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광어루어낚시-후포입니다.
일기예보에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비가 많이 온다고 했었으나, 이곳 동해 특히 후포/병곡은 비가온다고 해도, 와야 오는갑다 합니다.
그만큼 비가 적은곳이라는 이야기 이지요.
어제 오신 손님 퇴실하신 객실청소해놓고,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이틀간 루어출조를 해서 광어를 훅킹하기는 했으나, 저의 실수로 랜딩에는 실패하고, 양태만 잡아서 배가 좀 아픈 상황이었거든요.
후배가 운영하는 등대낚시에 어제 구입한 에깅대 계산을 하고 냉커피 한잔하고, 웜을 구입한 다음 출조를 하였습니다.
파도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더군요. 경치가 좋아 사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바다가 정말 깨끗하지요?
날씨가 흐리고, 수온이 내려가 있는 상황에서도 광어님은 나와주십니다.
인증샷 찍었습니다. 지그헤드 빼는데 광어가 물려고 덥벼서 무서웠습니다.
주말 후포 출조 예정인데 사진이 많은 도움 되네요.
감사합니다.
후포에 오시면, 큰방파제 입구쪽에 등대낚시라고 있습니다. 거기가셔서 지그헤드나 웜사면서 포인트 물어보면 잘가르쳐줄겁니다.
일욜 후포항으로 워킹이나 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ma님 따라 후포가고 싶은 마음이 아주 쬐금 들지만...
저는 일요일 피딩타임배 대회 가야하므로 패스~
이쁜 광어님 입니다.
빨래판님을 빨랑 잡아야 할터인데... 
그리 넓지 않은 포인트인데 자원수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며칠동안 10마리이상 뽑아냈는데도, 계속 나옵니다.
아마 해변에서 좀 떨어진 곳에 빨래판도 있는것 같습니다.
드뎌 성공하셨네요 !
축하 드립니다.
다들 광어 잡아 사진 찍어 올리면,
시장에서 돈주고 산 광어를 들고 찍었다고 의심들해서 ....
이제서야 다들 믿겠네요 ..
광어 아주 쉽게 나오죠
2006년 7월초에 낚은 광어입니다
이맘때가 시즌이죠 !!
저도 그래서 지그헤드 물고 있는 사진도 하나 올렸습니다.
낚시미끼님 사진은 아니죠....
여성분이였다면.....충격 먹을듯 해서......
나도 광어 좋아하는데.....
바다가고 싶은데....
일요일 대회도 참석해야하고.....
광어는 너무 이쁜것 같고....
자꾸 후포로 눈이 가는데요.
오늘 잡은 광어로 짜박짜박(매운탕\도 아니고 조림도 아닙니다.) 해먹었습니다.
자연산광어의 탱글탱글한 속살이 아주 일품이고 국물또한 한숟갈에 소주 한잔입니다.
대장금을 능가하는 후배의 작품입니다. 이맛을 한번 보시면 매주 후포로 오실듯.
아~~~~후포....급 땡기네요...
안그래도 강물님 비오면 후포 워킹 간다 하던데.....
무쟈게 고민됩니다...혹 여기 찌낚도 가능한가요....
요즘 벵에돔철이라.....들이대면 살짝 입질이 올것도 같은데....
바다채비 챙겨 볼까해서....
안동에 일요일 비가 올꺼 같습니다. 
그래서 잠정적으로 후포로 달려볼 생각입니다.
그냥 같이 달립시당~! 
저도 집에 가서 농어나 하려고 스핀바이브 열심히 던졌는데 엄청나게 큰 양태를 잡았서 집에서 맛있게 회 먹었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후포방파제 끝에서 해안도로 타고 도는 곳이네요.
외할머니가 사시는 곳에서 얼마 멀지 않아서 농어도 던져보고 볼락도 던져봤는데 모두 꽝이 였는데
29일날 집에 내려가면 광어나 잡으로 다녀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팁을 하나 알려드리면요.
박골 해변가기전부터해서 한진~ 거일방파제까지 다 나오구요.
어제 제가 운영하는 펜션앞의 항구에서도 4자 넘는거 한마리 걸었다가 발앞에서 털렸어요.
롱캐스팅이 최우선입니다. 그래야 수심을 확보할 수가 있으니까요.
광어에 손가락 안 물려본사람은 광어 이빨 날카로운거 얘기하지도 마세요.
손가락 물린날 하도 아파서 오전내 낚수를 못했다니깐요.
돌아와서 바로 립 그립 샀다는거 아닙니까....
제 낚시방하는 후배한테 버클리 립그립 주문해놨는데, 2주가 지나도록 함층차사입니다.
"양태와 광어가 얼마나 무서운지 너 한번 당해봐라! 빨리 내가 주문한거 가져와~" 했더니, 그 후배가 "뭐가 그리 급하니꺼?"
하면서 웃더니, 어제 광어한테 물려서 많이 아파하더군요.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