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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던 하빈지...

배대열(끈기배서) 배대열(끈기배서) 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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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습도 높은  더위가 남아 있지만

 

어느 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인사 드리네요.

 

주기가 많이 짧아졌네요.

 

 

 

보통은 2주나 3주에 한번이라..

 

 

 

인사드리는게 뜸할 수 밖에 없는데 이번엔 대회 후

 

예상치 못한 기회가 생겼네요.

 

 

 

 

 

 

 

 

어제(토요일) 대구에서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에 시작되었지요.

 

첫 게임 여자마라톤이 집 바로 앞을 지나가네요

 

 

 

 

 

 

주니어와 아침운동 나갔다가

 

집앞에서 페스티벌 준비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2011-08-27 06.54.42.jpg

 

출조를 나서지 않는 주말이면 아이가 일어나는 6시 언저리에

 

함께 일어나서 새벽 운동을 나갈려고 노력합니다.

 

 

 

 

 

 


2011-08-27 07.02.58.jpg

 

집 바로 앞에 요런 학교 운동장이 있는데

 

아이가 넘어져도 괜찮거든요.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환갑을 훌쩍 넘기신 어르신들이

 

운동삼아 풋살을 하시네요.

 

 

건강하신 모습이 보기 좋구나 하는데..

 

 

 

 

이건 완전 프리메라 리가네요!!!!

 

전직 축구 선수들 모임인 듯 합니다.

 

패스가 찰떡 입에 들어가듯

 

착착 달라붙네요.

 

 

 

정신놓고 구경하다가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에

 

잠시 사색에 잠긴 주니어를 옆에다 두고

 

휴대폰과 똑딱이 들고 사진놀이를 합니다.

 

 

 

 

 

 

 

 


DSCF2914.jpg


DSCF2915.jpg

 

무슨 생각 중??

 


DSCF2895.jpg

 


DSCF2896.jpg

 


DSCF2897.jpg

 


DSCF2898.jpg

 


DSCF2903.jpg



DSCF2905.jpg

 

이제 울음소리가 그리울꺼야...

 

 


DSCF2908.jpg

 

 


DSCF2910.jpg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생했구나...

 

 



DSCF2913.jpg

두 커맨드 센터

 

(은행, 교육청)

 

 


DSCF2918.jpg

 

 

직진은?

 

 


DSCF2919.jpg

 

 

멀리서 보이는 현수막

 

줌을 당겨서 보니

 

 

민재엄마 생일 축하드려요...

 

좋으시겠습니당~~

 

 

 

 

 

한참 놀다보니

.

.

.

.

 

 

 

DSCF2904.jpg

 

 

아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세요..

 

출발합시다!!!

 

 

어~익~후

 

미안

 

 

 

 

 


2011-08-27 07.25.07.jpg

 

이렇게 집앞에서

 

여자마라톤이 진행되어 열심히 응원하고

 

집으로 컴백 후 대략 정리를 하고 정오가 가까워오니

 

 

 

사랑스런 여보의 급작스런 제안

 

 

 

 

"지난 번 게임 다녀와서 배 안내렸죠?"

 

"낚시다녀오세요!!"

 

 

 

 

 

 

 

정오가 넘은 시간

 

 

당연히 힘좋고 나올 자리가 몇 군데 정해진

 

달창이 떠오르지만

 

 

 

도시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간만에 하빈지 커버 낚시가 떠올라

 

 

 

하빈지로 방향을 돌립니다.

 

 

 

 

 

 

 

하빈지

 

 

 

 

 


2011-08-27 12.12.04.jpg

 

 

역시나 예상대로 헤비커버~~

 

 

수심이 낮은 평지형이라 수온 변화가 큰 편이고

 

특히나 한여름 낮 낚시는 어려운 곳이지요.

 

 

특별한 스트럭쳐가 없어서

 

연안 갈대 깊숙히..

 

혹은 커버 아래에서만 낱마리로 나오지요.

 

 

밤이 되어야 연안으로 슬슬 기어나오니...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고 셋팅 시작합니다.

 

 

 

 



2011-08-27 12.12.07.jpg

 

포도밭 쪽 골창

 

 

 

 

 

 

 


2011-08-27 12.12.13.jpg

 

상류쪽 커버

 

 


2011-08-27 12.12.21.jpg

 

표층 수초들은 풍향에 따라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고 있는데

 

예상외로 어느 정도의 뿌리를 달고 다녀

 

루어 운용에 성가신 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의 꼭 잡아야하는 낚시에서

 

잡으면 좋은 낚시로 바뀌니

 

 

 

더운 날씨도 즐겁네요

 

 

 

 

 

 

 

2011-08-27 12.44.08.jpg

 

 


2011-08-27 12.19.32.jpg


2011-08-27 12.21.27.jpg

시작 지점인

 

포도밭 골창 입구

 

마름 커버지역 엣지에 착수시킨 바이브에

 

바로 입질!!

