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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 지깅 두번째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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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출근해서 5초 본드로 합사 매듭에다가 한방울씩 떨어뜨려 메탈지그에 사용할 어시스트 훅을 마무리 합니다.

처음처럼님과 지난번 합천에서 첫 지깅시, 그리고 혼자 지난 500회 대청 모임에서 지깅으로 각각 한마리씩 걸었다가 중간에 털린 녀석들이 생각이 나서 어떻게 이주일을 보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번은 합천으로 지깅을 하러 갔었지만, 내심 잡어가 몇마리 얻어걸리기를 속으로 기대했습니다.

지난번 술곡리 입구에서 처음처럼님이 잡아주신 7짜 메기.. 그 기막힌 매운탕 맛도 일품이었지만, 얼마전  3년 만에 다시 먹어본 쏘가리회와 매운탕이 너무 맛이 있어서 이번엔 잡어 조행을 예상하고 합천을 방문했지요.

 

사실 요즘은 아침에 크게 피딩이 없는 관계로, 또 이제는 그렇게 잡고 못잡고에 연연하지 않다보니, 7시에 집앞에서 만나서 느긋하게 맥드라이브를 들르고, 김밥도 좀 사고, 24시간 할인점에 들러 이것 저것 구입을 합니다.

그렇게 아리펜션에 도착을 하니 8시 30분이 넘네요.

참 느긋하게도 왔습니다...

 

간만에 제 G2에 처음처럼님이랑 둘이서 타고 낚시를 했는데요, 전날인 토요일 딩기 제작을 위해 락군님이 제 딩기 한쪽을 빌려갔었는데, 토요일 구평리로 바다낚시를 갔다가 바로 구미로 가버리는 바람에 딩기가 한쪽 밖에 없었습니다.

둘이서 엔진을 거치한 보트를 이레 저레 요령껏 밀어서 진수를 했습니다.

이게 무슨 낭패인지..

 

처음 곶부리 한곳에서 어탐으로 찍어보니 그렇다할 거시기가 보이질 않아서 두번째 생각한 곶부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리고, 처음처럼님이 어탐으로 곶부리를 훑어보는 법과 어군이 찍히면 보여지는 형상이라던가 지깅에 관해서 여러가지 가르침을 주시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어탐이 풋스위치만 밟으면 노이즈가 생기네요.

DC27사용할 땐 없었던거 같은데...  DC24로 바꾸고나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화면이 울그락 불그락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어탐용 배터리를 하나 따로 써야될꺼 같네요.

 

암튼..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바로 5짜로 한수를 올리십니다. 

대략 20미터 사면에서 올리다보니 눈이 튀어나오고 피징을 두번이나 했는데도 회생 가능성이 없어보이더군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 사진은 흉해서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CIMG1035.jpg

요것은 두번째 올린 5짜입니다.

이놈은 그나마 생기발랄하게도.. 계측하고, 피징하였는데도  살아서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배스낚시하고 처음으로 피징하는 법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피징을 해도 죽어나가는 놈들을 보니, 가슴이 아파서 지깅을 해야하나 망설여지기도 하더군요.  

 

 

 

20111030121136.jpg어탐에 화면이 잘 보일런지 모르겠습니다.

흑백 2D 화면이라... 게다가 보급형 제품이라 내심 걱정이 살짝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배스가 피어오르는 것까지 확인이 되네요.

지난번 박무석프로님 혼덱스 칼라어탐으로 읽다가 이것으로 보니 가슴이 미어집니다만,  허접 어탐이지만 가격대비 그래도 나름 파악이 되네요.

그리고, 채비를 내리면 툭~ 툭~ 입질이 들어옵니다.  

 

위 사진은 제가 한마리 걸고 거의 다 올려 놓고, 사진기를 부랴 부랴 찾아서 배스가 피어오르는 화면을 찍었습니다.

