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지 계타던 날
일시: 7월 22일 오전06시~오후12시반경
날씨:흐림 바람없음
채비:택사스.와키.스피너베이트.포퍼
조항:20이상:20수
30이상:15수
40이상:7수
새벽일찍 집을 나서본다 어디로 갈까?
날은 흐리고 경주 형산강으로 한번가볼까?!일단 차를 타고 달린다 아침 피딩을 보려고
형산강가는 길 명계지가 문득 생각이나는군
고기가 잘나와주진 않지만 한마리 나왔하면 안동배스도 부럽지안은 손맛을 주는곳
입구에 도착하니 새벽6시~!!
물이 만수라 입구에 버징 포인트까지 생겼네 왠지 예감이좋다!!
배를 내리고 입구쪽 노싱커로 버징 5~6차례 던져도 반응이 영~
상류로 서서이 이동하면 지져본다
장애물이 있는곳엔 여지없이 나와준다 굿~!!
야 !! 2년만에 명계지배스 손맛~정말!!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
와~!! 이상할 정도로 배스가 물어준다
2년전 하루 종일 배를타도 한마리잡기도 힘들던곳인데
내 실력이 업 된걸까 개체수가 늘은걸까??
캐스팅한번에 거의한수씩 했다
상류 새물유입구로 서서이 이동하면 캐스팅!!
수몰나무 밑이나 부유물근처는 일타일방이다 으흐 감탄~!!
내게도 명계지가 이리 기쁨을 주리라군 생각을 못했네?
최상류까지 배스가 나오주었고 너무나와 시진도 찍기도 힘들다
반대편 마을쪽 새물유입구 라인으로 서서이 캐스팅하며 이동
여지없이 막나와준다
30이상급은 낚시대를 끌고들어 가는 꾹꾹이배스들 ~넘 기분좋았다
시간을보니 12시가 다되어간다 배속이 밥 달라고 요동을 치네
그래 이정도 손맛봤으니 돈맛을 보러 출근해야지~~....
율리배스님 대박이내요 푸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난 올해 이런일 저런 핑게로 한번도 낚시대를 잡아 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눈요기라도하고 대리만족 해야겠내요 늘대박 하세요
감사합니다
대박이네요....
저도 명계지 계들려고 하는데... 계주는 누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