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마지막 배스..
2011년의 마지막 날...
왠지 그냥 넘기면 안될듯 싶어...
올해의 마지막 배스를 찾아나섰습니다.
장소는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 위치한 경천지..
제방쪽 직벽을 노리고 출발을 했지만..
다른곳은 말짱한데..
유독 제방쪽만 두텁게 얼음이 얼기 시작했더군요..
4호 봉돌이 뚫지를 못하는 상황이라..
결국..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여...
증말 증말 극강의 장타 후...
긴 스테이..
약간의 액션..
또 다시 긴 스테이...
그리고 단 한번의 입질...
후킹...
랜딩...
올해의 마지막 녀석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의 히트채비는..
그냥 저렇게.. 편법으로....
웜 머리쪽만 바늘에 살짝 낑군 프리리그...
마지막조행에서도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가야겠지요..
완전 장타버젼 채비네요.
2011년도 마지막배스 축하드립니다.
아부 호넷 MH에 4호 봉돌.. 날렵한 C테일에...
루비나 브레이크 4까지 풀고..
달렸습니다.
2011년 마지막 배스손맛 축하드립니다
현진아빠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경천지 공사 및 배수로 인해서 보팅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마릿수 갱신을 기록할 만큼 좋은 기억을 가진 곳인데 말이죠...
어려운 시기에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제 보팅 가능해졌습니다..
수위는 만수대비 60%-70% 사이인듯 하구요...
대신에 산수장 가든 사장님께서 시멘트 슬로프를 물까지 새로 만들어놓으셨네요.....
근데 얼음이 얼기 시작해서...
이젠..
제방쪽은 어렵구요...
하루종일 해가 비치는 쪽은 아직은 할만한 상태입니다.
그것도 조만간 끝이겠죠 뭐.
마지막 배스를 기분 좋게 잡으셨네요~
저는 마지막 출조가 꽝이라.. 당분간은 잘 나온다는 곳으로만 가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지막 배스를 못잡아 아쉬운... 작년이였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새해 첫 배스를 얼음이 꽝꽝 얼기 전에 보는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