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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만 장박

이승철(무초) 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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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3/12~14 사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나름 재미난 일정이였고.....

80% 정도를 하드베이트로 잡다보니 마릿수는 다소 떨어지는게....

어쩔수 없나 봅니다.

 

 

 

r_004.jpg

첫째날 간식 먹다 잡은 52Cm

일시 : 3/12

시간 : 10:00경

장소 : 해창만 3수로 말뚝 포인트

태클 : 허리케인 64L, 소론STX10, P-LINE HALO 6LB, 1/16 지그헤드, 게리5인치 (레드컬러)

r_007.jpg

r_006.jpg

서스펜즈미노우와 플랫사이드크랭크(플래스랩..이걸 플랫사이드라 하긴 좀 그런가요?)

그리고 크랭크등에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첫날 25마리 정도

둘쨋날 30마리 정도

셋째날 15마리 정도(그물과 씨름한다고 진 다 뺏습니다.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r_001.jpg

둘쨋날 본격적인 잡어 사냥을......

62Cm 메기 r_002.jpg

102Cm 잉어....

빵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크랭크로 꼬리를 걸었습니다.

동행한 막달려 회원님의 도움으로 올렸습니다.

 

 이놈 잡는데.....한 15분간 보트 끌려다니고 가이드로 쫏아가면서 릴감고....

또 도망가면서 드렉풀고...또 쫏아가서 줄감고.....

생 난리를 쳤던 생각을하면...

아직도 얼굴에 웃음이 가질 않습니다. emoticon

참으로 유쾌한 일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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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부럽고 재밌는 조행기입니다.

 

잉어 잡고 보트 끌려가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웃음이 나네요 ^^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10.03.15. 11:17
이승철(무초) 글쓴이
오재경(예작)

한참을 딸려다니다보니

욕이 조금 나오더군요emoticon

10.03.16. 07:44

정말 잡어도 보통잡어가 아니네요..엄청납니다.

정말 부러운 조행이 따로 없습니다..emoticon

10.03.15. 11:42
이승철(무초) 글쓴이
권영일(배스뚱)

이런잡어는 언제든 환영인데......emoticon

마지막날 다시 한번 잡아보려하다 비싼 크랭크만 수장시켯더랩니다....

10.03.16. 07:46
profile image

늘~  가고싶다, 언제갈까, 시간나면 가지 뭐..라고 망설이기만 하던곳이 해창만입니다.

2년전  잔챙이들 하고만 씨름하던 기억이 나네요....  해창만 소식 감사합니다.

음~~ 또  가고싶네... 해창만, 장성호, 나주호,고부지...

10.03.15. 11:44
이승철(무초) 글쓴이
여동구(Koos)

해창만 배스들이 타 지역보다 사이즈대비 힘이 좋은것이

짠물을 좀 먹어서 그런가 싶습니다.

어쩌다 물이 입안으로 튀었는데 좀 짭짜름 하더군요emoticon

10.03.16. 07:47
이승철(무초) 글쓴이
노현옥(프라이드FC)

지난번에 이어 생애 최대어를 해창만이 또 선물해 주더군요

이전 몇차례 워킹에는 그저 그런 곳이였는데

보팅을 하니 확연히 다른 곳입니다.

역시 배스낚시의 진가는 보팅인가 봅니다.

10.03.16. 07:48
이승철(무초)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감사합니다.

동행한 조우 떨래님이 아니였다면 반쪽짜리 손맛으로 그쳤을껍니다.

10.03.16. 07:49
profile image

메다 잉어!

 

이거이거 아무나 잡아올리는게 아닙니다.

전에 선량한배스님이 잡은 사진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었거든요.

메다잉어클럽이라도 만들어야 할듯...emoticon

10.03.15. 12:51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지난 몇년간 낚시가 침체기 였는데

올해는 고기가 좀 잡히려고 하는지 벌써 3번째 렁크에

뜻하지 않은 괴물까지도 반겨줍니다.

이런 맛도 있어야 계속 다니지 않겠습니까?

10.03.16. 07:51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욜날 저도 해창만에 있었습니다. 지나가면서 뵌거 같은데..

일차 드랍에 많이 붙어있었던거 같습니다. 2-3미터 정도 들어가는 크랭크에 반응이 좋았던것 같네요.

같이 가셨던 분들중에는.. 해창만에서 처음보는 돼지배스를 55.5 싸이즈 인데. 렌딩할때 빵보고는

육자라고 생각할정도로 싸이즈가 굿이 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10.03.15. 13:00
이승철(무초) 글쓴이
박문규(가다)

지나가면서 인사나 했으면 좋았을껄 저도 은근히 안면을 가리는 터라 emoticon

글 쓰신대로 수초대 앞쪽 2M권에서 활발한 입질이 있었고

2~2.5M 크랭크에 반응이 좋았더랩니다.