 

수온은 25~26도

 

물색은 @.@

 

아메리카노!!

 

어필칼라에 몇 차례 반응이 오네요.

 

시그너스M + 6.4 도요PQT + 12lb Basic FC

 

 




2011-08-27 12.44.21.jpg

 

두번째

 

수초 표면층 긁기에도 반응이 옵니다.(사진이 없어 작년 이미지로~)

 

 

img_6478_godspeed20.jpg

 

이그나잇 스틱 + 스콜피온 + 와이드갭 5/0 + 버터플라이 크로우 + 12lb Basic FC

 

마름 밑에서 퍽퍽 한번에 물고 들어갑니다.

 

 

 

 

 

이후 반대편 도로가 쪽 연안을 탐색합니다.

 

 


2011-08-27 13.41.15.jpg

 

피칭용 조합

 

 프리지그보다는 유격이 발생하는 프리리그가 효과적

 

허리케인 M +7.1 도요 루블스 + 3/0 훅 + 베이비 브러쉬 호그

 

수심이 얕으니 봉돌은 작게!


2011-08-27 13.41.28.jpg

 

 

2011-08-27 14.12.18.jpg

 

갈대와 오버행 지역에는 큰 씨알은 아니지만 꼭 붙어있네요...

 

대신 피칭으로 바짝 붙이거나 안쪽으로 넣어주어야 됩니다.



2011-08-27 15.29.52.jpg

 

40오버는 어디로????

 

 

 

 

 


2011-08-27 15.31.31.jpg

 

하류 마을 안쪽 골창..

 

역시 마름 끝자락에 프리리그로

 

떨구어 주면 바로 물어냅니다.

 

 

 

 


2011-08-27 16.48.52.jpg

 

 

아무리 힘써도 넌 39야..

 


 

 

 

 

하빈지의 특성이 이러니

 

오픈 지역은 건성건성 점검합니다.

 

"미노우 + 지그헤드 + 바이브"

 

 

역시나 고기들도 건성건성

 

한마리씩만 나오네요.

 

 

오후 피딩과 어두워지길 기다립니다.

 

 

 

 

 

오픈 지역을 아무리 돌아봐도

 

어탐 화면이 깨끗했는데..

 

 

4시 50분 경

 

 

중류 오픈지역에서

 

배스로 의심되는 녀석들의 무리를 발견합니다.

 

 

 

2011-08-27 16.57.40.jpg

 

 

두둥....

 

 

원래 어탐이 허수가 많고 이물질도 마크 될수가 있어

 

감도를 낮추어 놓고 쓰는데...

 

그리고 달창 위주로 낚시하다 보니 바닥 지형 변화지점

 

체크에만 쓰이는데...

 

 

 

 

평지형은 한 번씩 사용합니다.

 

 

 

2011-08-27 16.51.03.jpg

 

요즘 가장 주력으로 쓰는

 

오픈 공략의 최첨병

 

지그헤드 1/4온스 + 스왐프크롤러

 

호핑, 미드스트롤링

 

두 가지면 어지간하면 입을 열어줍니다~~

 

 

 

 

 

시작!!!!

 

 


2011-08-27 16.49.29.jpg

 

앵커 내리고 4시 50분 경 부터

 

보트 주변 360도 회전하면서 잡아냅니다.

 

 

5시가 넘어가니 그제서야 사짜가 나오더군요.

 

 

 

 


스왐프 새 봉지 하나 거의 다 사용했네요..



2011-08-27 17.36.03.jpg

 

역시 Bass가 Love하는...

 

 

 

 

뜻하지 않은 기회에 찾아온 조행이라

 

기분 좋은 나들이었네요.

 

 

 

 

벌초 다녀오시느라 힘드셨고 힘드실 예정이시죠?

 

 

 

즐겁게 새로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대부분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 화질이 썩 좋지 않네요..

 

보시는데 불편하시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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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는 항상 저에게 시련을 주는곳인데..

역시 고수님들은 다르시군요...

11.08.28. 22:30
profile image
이재진(끝판대장)

저에게도 시련은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오후 나절은 내내 어려웠고 5시부터 그나마 하빈지스러운 배스들이 나와서

 

면꽝만 한 수준입니다. 하빈지는 시간대 맞추는게 중요한 곳이라... 

11.08.29. 15:18
profile image

전 유독 하빈지에 가면 조과가 너무 저조해서 잘 안가지만 하빈지 버징포인트는 항상 그립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8.28. 22:35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감사합니다. 대마왕님...

