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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님 in 신제지!!

임성규(임님) 12762

0

26

오늘도 날씨는 도와주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고고~~emoticon

가족분들.. 행복하셨습니까?  임님입니다. 오늘 신제지에 가서 간간히 비맞으며

보트 한번 띄워봤습니다... 손맛이 그리우니.. 날씨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만은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더군요..

 

"블로그에서 발췌하여 어체가 조금 짧은 점 양해를 구합니다..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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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신제1.jpg

작년 시즌 오프무렵, 보트 업글후, 이곳에서 눈보라+비바람에...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어째 오늘도... 신제지가 날 버리는구나....emoticonemoticon

 

예보와는 다르게 가 오다말다를 계속 반복하며..간간히 바람도 거세게 불어주는

신제지.... 수초는 장척보다 많이 자랐는데... why??? 수초대에 녀석들은 반응이 없을까??

아마도 이번주 흐린 날씨, 잦은 비로인해 녀석들이 정신줄을 놓고 있는 듯 해보인다..

 

그러나 첫 캐스팅에 작은 녀석이 쉘로우 수몰 근처에서 인사를 해주는데...

웬지 오늘은 배신을 않당할 듯한 느낌이다... 좋구로...emoticon

 

크기변환_신제2.jpg

수몰나무 근처에 슈퍼라이브웜(늘푸른社)을 노싱커로 던지고 폴링후 살짝 트위칭시 덥석

물어주었다. 비중이 좀 나가는 5인치 웜이라 피칭으로 근처에 타이트하게 붙여 두마리정도

더 구경하고.. 오픈장소로 이동.

수온 7.8도~8.2도. 온종일 비오는 날씨치고는 뭐 괜찮다. 바람이 문제지....

다음 주자는 위글와트, 플랫크랑크...수초를 살짝 타고넘기.. 또는 바텀수초 찍고 기다리기..

이상하게 반응을 보일 듯한데 잠잠하다... 네꼬에도 무반응...무무무~

 

바람이 조금 거세지는 듯해 다시 쉘로우로... 수심 2m부근 갈대/수초의 엣지부분에 풋볼투입..

이것도 반응없다... 그렇담 다시 노싱커... "덥석"... 이런 오늘도 노싱커란 말인가???

 

크기변환_신제4.jpg

지난번 장척부터 노싱커에 너무 반응이 좋다...게다가 씨알까지 좋으니...안잡을 수도 없고...

슬랙라인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입질에 손맛, 눈맛 충족하기에는 역시 노싱커가 최고인 듯...

 

오늘 패턴이 쉘로우 연안, 커버지역에 숨은 배스찾기 인듯해서 신제지를 한바퀴 돌며

녀석들의 얼굴을 많이 구경해본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수온이 8도가 넘으니 쉘로우 크랭크

미노우에 간간히 반응을 하는 신제지  emoticon녀석들...

 

크기변환_신제5.jpg

 

 

크기변환_신제3.jpg

오픈이 아닌 쉘로우+호박돌 또는 수몰에 평행하게 캐스팅해서 만난 녀석들이다.

크랭크는 커버에 최대한 붙인후 7.1:1의 고기어비로 빠르게 릴링시 히트되었다...

 

충분히 손맛을 채우고 나니 빗방울이 거세진다..이젠 집으로 갈시간... 보트를 차에다

다시 올리고 집으로 향해본다... 나름 성과가 있었던 조행인 듯해 기분이 좋다...

음.... 이제 언제 또 낚시를 할 수 있을런지... 점점 시간은 다가오는데...

준비해야 할 것들은 많고... 머리가 복잡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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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신제6.jpg

이렇게 하고 왔습니다.. 작은 녀석들은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데.. 40이 넘는 녀석들은

타이트하게 붙여줘야 반응을 보이는 듯했습니다... 아, 물론 제 느낌상입니다emoticon...

