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낙동강 포인트 탐사
[△ 네이버지도에 송광설중매원 검색하시면 됩니다. 칠곡 소방서 근처까지 탐사했습니다 ]
4대강 공사로 발길이 뜸해진 낙동강을 찾아보았습니다.
[△ 길이 험한 편이라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돌을 밟으면 물쪽으로 무너지듯 미끄러지고 , 흙은 진흙이라서 발이 빠지는 곳도 있습니다.
밋밋한 모래지형과 평평한 곳 보다는 , 조금이라도 수심이 깊고 큰돌이 많은곳에 배스가 붙어 있었습니다.
[△ 강배스의 힘이 느껴집니다 ]
지그헤드1/16 oz 와 스트레이트웜의 저킹과 릴링을 동시에 하는, 아주 빠른 액션에 히트 되었습니다.
가을 낙동강 탐사에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에는 , 웜낚시가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빠른 액션에도 물어주니까 즐거운 낚시가 되었습니다.
[△ 지그헤드와 스왐프 웜 조합 입니다.]
한자리를 잘 찾았는지 , 몇마리가 연달아 얼굴을 보여줍니다.
탐사는 배스를 못찾아서 헤매다가 , 이렇게 배스가 스쿨링 되어 있는 곳을
찾으면 기쁨이 두배가 됩니다.
[△ 평소에 두세가지의 루어만 쓰다가..]
조금은 식상해진 루어낚시에 , 새로운 필드 탐사와 루어의 로테이션 연습을 다시 해보면서
루어낚시만의 묘미를 느껴봅니다.
[△ 웜이 쉽게 날아가버릴 정도로 힘찬 낙동강배스]
예민한 배스보다 훨씬 쉽게 잡을수 있었습니다.
로드를 탁탁 치듯 액션을 주면서 릴링만 하면 , 뭔가 껄쩍 지근 하거나
갑자기 확 땡기는 느낌이 납니다.
[△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웜을 삼킬 기세이거나, 공중바늘털이로 멋있게 도망을 가버립니다.
덕분에 서커스 구경하고 손에 못쥔 녀석도 몇마리가 되는군요.
[△ 따문 따문..]
배스가 나와주니까 조금 길게 느껴지는 코스도 심심하지만은 않습니다.
늦여름 뜨거운 태양이 심술을 부리더니 금새 가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음료수 마시면서 , 즐겁고 건강한 조행 되시길 바랍니다.
포인트가 좋아 보입니다.
손맞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골드웜 조행기의 산소 같은 역활을 해주시는군요
낙동강 상황이 궁금했는데... 내년시즌은 강낚시를 할수 있겠네요
조행기 감사합니다.
발품을 많이 팔면 지금도 낙동강 낚시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오늘은 꽝치고 왔네요
차분히 써내려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흐린물에서 나온 전형적인 흐린무늬의 배스네요.
짙은색 배스가 좀더 멋있군요 흐르는 강물의 배스손맛은 저수지랑 비교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물색이 차츰 돌아오고 있고,
4대강 삽질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듯 합니다.
오늘 왜관교에서 금남보-성주대교쪽으로 다른 볼일보러 지나가며 강가를 훑어보았습니다.
전처럼 오밀조밀한 연안선은 없어졌지만,
보팅하기에 정말 좋은 여건들을 가지게 되었더군요.
이제 왜관교에서 금남보 - 성주대교 - 하빈천합수부 까지 완주가 가능해진듯 합니다.
늦가을쯤 오징어 시즌이 끝나는대로 강낚시가 시작될겁니다.
포인트 정보 감사히 잘 봤습니다.
앞으로는 보팅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일듯 합니다.
구명조끼 착용으로 안전조행 하셨으면 좋겠네요.
특이한 연안이 없어지고 모래로 이뤄진 경사진 포인트가 많아서
접근할때 주의를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안전이 제일이죠
가을 낙동강 배스가 계속 빠른 패턴에 반응해줘서 즐거운 나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