전체적인 포인트 편차는 있어도 패턴은 같았었나 봅니다.

동행하신분 55.5 대단하십니다.emoticon

10.03.16. 07:53
profile image

해창만이 마구마구 터져주는군요.

다시 한번 더 아니 자주자주 같으면 좋은련만.....

손맛 몸맛 축하드립니다.

10.03.15. 13:04
이승철(무초) 글쓴이
박주용(아론)

아론님의 노랭이를 이어받아 그복도 같이 받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새배도 내리셨는데 언제 해창만 동행 출조 함 하지요

10.03.16. 07:54

해창만 장박!

정말 가슴 뛰는 말  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맞는 말이겠지요

손맛 마니마니 부럽습니다...

10.03.15. 14:48
이승철(무초) 글쓴이
장경환(낚시가좋아)

이제는 청춘이 아닌지라

사흘 연속은 좀 무리더군요

시간있을때 즐기자 주의인지라....

4월초에 한번 더 해볼 생각입니다.emoticon

10.03.16. 07:56

잉어 미터급이면 힘이 엄청났을거 같은데..

 

손맛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10.03.15. 14:54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영삼(영삼)

웬만한 렁크급 배스도 1분안에 타작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이전처럼 드렉 꽉 조아놓고 낙시 했으면 도 아니면 모인데

느긋함이 사람을 바꾸나 봅니다.

10.03.16. 07:57
profile image

딴거보다.. 3일연짝 조행갈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emoticon

 

메다잉어... 메기... emoticon

10.03.15. 16:04
이승철(무초) 글쓴이
이용재(헐랭이)

헐랭이님 젊었을대달리는 겁니다.

다음번에 배스보트 싣고 같이 고고????

10.03.16. 07:58

부러운 손맛입니다emoticon 역시 해창만은 잡어도 대물이군요.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15. 16:16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해창만의 바람과파도에도 웃을수있더군요.

그런여유가있었길래 조과도 풍성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중출조"가 약간만 이루어진것이 아쉽긴하지만...즐겁고 재미잇었습니다.emoticon

10.03.15. 17:05
이승철(무초) 글쓴이
한영상(자운영)

자운영님께서 미숙한 아우놈을 잘 보아주신 덕에

이런 조과를 거둘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10.03.16. 08:00

와우 대단하십니다... 대물에... 메기에... 메다잉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도 낚시대 던져놓고 한번씩 생각합니다.. 엄청난 잉어가 내 루어를 물고 낚시대랑 저랑 끌고 들어가는

행복한 상상을...emoticon .... 한마디로 최고입니다....굿...

10.03.15. 17:32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태우(펌핑킴)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고기가 내 낚시대 물고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채비를 단채로 낚시대를 놓을땐 긴장을 하는데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니........그 기분도 참 좋더군요emoticon

10.03.16. 08:02
profile image

마릿수도 부럽고 사이즈도 평균적으로 좋아 보이네요.

갠적으로 잉어보다는 매기가 더 탐이 나는데요.

매기찜이 꿀꺽emoticon

해창만 살아생전에 한번 가볼지가 의문입니다.

10.03.15. 18:25
이승철(무초) 글쓴이
최정오(염라대왕)

메기를 놔주고 나니 참 아깝더군요

집에 들고 왔으면 부모님게서 좋아라 하셨을껀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03.16. 08:03
profile image

저번엔 57으로 기록갱신을하더만

이번엔 메기6짜에 메다급잉어emoticon

대단하십니다요

무초님 덕분에 해창만 해창만 자꾸 땡기는데요emoticon

10.03.15. 19:18
이승철(무초)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삼광님 다은에 같이 한번 달리시지요

제가 가이드 확실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대신 가이드비 좀 비쌉니다...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10.03.16. 08:04

손맛 몸맛 톡톡히 보셨네요

저도 하드베이트를 써봐야 될건데 쉽게 손이 가질 않네요

10.03.15. 19:26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태윤(mari)

웜을 위주로 낚시를 했으면

마릿수는 충분히 채웠겠지만

하드베이트로 잡는 재미를 무시할 수 없는터라

이번에는 무리를 좀 했습니다.

타 지역에비해 해창만 배스들이 하드베잇을 좋아하는듯합니다.

10.03.16. 08:06

미터급 잉어 몸맛 축하합니다.

해창만에 대단한 잉어가 살고 있었네요.

10.03.15. 19:33

해창만.. 멀지만.. 가깝다고,,착각합니다.

 

무초님.자운영님의 음식도 일품이었습니다.

 

엔진 길들이기도 잘하였습니다.

 

저는 30마리 못채워서 반성중입니다.