혹시나 저같이 보급형 저가  2D 어탐기 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헌데 디카로 찍으니 빛이 반사되어 그나마 멀지만 제대로 나온 화면은 이게 전부네요.

20미터인데, 83khz(좌측)엔 먼저 베이트피쉬볼이 보이면서 뭔가가 뒤따라 오는 듯한 모습과 동시에, 한템포 늦게 200khz(우측)에 그것을 쫓는 배스들의 움직임이 마치 꽆이 피듯 보여집니다.

바닥에 쫘~악 깔렸다가 한마리 걸어올릴 때나, 메탈이 바닥을 찍거나 해서 뭉쳤다가 흝어질 때 저렇게 보여집니다.

이 사진을 남기고 그만 팽팽하게 잘 매달려 있던 저의 마수를 털리고 맙니다. linesnap.gif

그것도 수면에 얼굴을 보자마자 말이지요...

첫마리 올리고 사진을 찍지 뭐한다고 그러냐! 고 얼마나 아쉬워하면서 나무라던지...

 

나중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털렸던 가장 큰 이유가 저는 MH대를 사용하고, 처음처럼님은 ML대를 사용하셨는데, 아무래도 제물걸림에 ML대가 더 유리한거 같다고 하시네요.

지깅을 위해서 다시 베이트 ML대를 구입해야하는지...? 돈도 없는데...  

 

처음처럼님과 둘이서 낚시하면 꼭 생기는 저의 징크스 입니다. 마수를 털리면 그날  낚시 참 거시기 해집니다.

심지어 대꾸리라고 장담하고 올린 놈이 무지 막지한 수몰나무였습니다.

  

그 뒤로도 어탐으로 살짝 살짝 왔다 갔다 하면서 어군을 찾고, 처음처럼님은 한마리씩 한마리씩 잡아올리시는데... 저는 걸었다가

중간쯤에서 빠지고 빠지고 하네요.

 

 

 

CIMG1038.jpg

여기는 쏘가리 잡으려고 던지던 곳인데, 오늘은 잠잠합니다.

금일 낚시의 반은 쏘가리낚시였습니다. 일전에 쏘가리 모습을 보았다던 세군데서 부지런히 던졌는데, 조금은 아쉽더군요.

아론님이랑 셋이서 열심히 크랭크 미노우를 날렸는데 안되더군요.

 

단풍이 아름다워서 낚시를 하다말고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다음주 쯤에는 더 아름다운 합천의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CIMG1037.jpg

빗내림 속에서 낚시하는 아론님을 한장 찍어보았네요.

DSLR이라면 노출을 좀 조정해서 찍으면 더 이뻤을 듯...

 

 

 

CIMG1041.jpg

 

아론님이 제수씨가 호출해서 나간다길래 저희도 같이 접고 합천을 떠나왔습니다.

막판에 어탐에 배스가 피어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낚시를 하고 있었지만, 더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

오후 4시경에 보트를 접고 깔끔하게 철수를 했습니다.

 

집앞에 도착해서 문배스님이랑 셋이서 간단하게 요기겸 이슬이 한잔씩 걸쳤네요.

이집은 집 근처에 있기도 하거니와 10년이 넘는 단골집 입니다.

삼선짬뽕 맛이 일품입니다. 국물이 칼칼하니...

 

저는 금일 세마리 걸어서 올리는 도중에 다 털렸구요, 처음처럼님은 역시나 프로답게 짧은 시간 동안에  6-7마리 잡으신거 같네요.

그래도 처음처럼님으로 부터 곶부리를 읽는 방법과 어군을 탐지하는 법, 피징하는 법 등 오늘 많은 부분을 배웠습니다.

 

암튼 다음번 합천 지깅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처음하는거라 그렇치... 아마도 몇번 더 하면 나아질꺼란 생각이 드네요.

 

일교차가 큽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출조가시거든 대꾸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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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꽝!? 인가요~

 

축하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 감기 기운이 살포시 오네요

비오는 토요일 우비입고 낚시 해서 그런지 . . . .