 

하빈지가면 커버 아래에서 퍽퍽 거리는 배스들 보고 늘 버징을 시도하는데...

 

전 재주가 부족해서 늘 챔질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입니다.

11.08.29. 15:19
profile image

토요일 오후 저도 하빈지 제방좌측 다리위에서 잠깐 던지다 신동지로 옮겼었죠~

노란 골드디오가 떠있길래 누구신가 한참 바라봤는데 끈기배서님이셨군요...

다음엔 인사 드리겠습니다.

하빈지는 중류 오픈지역이 저도 제일 신경쓰는 포인트입니다.

11.08.29. 00:15
profile image
한정진(은빛스푼)

아~~~그 때 다리위에서 모자쓰고 던지시던 분이 은빛스푼님 맞으셨군요...

 

연안까지 못 가서 멀리서 보고 긴가민가 했었는데...소리치고 여쭈어보기도 그렇구요...

 

하빈지에서 도움을 받은적이 있어서 언젠가 뵈면 커피라도 대접하겠습니다.

 

역시나 하빈지는 봄철이 제격인 것 같네요..

11.08.29. 17:09

역시 대세는보팅입니다.

 

도보로 하빈지 하면....너무 힘들어서 세시간동안 한마리 잡앗눈데용

 

손맛 축하드려용

11.08.29. 01:32
profile image
안일형(498베스)

사실 보팅도 피딩 시간 잘 맞추지 않으면 요새 하빈지에서 쉽지가 않지요..

 

저는 도보로 한번씩 갈때도 저녁 6~8시 사이에 수문 쪽 마을로 진입해서 액기스만

 

취하고 나옵니다. 감사드립니다.

11.08.29. 17:12
profile image
시작하고 360도 회전하면서 잡아내는
일명 물레방아 신공인가요
역시 강호에는 고수들이 많네요
하빈지 안간지도 한참되었네요
버징이 생각나면 꼭 달려가는 곳이지요

이상하게 하빈지는 잡았다하면 38,39지요
것참희안하지만 그래도 근처 저수지중엔
평균씨알이 가장 낫죠 그래서 해마다
여러번 들락날락하고있지요

내일하고 모레 쉬는데 어디로갈지 지도와
날씨 기타등등 정보 수집열심히 해야것습니다
11.08.29. 07:11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배스 낚시 입문하면서 초반에 자주 들른 곳이라 애착이 강한 곳인데

 

갈수록 사이즈와 마릿수가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하빈지는 역시나 봄철에 바이브, 크랑크, 스베로 하는 낚시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과 모레 어디 가실지 모르겠지만 호조황의 소식 꼭 알려주세요.

11.08.29. 17:17
profile image

토요일 새벽에 하빈지 잠시 보팅했는데 어렵더군요.

10시쯤 넘어서 배접었습니다.

마름아래로 박힌 배스들 꺼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냥 버려두고 왔습니다.

상황이 많이 어려웠을껀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8.29. 07:37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같은 날 같은 장소인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뵙지 못했네요.

 

워낙 마름층 안쪽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지라 감히 시도도 못한 안타까운

 

곳들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론님 많이 잡아내셨지요?

11.08.29. 17:19
profile image

차분하고 자세히 쓴 글과 사진  현장감이 있내요

어려운상황속에서 보신  손맛 축하 드립니다

11.08.29. 07:50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감사합니다. 골드훅님...

 

하빈지는 늘 가던 곳이지만 역시나 배스낚시의 어려움을 가득 느끼고 오게 되었네요.

 

쉽지 않은 곳이기에 매력적인 곳인 것 같습니다.

11.08.29. 17:22
profile image
감동과 부러움의 조행기네요...
로우키로 찍은 도로사진도 아주 인상적이네요. 저는 니콘 기어가 집에서 썪고 있다는..흐흐
11.08.29. 09:56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요즘엔 낚시갈 때 짐을 좀 줄일려고 하다보니 똑딱이들고 가거나 그것도 번거로워서

 

휴대폰으로 대충 찍고 마네요. 이 귀차니즘도 빨리 극복해야 할텐데요...

 

이번에 확실히 느끼고 왔습니다. 하빈지는 그냥 바람쐬러 잠시 짬낚 가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는 걸요..

11.08.29. 17:24

사진이 너무 멋집니다.  배스 손맛에다가 사진까지 완전 멋집니다.

 

저렇게 찍으려면 숙련도가 필요하겠죠?

11.08.29. 14:57
profile image
이성민(신제우스)

부족한 사진에 과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저도 발로 찍고 있는 수준이라

 

뭐라 말씀드릴 형편이 안되네요..  늘 답보상태인 실력이다 보니 똑딱이와 휴대폰 들고

 

자주 찍고 지우고...이게 다네요..

11.08.29. 17:27
profile image

사진도 예술이고...

