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말았던 논산천 배스 조행..
어제는...
점심을 먹고 느즈막히..
배스를 만나서 집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져있는 논산천을 찾았습니다.
계백교 교량 밑이 좋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듯 하여..
그곳을 노리고 이동을 해보았으나...
유량이 너무 적어서 바로 포인트 이동..
결국 탑정 저수지 수문근처까지 올라가서는 그럴싸한 포인트를 발견하여...
나중에 힛트가 되었던 자리에 가보니..
물속에 정말 큼지막한 떡바위가 박혀있더군요...
역시나.. 나올만한 곳에서 나와주었다는...
스피너베이트를 날렸는데...
첫 캐스팅에 이런 녀석이 올라와 줍니다.
오늘의 효자 채비였던 1/2oz 스피너베이트...
함께 수고해주었던 지루미스와 루비나...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
걍 영상도 어설프지만 하나 남겨보았습니다.
논산천_스피너베이트 from bassinside on Vimeo.
이후 더이상의 배스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입질조차.. 전무...
손맛축하드립니다..그기는 논산천이 아니고 왕암천이라는곳입니다 떡바위가 있던곳은 주로 3~4짜 쏘가리가 잘나오던곳이기도 합니다~~조금더 올라가시면 물이 만나는 합수부가있는데 그기가좋은 포인트가 될겁니다~~
아.. 그렇군요...
네비에는 논산천이라고만 쭈욱 표시가 되어..
사실 처음 가본곳이라서요..
튼실한녀석이 스피너베이트를 덥썩하고 물어 줬네요
오늘 땃땃하이 물가로 달려 가고 싶어지는데 지금 시간이 3시50분이네요 아 너무 어중간한 시간이네요
정말 낚시를 하고픈 날씨였습니다. 오후에 광덕지에서 전 짬보팅했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강계로 가야하나하고 있습니다.
요즘 낚시 넘 어려운것 같네요.... 저만 어려운가?
암튼 손맛 축하드려요....
저도 무진장 어렵게 느끼고 있습니다.
워낙 실력이 없는 탓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손맛다운 손맛 좀 보는게 소원입니다....
그래도 딱 한마리있는 배스를 첫 캐스팅에 잡으 셨으니 대단하신겁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따악~~~~ 한마리 뿐였습니다.
한마리만 더 나와주었어도.. 아쉽진 않았을텐데...
아까운 스피너베이트까지 수장시켰음에도..
따악 한마리라는게..
저와 같군요....주말 딱 한마리...
이 강한 동지에는...
고생하셨습니다.
아쉬움이 많았겠읍니다.다음에는 대박 하십시요.
손맞 축하드림니다.
제가 논산에 평일에 있습니다. 직장 관계로. 논산 오실일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