 해주시지 그랬어요...골드웜네 가족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emoticon

10.11.04. 07: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16
image
이호영(동방) 10.11.07.23:46 6026 0
815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10.11.07.22:57 6600 0
814
image
허무진(세리어스) 10.11.07.21:28 6398 0
813
image
이동규(조조만세) 10.11.06.21:24 5702 0
812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0.11.06.20:35 6115 0
811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11.06.16:48 5399 0
810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11.05.12:57 5135 0
809
image
허무진(세리어스) 10.11.04.20:59 8854 0
808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10.11.03.03:42 7272 0
807
image
윤갑식(진돌이신랑) 10.11.03.01:40 6601 0
80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11.02.11:12 5055 0
805
image
정기현(지율) 10.11.02.00:10 8217 0
804
image
정기현(지율) 10.11.01.22:11 6959 0
803
image
윤경덕(철강왕) 10.11.01.21:13 6553 0
802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10.11.01.19:14 6342 0
801
image
조진호(알로하) 10.11.01.03:22 6013 0
800
image
배대열(끈기배서) 10.10.31.23:20 4432 0
image
이호영(동방) 10.10.31.20:36 4720 0
798
image
구도형(지성아빠) 10.10.31.20:34 4414 0
79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10.31.16:59 606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