가족분들.. 남은 일요일 즐겁게 보내시구요... 다음 조행기로 인사드릴때까지 행복하세요~~

이상 임님이었습니다.emoticon

 

크기변환_신제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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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언제나 푸른..이라고도 한댑니다..emoticon

10.03.08. 17:52
profile image

에버그린=상록수죠??

우중출조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emoticon

저는 오늘도 집에서 쉬고 내일이나 신동지로 벨리 고고~입니다,,emoticon

10.03.06. 21:40
임성규(임님) 글쓴이
서영진(진덕)

아직은 벨리가 좀 춥지 않을까 걱정이네요..건강조심하세요...

10.03.08. 17:52

아흑..신제지 가려했는데..임님이 침 다 놓고 오셨네요emoticon

내일 꽝맞지 않을 런지 모르겠습니다.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06. 22:44
임성규(임님) 글쓴이
육명수(히트)

일요일 신제지 댕겨오셨는지요? 저.. 몇수 안했는데...emoticon

10.03.08. 17:53

달창지.장척지.신제지 배스들이 임님에게 골고루 당하는구려,,참으로 큰일이로세 emoticon

10.03.06. 23:33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조조님..왜그러세요.. 저..아직은 초보랍니다..emoticon.  감사합니다.

10.03.08. 17:54

배스에겐 꿀같은 노싱커웜을 뿌리치고

 

하드베이트에  배스를 길들이는 임님모습에 

 

emoticon를 치고 싶습니다 ...................emoticon

 

 

10.03.07. 01:17
임성규(임님) 글쓴이
타피

언제나 멋진 칭찬에 감사합니다, 타피님...  나중에 물가에서 뵐께요~

10.03.08. 17:54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emoticonemoticonemoticon

내일 신제지 침투 예정인데 작년에 스피너베이트로 엄청난 마릿수 손맛을 봐서 저녁내내 스피너베이트와 크랑크, 미노우 챙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임님 조행기로 지금 웜 봉지 넣고있다는...emoticon

10.03.07. 02:05
임성규(임님)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이런.. 저같은 초보 말에 현혹되면 안됩니다... 실수하시는 거에요..아마도..emoticon

10.03.08. 17:55
임성규(임님) 글쓴이
백준영(왕초보)

네, 감사합니다. 한번 들러보세요..반나절하기에는 좋더라구요..

10.03.08. 17:56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워킹/보팅으로 잠깐 놀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감사합니다.

10.03.08. 17:57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칭찬 감사합니다. 낚시 실력이 시원치 않으니 사진이라도...emoticon

10.03.08. 17:58
profile image

빗속에 보트를 띄운 또한분의 1인이시군요...emoticon

날씨도 추웠는데 고생하셨습니다...손맛도 지대로 보셨군요...

마냥 부러운 뿐입니다..emoticon

10.03.08. 08:09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호영(동방)

비맞으며 엄청 후회했답니다. 그래도 막상 낚시하고 오니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뵙겠습니다.

10.03.08. 17:59

이제 제가 좀 배워야~

너무 진도 빠릅니다. emoticon

10.03.08. 11:41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 철(2%)

아직 멀었습니다.. 싸부님 등뒤에 빨대 꽂고 스킬을 쪽쪽~~

나중에 뵈요~emoticon

10.03.08. 18:00

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emoticon

 

신제지도 이제 임님이 접수 하시는 겁니까??emoticon

10.03.08. 13:29
임성규(임님)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접수라니요.. 저는 그냥 가까워서.. 어쩌다 한번씩 가는겁니다..

접수할 실력도 안되고...emoticon

10.03.08. 18:01
profile image

노싱커 정말 중독성이 강하지요

 

하드베이트 많이 사용하다보면 답답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이어지는 조과를 본다면 그 답답함이야 아무것도 아니지요

 

올해도 임님의 멋진 모습이 그려집니다요emoticon

 

10.03.09. 14:23
임성규(임님)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자꾸 손맛이 그리울때 노싱커로 손이 갑니다.

큰일인데.....emoticon

감사합니다, 언제나 화이팅~~~

10.03.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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