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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따라 배스 찾아 2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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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어제 이어서 오늘은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다녀 왔읍니다.

 

이곳은 작년 가을에 공사 관계로 물 흐름을 바꿔 놓아서 거의 입질을 주지 않았던 곳인데

 

오늘 오전에 이곳에 도착 하니 11식경. 채비는 어제와같이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워터 멜론 반똥가리 옆꾸리 채비로

 

섬으로 들어갑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서 작은 장화 신고도 섬으로 들어 갈수가 있네요.

 

그리고 다행으로 오늘은 훌치기 아저씨들이 안보이네요.

 

늘 아는 포인트에 던저 놓고 지긋이 기다려 보는데 물이 조용한 탓인지 입질도 없이 채비만 한벌 손실 햇네요.

 

그래도 계속 같은 자리에 캐스팅해 놓고 기다리는데 약한 입질과 동시 라인이 살짝이 흐르네요 바로 훅킹 하니

 

손끝에 오는 느낌이 제법 묵직하게 전해 오네요 .오늘 마수 걸이 제대로 하는 구나 하며 물가로 끌어내 보니

 

4짜는 충분 할것 같읍니다. 반가워서 사진 몇장 찍어주고 빨리 보내 줍니다.

 

다시 그자리에 캐스팅 이번녀석은 2짜 후반 정도. 다시 또 그자리에 던저 놓고 기다리니 배시이란 놈 물고서

 

앙탈을 부리는데 4짜는 넘을것 같은 예감. 랜딩하고 보니 4짜 초반은 될것 같읍니다.

 

이후는 잠잠 하여 다운샷채비로 교체하여 노려 보았으나 채비만 수장하고 말았읍니다.

 

오후 1시까지 약 두시간동안 두드려 보았으나 이후 서너차레 바늘 털이만 당하고 추가수 올리지 못하고

 

철수 했읍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라며 두서 없는 조행기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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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한해가 새로이 시작되었음을 새로운 제목의 글을 보고서 실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

 

올 한해도 이렇게 글을보니 게으른 젊은 것이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모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물가 다니시는 일에 탈이 없으시기를 빕니다

 

행여 그 열정이 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횟수에 연연하시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저 오랫동안 어르신의 글을 볼 수 있었으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12.01.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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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영(이내)

이내님 항상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새해 하시는일 성취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12.01.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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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오랜만에 골드웜네에 접속했는데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역시나 부부배스님의 조행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 참 보기가 좋습니다.

올해 벌써 2번째 "물따라 배스 찾아"조행기가 올라왔네요.

항상 지금처럼 즐거운 낚시 하시며 건강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12.01.0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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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 손맛....부럽습니다..따뜻해 지면 나가봐야지 하는 생각이

이내...귀찮이즘에...뭍혀 버리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1.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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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동방님 고맙습니다.

저도 벼르다가 나가 보았는데

모레 부터 또 추위가 온다네요.

12.01.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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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귀차니즘에 빠져버린 배서들에게 교훈을 주시는군요.

물속 어딘가에는 있는 배스를 낚으러 다니분은 얼마없더군요.

전 겨울물가가 한산해서 좋습니다.

올해도 계속 쭉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12.01.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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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만간에 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요새 비린내가 그리워질려고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1.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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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늘 건강하게 즐거운 조행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해는 어르신의 낚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1.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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