 

먼길 같이다녀온 뺑기매니마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10.03.15. 20:08
이승철(무초)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조조만세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날 예보와는 달리 기상조건이

많이 좋지 않아서 제가 다 마음이 아팟더랩니다.

다음번에 대박 하시지 않으실까? 합니다.

10.03.16. 08:08
profile image

대단합니다....잉어 전 릴낚시로 90잡아봤는데....emoticon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캬~~~~ 정말 대단합니다..emoticon

그거 못 지킴이 아닐까요,,,,emoticon

10.03.15. 20:19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해창만 용왕님이였을라나요?emoticonemoticon

10.03.16. 08:08
이승철(무초) 글쓴이
박재성(越限兎)

그렇습니다.

오짜배스 아무것도 아닌가 봅니다.emoticon

나름 오짜라꼬 게시물 제일 앞에 뒀는데....

10.03.16. 08:10
profile image

시간상으로 따지면 저의 3개월치 낚시시간emoticon

거기다 미터급까지emoticon

정말 따봉~~~이십니다emoticon

10.03.15. 21:52
이승철(무초) 글쓴이
이법기(배조)

취미생활의 비중의 차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장기 출장대도 낚시대 한대씩 꼭 싣고 댕깁니다.

덕분에 전국 유명한 필드들을 한번씩 다녀본것만해도

큰 경험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10.03.16. 08:12
profile image

부러운 마음에... 그저 입벌리고 한동안 있었습니다.

튼실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15. 21:58
이승철(무초)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감사합니다. emoticon

다음번에는 더 큰놈으로 침까지 흐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emoticon

10.03.16. 08:13

해창만 조행때면 늘 새벽 한두시에 출발해서 당일 밤 11시에 귀가하는 제가 보는 관점에선

엄청나게 부유한 조행기로 보입니다.

102cm의 잉어를 꼬리로 랜딩하는 모습은 상상만해도 온몬이 저려오네요.

진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16. 00:14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종민(돌아온달마)

감사합니다. emoticon

혼자서는 도저히 못올리겠더군요.

떨래님의 도움이 아주 컷습니다.

10.03.16. 08:14
이승철(무초)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저녀석 잡은곳이 잉어가 본강에서 샛강으로 회유를 하는 지점이 아니였나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어탐기상으로 상당히 큰녀석들이 많이 직힌걸로 봐선 다음번에도 재미날것 같습니다.

10.03.16. 08:16
profile image

놀랍네요 emoticon 대물잉어 끌어 올리시고

손맛 축하드립니다 손맛 죽여주셧겠어요emoticon

 

10.03.16. 10:20
이승철(무초) 글쓴이
장민석(동네얼짱)

감사합니다. emoticon

이맛에 낚시 다닙니다.

10.03.16. 13:43
profile image

emoticon메타급 잉어.....작년 추석때 저희 형님께서 민장대로 잡은적이 있었죠....30분동안 낚시대들고 벌섰다는....

실제로 보면 무시무시합니다...비늘이 500원짜리 동전보다 크다는.....

저정도 걸면 로드 안뿌러지나요....emoticon

배가 끌려갈 정도였다면....대단하십니다...감탄 밖에는 안나오는군요...emoticon

10.03.16. 10:43
이승철(무초) 글쓴이
이호영(동방)

낚시대는 괜찮은것 같은데

라인이 쇼크를 많이 먹엇었나 봅니다.

다음날 가벼운 챔질에 라인들이 툭툭 터져 나가서 하드베잇 3개나 잃어 버렸습니다.

10.03.16. 13:44

개인적으로 잡어가 더 부럽습니다.emoticon

손맛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16. 10:59
이승철(무초) 글쓴이
육명수(히트)

저도 메기랑 잉어는 처음인데

잡아보니 좋더군요 emoticon

10.03.16. 13:44

개인적으로 잡어가 더 부럽습니다.emoticon

손맛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16. 10:59
profile image

먼거리 마다않고 해창만 다녀오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는... emoticon

손님고기 많이 만나보았지만 잉어는 아직인데 손맛 대단하셨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0.03.16. 11:08
이승철(무초)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써)

부산에서 출발해서

2:50분 걸리더군요

고속도로 평균 주행속도가 네비상으론 87Km로 나온걸보면 저도 어지간히 느긋한가 봅니다.emoticon

10.03.16. 13:46

대박나셨네요~~emoticonemoticon

 

배스도 배스지만~ 잉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해창만 꼭 가보고 싶어 지네요~~

 

10.03.16. 18:52
이승철(무초)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해창만을 찾으실거라면

워킹은 절대 비 추천입니다.

포인트도 얼마없고 결정적으로 진입이 많이 어렵습니다.

보팅을 꼭 추천드립니다.

10.03.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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