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29 신동지
금요일 토요일 비소식에 강풍소식이 겹쳐 있어서
오늘, 목요일도 달려줘야겠지요?
?오늘은 어디로 갈까 행선지를 안정하고 길을 나섰다가,
예년 이맘때 신동지에서 오짜 한마리 올린 기억이 나서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상류에 도착하자마자...
한봉다리 먼저 채우고 인증샷~
신동지를 다~ 청소할수는 없더라도
내가 머문곳만 싹~ 청소해주면 기분이 한결 좋아집니다.
청소 마치고
코피 또 터질까.. 상체를 최대한 덜 숙여가면서 땅콩조립...
그리고 출항...
며칠전 구입한 웜을 찍어 올려봅니다.
에버그린에서 나온 쉬림프 라는 웜인데요.
한봉에 8마리, 12000원.
골드웜표 키세스 러버지그에 딱 맞겠다 싶어 구입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크기가 작고 가볍군요.
뒤집어 놓고 보면 징거미의 모습과 많이 닯았다 싶습니다.
직벽을 따라가면서 일단 1/4온스 키세스 러버지그로 탐색해봅니다.
신동지에도 꽃들이 슬슬 피어나고 있더군요.
진달래도 보이고...
봄이 왔나 봅니다.
그런데 직벽엔 고기가 없나봐요.
말벌집...
지난해 가을 이 말벌집을 봤는데,
위치가 너무 낮다 싶더니...
올겨울을 못버티고 망했네요.
조금더 위에 지었더라면 모두 겨울동안 살아남았을텐데....
요 부근에서 키세스 러버지그+쉬림프웜으로 한마리 했고요.
반대편으로 가이드모터 1단 틀고 넘어오면서 라면을 끓여서 아침한그릇...
그리고 지난해 오션님께 선물받은 크랭크베이트로 3~5미터권의 자갈밭을 훑어봤습니다.
아직 좀 이르지 않은가 싶었는데, 나오더군요.
두마리 연속히트...
3미터쯤에서 바닥이 닿았다 말았다 할때 달려들더군요.
두마리다 좀 작았지만,
뭐...
크랭크로 잡았다는데 의미를 둬야할거 같습니다.
마빡에 적힌 상표명...
이루어는 회사가 이마가츠쯤 되는가요?
얼마짜린지도 모르고 있네요.
크랭크 던지고 감다보니 대청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번 일요일은 대청으로 고고???
11시경부터 바람이 거세게 터지길래...
웜스피너로 한시간가량 바닥만 긁어보다가
철수~
봄이 오긴 왔나 봐요...
이제 제법 꽃망울도 보이고...
배돌이 얼굴 잘 보고 갑니다~
코피 조심하세요~
코피는 이제 바바이 한듯한데,
컨디션은 여전히 조금씩 안좋네요.
봄이 오긴 왔나봐요.
낮기온은 매우 따뜻합니다. 바람만 안불면...
대청도 미니로 도전가능 하나요?
전 골드웜님 뒤를 따라가볼까요?
대청 미니도 되지만, 멀리 못 움직이니 답답할듯 합니다.
저는 대청가면 무조건 엔진달고 갈거구요.
만약 간다면 15마력 아론님꺼 달고 테스트하러 가지 싶습니다.
아론님도 함께요.
믿음을 가지고 박박 긁으면 분명 나오는것
같습니다.
일요일 대청 부럽네요
삼광이는 일합니더
오짜를 한번 잡아봐야 할텐데 올해 오짜배스를 못만나고 있네요.
만나게 되면 제일먼저 삼광님께 사진을 날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지가 지천지 맞나요???
얼마전 가봤더니 슬로프에 트레일러가 딱...
뭐 바람불고 워킹으로 간거라 그냥왔지만 언제나 저에게 먼 지천지....
큰배는 수상스키랑 마찰이 있기때문에 거슥하고
땅콩으로 서너시간 놀고오기엔 딱 좋습니다.
직벽에 배스들이 많이 붙을때 가야 더 재미있지요.
늘푸른사에 쉬림프~ 이름 따라 정말 새우 닮았네요~
징거미가 풍부한 지역에서는 정말 극강의 채비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도 쓰레기 주우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손 맛 축하드리고, 코피 더 이상 안흘리시고 건강하시게 낚시할 수 있게 늘 기원합니다
좀 비싼웜이라 고기 안나올때만 써야겠네요.
잘나올땐 싼거~
에버그린 쉬림프 윔이 참 이쁘다 생각됩니다.
오늘도 꽤나 손맛을 보셨군요~!! 이건 뭐.. 부럽다못해.. 거슥합니다.
한동안 감금상태가 지속될테니...
조행기라도 감상하시면 충전을...
출조가 너무 잦으신거 아닌지요
은근히 약 오를라 합니다
최원장님도 제편입니다.
크랑크 떨궈먹으면 속이 몹시 쓰릴 정도로 비싼건데요 스타님이 아주 좋아하시는 것죠
이거 얼마짜리인가요?
선물 받은거라서...... ?
오..제가 드린걸로 잡았다고 하시니 더 기분 좋습니다.
IK-400제품들은 샵에서도 쉽게 찾기가 어렵더군요.
가격도 그렇고..
그래서 지인을 통해서 일본 중고 사이트에서 한꺼번에 샀었습니다.
삼광님, 스타님,그리고 골드웜님한테 400R이 하나씩 드렸지요. 대청에서 5짜 그녀석으로 볼수 있을겁니다. 하하
안그래도 찾아보니 없더라구요.
받을땐 몰랐는데,
이 크랭크 명품이더군요.
감사합니다.
정말 IK-400R 매력있습니다.
다른 크랭크보다 힘들이지 않고 잘 파고들더군요 물론 조과도 뛰어나고
밑걸림이 살짝 두렵기도 합니다.
제 회수기로 닿을수 있을런지
반가운 신동지 소식이네요~
가까운 곳에 있지만.. 자주 안가게 되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인자 안동만 열심히 파셔야죠. 게임필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