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면꽝을 했네요..
오랜만에 논산 탑정지에 갔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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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참 많이 불더군요
보팅을 목적으로 갔었지만..
오전내 불어대는 바람 때문에 탑정 저수지 보경가든 뒤뜰에서 장타놀이만 했습니다.
김치찌게로 요기를 하고는...
고민을 해봅니다..
워킹을 계속해야 하나...
배를 뛰워볼까??
그러던중..
미친듯이 불어대던 바람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주저없이 후딱 땅콩 펴서는.. 물위에 올랐죠..
그리곤..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바람이 붑니다..
일단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베어야죠...
맞바람을 뚫고..
맘에 두었던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녀석이 반겨주네요...
싸구려 스피너베이트에.. 반응을 해주었습니다.
녀석을 만나볼 수 있었던 포인트..
그리곤 시야에 들어온 멋진 하늘...
비록 한마리 뿐이었지만...
2연꽝 후의 만남이라.. 즐거웠습니다.....
빛내림 이 예술입니다.
우연찮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예술이네요
배스사진보다 아래2장의 사진이
눈길이 더가네요
오늘 오전 달창지 가니
연안 에 얼음이 얼어 있더군요
요즘날씨 같지 않습니다
다행이 낮에는 기온이 오르더군요
몇일만있으면 4월인데....
사진이 너무 좋네요.
면꽝만 하면 된다.. 혹은 꽝이면 어떨까 하는게 요즘의 제 생각입니다.
꽝을 치고 오는것도 낚시의 일부죠. 오늘 저도 면꽝하느라 애먹었답니다.
어제..
대전에서 탑정으로 향하면서..
골드웜님 대청에 오신다는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연락 한번 드려볼까..
카카오톡에 문자까지 다 찍어놓고는 어색해서 보내지도 몬했네요...
대청으로 가서 인사라도 드릴걸 그랬습니다.
다음에 오실때는.. 물가에서 한번 뵐께요..
멋진 사진입니다
정말 보는 맛이 있네요!!
눈은 즐거웠는데...
손은 심심했습니다.
사진이 눈길을 확 끌어 당기네요....미적 감각이 남다르신듯 합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필카느낌 아주 좋네요.
아직은 이른감이 없지 않지요?
조금 지나면 현진아빠님의 무성한 조행기가 올라올꺼라 기대합니다.
저도..
무성한 조행기를 쓸 수 있게 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곧.. 봄날이 오겠지요??
사진의 느낌이 아주 좋은데요~
그림인줄 알았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사진이 포스트 같은 느낌이 납니다..그림 좋습니다..
출사 사진 갔습니다. 낚시가 주가 아니라 사진찍으로 오신듯 한 뛰어난 사진 잘봤습니다.
사진 멋집니다. 서울에 있을 때 대전집에 가면 항상 가보던 곳인데...참 좋은 필드입니다.
배스 외에 끄리도 있고 가물치도 있고 불루길도 많아요.
붕어 잉어도.. 봄철 수로쪽에 덩어리들로 그득하더군요..
면꽝하심 축하드리고 사진이 너무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