11.10.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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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네...

그래도 저는 꽝이라고 누구처럼 조행기 안 올리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보팅이 16번 정도가 전부네요. 

일년 아무리 보팅 많이 하는거 같지만... 매주 낚시하러 가는거 같은데... 20번 정도가 전부네요.

11.10.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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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그래도 저는 꽝이라고 누구처럼 조행기 안 올리고 그러진 않습니다.  ssik.gifsaak.gif


그게 누구일까요`

11.10.31. 22:22

우리 아들은 오다가 털린것도 마릿수로 인정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꽝이 아니죠      그래도 다양한 공부를 하셔서  보람있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11.10.3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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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스타)
그래도 다양한 공부를 하셔서  보람있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네, 요즘은  나만의 생각대로 여러가지로 낚시를 해봅니다.

어탐으로 여기 저기 바닥도 많이 훑어보고, 생각대로 채비를 드리워서 어렵게 싸이즈 좋은 녀석 한두마리 잡으니 나름 재미나는거 같습니다.

이날은 지깅에 대해서 많이 배워서 좋았습니다.

11.10.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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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지깅은 나중에 강물님 따라가면 되겠네요 ~~ 하하

얼굴 봤으면 인정 ~~!!!

 

11.10.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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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지깅은 어군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일단 찾으면 포인트가 깨지지 않게 조심하면 10-20마리는 충분히 가능해 보이더군요.
전날 안동으로 프랙티스 가셨다가 한자리 스쿨링 지역에서 20마리 올리셨다 하시더군요.

시간될 때 언제 한번 함께 해요.. 

11.11.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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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찾아님이 전에 그러시더라구요.

"깊은데 사는놈들은 우리 친구가 아이다!"  

그래놓고는 합천 지깅하러 가시고.. 이건뭐 앞뒤가 안맞아요.

 

저도 비슷하게 주장해봅니다.

깊은데 사는 놈들은 골드웜 친구가 아이다! 라고...  

 

어쩐일인지 저는 지깅낚시가 재미없더라구요.

하긴뭐 친구건 아니건 잡으면 그만인것을...

11.10.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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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사실 지겨운 낚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고개 숙인체로 시간을 죄다 보내야하니까요...

그래도 이번 겨울엔 라이트닝님과 합천 지깅 한번 해보시길...

그리고, 겨울시즌에 열리는 합천 대회도 참가해보시길...

11.11.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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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지깅 낚시의 젤로 중요한점은 어탐에 약하신분들 어탐 공부하기에 젤로 좋습니다.

어탐 공부를 위해서 지깅을..        

 

11.11.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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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아닌 놈들을  잡고싶습니다..

이번겨울 ..지남여름에 저를왜면한 친구아닌친구넘들을 잡을요량입니다..

강물님따라..

11.10.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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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금이라....따라 나서질 못했네요...

합천은 어려워요....올해 가기전에 지깅 한번 해볼 심산인데....

이거 이번주 또 비가 오는군요....

이러다 올해 보팅 그만 접어야 할까 봐요...이번주 안되면 다음주도 안되는데....

11월 중순 넘어가면 넘 춥겠죠....걱정입니다.

11.11.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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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동방님 출조 가능한주에 날 잡아서 황금박쥐팀 삼겹살 파티 함 합시다!
우리끼리 속닥하게요...

11.11.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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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누구누구가 그날 꼬장 부리러 간다고 합니다.

참고 하세요.

11.11.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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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은 명성에 비해 쉽게 손님을 받아주지는 않는 곳 같습니다.

 

물론 제 짧은 실력이 원인이겠지만요...

 

지깅이 최근 합천의 높은 확률이지만 한번도 도전해 본적이 없어서...어렵더군요..

 

다음에는 멋진 손님 쏘가리 만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1.11.01. 09:12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서)

어제 저녁먹는데 처음처럼님으로 부터 염장사진이 날아왔습니다.
쏘가리, 빠가사리 각각 두마리...

