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웠던 평일 불법 조행... 조과는?
어제는..
예정대로 평일 조행을 떠났습니다.
휴가 내구요..
장소는 전북 부안권 저수지들..
목표로 했던 곳은 사산지, 청호지, 고남재, 능재, 금평지 등등...
일단 모두다 찍고오긴 했지만...
조과는 형편없었습니다.
사산지에서 46cm 딱 한마리가 유일한 조과였네요..
바람도 어찌나 쌩쌩 불어대는지...
릴에 살얼음이...
얼음이 얼면 다시 햇살을 향해 몸을 틀어 녹여주고를 반복하며..
딱 한수 건진녀석이 이녀석입니다.
그래도 첫 캐스팅에 덮석 물어준 녀석이라 고마운 마음에..
여러장 남겨봤습니다.
이후 조과 예상 못하고 딸랑 한장 정도 찍어두었으면.. 상당히 아쉬울뻔 했네요..
추운날 배스들도 입닫고 집에 옹크리고 있었을터인데,
열심히 두들기셔서 조과가 있으셨군요.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인제 정말 봄을 기다려야 할까봅니다..
하천들은 어디를 막논하고 다 파헤쳐놓은 터라.
유량도 별로구...
저수지 댐 권은 어탐 없이 맨땅에 헤딩하긴 더더욱 어렵구.....
장비들 가지런히 모아놓구..
정리 청소 등등이나 하면서
긴긴 겨울...
봄을 기다려야 할까 봅니다....
부안 똥바람 한번 터지면 장난 아니죠.
사산지에 파도치는게 보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한마리 한마리가 귀한 겨울낚시 모드로 접어드네요.
겨울낚시는 나름대로의 정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일조행 잠시전에 다녀왔어요.
한마리만 잡으면 되는거죠 뭐....
골드웜님 말씀에 위안이 좀 되는군요..
무조건 한놈만.... 이란 목표로..
올 겨울을 보내야겠네요..
골드웜님 말씀에 위안이 좀 되는군요.. 무조건 한놈만.... 이란 목표로.. 올 겨울을 보내야겠네요.. |
한마리만 잡는것도 잘 안돼는 일인입니다.....
힘내셔요..
한마리만 잡는것도 잘 안돼는 2인입니다.....
휴가 내고 낚시를 갈수 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쯤 그런 날이 올까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추운 날씨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무대뽀 정신이죠..
사이즈~ 튼실한놈으로 나와줬네요
겨울철 4짜급은 손맛이 그닥 별로일거 같은데..어떠셧는지요?
그게.. 그러니까...
파도속에서 나무토막 건져내는 느낌이었다고 말씀드리면....?
그래도 46으로 한마리 잡으셨으니 성공 하신겁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추운날 싸이즈 좋은놈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하루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봄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한마리지만 싸이즈 이네요...
매번 사진을 보지만 사진 참좋습니다.
그런데 사진들 비네팅 편집을 하신건가유?? 매번 볼때 마다 궁금하네유...
색감도 넘 좋구요.
비네팅이 좋아서 매번 후보정시 비네팅을 줍니다...
렌즈에서 원래 저런 비네팅 생기면 안되져..
어려운 시기에 손맞 축하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