하빈지....워킹으로는 요즘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작년과 다른 패턴에 갈때마다 애를 먹는데...요즘은 거의 안가게 되더군요...

하빈지서도 끈기배서님 진가가 여김없이 나오네요...부럽습니다..

11.08.29. 18:0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동방님 감사합니다. 하빈지가 요 맘때는 크게 재미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색이 옅은 커피 색으로 변하고 수초가 삭기 시작할때 왜이리 어려운지..

달창 배스들의 힘에 반해 처음 시작했던 하빈지는 계속 등한시 하게 되네요.

11.08.30. 09:55
profile image

하빈지 저렇게 공략하는거군요. ~~

사진과 함께 풀어놓은 일상가족이야기가 참 따뜻하고 정겹습니다.

 

 

11.08.29. 18:09
profile image
오진용(오션)

글재주가 부족하다 보니 늘 이렇게 일상 다반사 늘어놓는 조행기만 올리네요.

 

왠지 오션님 요즘에도 부지런히 조행 다니시고 계신 듯 한데 소식 간혹 알려주세요.

 

갑자기 지난 번 신동지 빅배스처럼 깜짝 놀래켜 주시지 마시구요...감사합니다. 오션님

11.08.30. 09:57

토요일 하빈지에 오전에 잠시 낚시를 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였는데.. 조과는 대단하십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8.29. 19:18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워낙 커버 안쪽에 깊숙히 숨어 있는지라 도보로는 사실 좀 힘들 듯 싶었습니다.

 

보팅하는 저로서도 피딩 전에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것도 피딩타임 되어야

 

그나마 손맛을 볼 수 있었으니깐요...감사드립니다. 늑돌이님.

11.08.30. 09:58
profile image
이동규(조조만세)

덩어리 마릿수 전문 조조만세님께서 과찬을 남겨주시니 부끄럽습니다.

 

하빈지는 이제 내년 봄까지는 보팅 장소 리스트에서 빼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조조만세님.

11.08.30. 10:00
profile image

끈기배서님 조행기는 늘 사진 한장 한장에 생명이 담긴듯 살아 숨쉬는 것 같습니다.

사진마다 눈을 땔 수가 없습니다.

이제 시험도 끝났겠다 제 앞마당인 하빈지를 다시 접수하러 가보아야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하빈지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8.29. 21:13
profile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배미남님의 깨알같고 디테일한 조행기가 늘 부럽기만 합니다.

 

글 재주가 없으니 사진으로만 도배하게 되네요. 원래 하수가 이렇거든요..

 

그간 시험 준비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옵고 이제 본격적인으로 배미남님 스타일의

 

스토리 가득한 조행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1.08.30. 10:02

슬슬 조행기가 많이 올라오는 듯 합니다.

 

좋은 스폰서가 생기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11.08.30. 08:45
profile image
김장수(까피)

좋은 스폰은 실력 뛰어난 까피님과 같은 분에게 생겨야죠...

 

저 같은 생활 낚시인이야 뭐 즐낚을 다니는 입장이라...생각치도 않고

 

내년에는 프로 토너먼트에 참석은 보류 중이라 욕심도 없습니다.

11.08.30. 10:04
profile image
고향에 비슷한 지형의 저수지가 잇는데 그곳에서도 수초 가장자리 폴링에 반응을 보이고 하더라구요.... 지그헤드 스왐프로 오픈지역 공략한번 따라해봐야겠습니다 초짜인 저에게 많은공부가되는 조행기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조행이어가시기 바랍니다
11.08.30. 20:17
profile image
허무진(세리어스)

까다로운 배스들도 지그헤드에는 관대해 지더라구요.

 

가을오기 직전이 겨울만큼 힘든 것 같던데 이제 선선해지면 앞으로 낚시가 좀 더 수월해 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 역시 초보라 아직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세리어스님도 늘 즐거운 조행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11.09.01. 10:40

하빈지...요새 참 안가보게 되었네요....

비오는날 저에게 엄청난 마릿수를 선물해준곳인데 말이죠....

무더운날 하빈지 조행 고생 하셨습니다.

역시나 더운날에도 고수에겐 문제가 되지 않나 봅니다.

11.09.01. 04:28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예전에 하빈지를 사랑할 때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마릿수 만큼은 늘 보장되었던 것 같네요.

 

예전에 한번 고기들 많이 죽고..그리고 공사하고 나서 부터는 크게 재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하빈지는 그냥 저녁 피딩때 워킹으로 운동삼아 가봐야 겠습니다.

 

진정한 하빈지 고수는 히트님이시잖아요...

11.09.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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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8.21.16:00 42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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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1.08.20.20:16 122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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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태(강군) 11.08.20.20:03 557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