박모 프로가 합천서 포획했다고... 지금 해안동 횟집으로 간다고...

담번엔 꼭 쏘가리 잡고 싶어요...

11.11.01. 09:28
profile image

강물님 결론은 "꽝"이군요...

.

.

.

.

.

.

저도 일요일 영천가서 "꽝" 맞았습니다.... 

11.11.01. 09:13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참나... 알깡 타고 지대로 낚시 좀 하세요!
알깡이 아깝다는...

다음번엔 꼭 영천서 대꾸리하시길 기원합니다.

11.11.01. 09:29

와~역시 합천이 대세 인듯 합니다

 

지깅하러 한번 들어가봐야 겠습니다

11.11.01. 09:20
profile image
김장수(까피)

곤란합니다...
들어가서 너무 휘저어 놓으면 나 같은 초짜가 잡을 놈이 없잖아요.

살살 좀 하세요.

11.11.01. 09:34
profile image

저렴한 ml베이트는 눈탱장군님이 지금 팔고 있습니다~

 

작년에 중고로 구입하시고 초릿대 교환 받으신 제품이니 상태는 좋습니다~

 

저도 저렴한 어탐하나 질러야겟습니다~ 크랑크 긁으라니깐 바닥이 어떻게 생긴지 알아야 긁지 맨땅에 긁으니 힘들더군요

 

혹여 지깅을 대비해서라도 하나 구입해야 겠네요~

 

합천호 조행 수고하셨습니다~

11.11.01. 09:43
profile image
김지민(닥스)

원피스만 쓰고 있습니다...

봄철 쉘로우권 낚시에서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어탐이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알아보시고 적당한 어탐기 구입하시길...

그리고, 어탐으로 대꾸리 거시길 기원합니다.

11.11.01. 10:01

다른건 다 필요없는데

삼선짬뽕...그게 필요합니다.

다이어트로 밀가루음식을 섭취안한지 2달이 넘었습니다.

11.11.01. 10:03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혹여 대구오시면 제가 꼭 대접하지요~!
여기서 어떻게 사서 택배로 보낼수도 없고, 싸서 가지고 가지도 못하니...

11.11.01. 10:09

강물님 덕분에.....모처럼....

날씨도 너무 좋아서......

소풍같은 낚시했네요.

 

 

11.11.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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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처음처럼)

잡어가 몇마리 나왔었더라면 좋았을텐데...
간만에 둘이서 고무보팅하니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고기 욕심에 점심이 늦어 결국 그냥 왔지만 다음번엔 아리펜션에서 고기 함 구워먹읍시다..

11.11.01. 10:59

강물님 이제 지깅 넘 재미 붙이셨네...조금만 해주세요..   

 

     불쌍해 죽겠어요..

11.11.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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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은섭(블랙엔젤)

가슴 아픈 진실을 블랙엔젤님은 아시는군요.

다음에 만나면 합천 쏘가리 비법을 살짝 귀뜸해주시길...

11.11.01. 11:13
profile image

제 사진 많이 이쁘게 나온줄 알았더니 빛내림만 좋군요.

안그래도 시커먼데 더 시커머케 나왔네요.

어탐셋팅이 이상해서 오전내내 고전했습니다.

역시 김프로님 잘잡아내시더라구요.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강물님, 문배스형님 두분다 15마력으로 바꾸세요.

자꾸 이상한데 돈들이지 마시고요.

이미 그런거 다 테스트해봤다고요.

보트가 안나가는게 왜들 그렇게 궁금하신지 모르겠네요?

꽝쳐도 즐거운게 낚시아닙니까?

인천에 2주는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1.11.01. 11:13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빗내림 사진엔 항상 피사체가 실루엣으로 밖에 안나옵니다. 그나마 디카지만서도 조금은 아름다운 그 몸매도 보이는구마는...
다음부턴 사진 안 올릴테니... 걱정하지 마시길...


인천서 열심히 돈버시구요, 메탈 사서 하나 빨리 반납하시길...

11.11.01. 11:16
박주용(아론)

멀리 계셔서 그런가 얼굴 못본지가 좀 되었네요.. 잘 지내시죠?

11.11.01. 12:02

계룡산 정기 때문에 온몸이 부서 질듯 합니다.

부럽습니다. 가을은 산보다는 물입니다.

아참. 꽝 감사합니다

11.11.01. 11:51

배스 지깅 제대로 하고 오셨네요~

 

저도 언능 공부해서 지깅하러 달려가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리고요~

 

혹시 물가에서 뵈면.. 한수 배우러 졸졸 따라 다니겠습니다..

11.11.01. 18:05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혹시 물가에서 뵈면.. 한수 배우러 졸졸 따라 다니겠습니다..


꽝치고 온 사람이 누굴 가르친단 말입니까?

 

저보단 아론님께 배우시는게 훨씬 빠르실 듯...

11.11.01. 23:20

지깅...어떤 맛일지 궁금 합니다...

바닥 걸고는 놀래서 훅셑하지는 않을지.

고생하셨습니다.

11.11.01. 18:17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간만에 하고 싶었던 낚시를 하니 즐거웠습니다.

그것도 제일 마음 맞는 사람과 다니니...  

 

나무가 하나 잠긴 곳에서 메탈 2개를 수장했습니다.

그 주위로 베이트피쉬가 다니니 그것을 배스가 따라다니더군요...

 

언제 한번 합천에 지깅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11.11.01. 23:23

날씨가 정말 호ㅏ창하고 너무 좋네요

제 눈이 단풍에 물들것 같네요?

지깅 새롭게 배워보고 싶은 낚신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강물처럼님 한수 부탁합니다.

수고하셨어요!

11.11.01. 21:54
profile image
여정환(알프)

제 눈이 단풍에 물들것 같네요?


이번 주말이면 어디든 출조하시는 곳에 단풍이 아름답게 지지 싶습니다.

혹여 출조가시거든 또 대꾸리 한마리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11.11.01. 23:24
profile image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저 짬봉집 상호가 궁금합니다. 맛잇어 보이네요
11.11.01. 21:54
profile image
조진호(알로하)

귀국하신 기념으로다가 제가 상세히 알려드리지요...

제입에는 맛있던데 어떨런지... 한번 시간 나실 때 들러보시길...

 

 

왕손짜장.jpg

 

 

왕손짜장2.jpg

 

11.11.01. 23:34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다음번에 꼬~옥 한마리 걸고 싶습니다.
꽝 맞았다하니 다들 얼마나 좋아라하는지...

11.11.02. 16:39
profile image

나도 첫수 털리고나면 별로인 징크스가 있는대

결국은 꽝 이군요   힘내시고   다음 출조엔 대박 날꺼예요  대박 빌께요..

11.11.03. 08:54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이상하게 처음처럼님과 낚시중에만 그렇습니다. 무슨 조화속인지...?

 

대박 기원 감사합니다.

11.11.03. 09:24
profile image

저는 지깅할때는 크랭크대를 사용합니다...7.4피트짜리로 말입니다.

챔질하기 좋고 털리는 일 없고 여러가지로 좋아요....

미노우 낚시 할때는 7피트 크랭크대 사용하구요....

한 번 해보세요...좋아요.  여러프로님들이 나와 같은 로드[크랭크로드]를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1.11.03. 21:40
profile image
박정태(배스찾아)

여러프로님들이 나와 같은 로드[크랭크로드]를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 크랭크대라...

그날 크랭크대도 들고 탔었는데,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요?

ML대를 살 거시기는 아니니 다음번엔 크랭크대를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어제 또 메탈지그 좀 샀습니다.

다음번엔 한마리라도 걸어봤으면 좋겠습니다...

11.11.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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