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12년 첫 배스

장인진(재키) 3893

0

16

 

2012/04/11(음3/21), 14:50-16:20
날씨 : 기온 15도, 구름조금, 센바람
개황 : 수온 ??도, 저수율 98.5%, 약간흐린물
루어 : 다운샷
조과 : 3짜이하 1수
 
 
국회의원 선거일 임시공휴일을 맞이하여 아내와 [건축학개론] 조조상영을 관람하고
영화관 아래층에 있는 백바퀴를 돌아야 하기 때문에 백화점이라 이름을 붙여준 곳을
딱 두어바퀴만 돌고 투표장으로 이동하여 소신껏 투표하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차려서 민생고를 해결한 후 설거지와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마치고
물가에 다녀와도 좋다는 허락을 득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송전지로 향하였습니다.
 

출발전 송전지의 수위를 확인해보니 저수율이 98%를 넘어가는 만수위네요.
만수위에 어제 오후부터 살자기 내린 봄비..
그러면 깨끗한 물이 유입되는 새물유입구를 노려보는 것이 유리할텐데..
 

 

송전보에 나란히 올라서서 배싱을 즐기는 앵글러님들..

work-DSCN7413.jpg

 

 
송전지에는 새물유입구가 크게 3곳이 있습니다.최상류 송전보, 평택집앞의 시냇물 그리고 난실교..
평택집은 만수위때 공략가능한 포인트가 좁기때문에 제외하고
난실교 주변은 평소에 그리 재미를 보지 못한 곳이어서 제외하니
송전지 최상류의 송전보가 남네요.
 

송전보에 이르니 이미 많은 앵글러님들이 열심히 배싱을 즐기고 계십니다.
급한 마음에 얼른 채비하여 물가로 내려서서 던져보지만 소식은 없고..
 

다시금 뚝방위로 올라가서 찬찬히 지형을 살펴보고 배스가 좋아할 만한 스트럭쳐를
찾아서 물가로 내려섰습니다. 연안에 내려와서 보니 포인트까지의 경로상에 수많은
장애물들이 산재해 있어서 마침 장화를 신었으므로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장애물을 지나쳐서 물속에 서니 포인트를 공략하기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강심에 있는 브러쉬를 살작 넘겨서 캐스팅 하고 살살 끌어오다가 브러쉬 옆에서
가만히 기다리니 톡톡 건드리는 입질이 느껴집니다. 훅셋!!  이거거덩.. 
  

   

송전보에서 랜딩한 재키의 2012년 첫 배스..
work-DSCN7410.jpg
 

 

한마리를 랜딩하고 나니 전투력 급상승하여 열심히 같은 부분을 뒤졌으나
애석하게도 입질만 받고 훅셋으로는 연결시키지는 못하였습니다.
 
모처럼의 오후낚시 기회를 얻어서 나름대로 분석하여 진입한 포인트와
현장에서 탐색한 핫스팟에서 2012년도 첫배스를 만나니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낚시는 나름대로 노력하여 대상어를 낚았을때 더욱 성취감이 큰 것 같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6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감사합니다.

저도 줄줄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12.04.12. 22:49
장인진(재키) 글쓴이
한원식(문천)

예, 올해는 특히나 첫배스가 늦었습니다.

6연꽝후에 만난 첫배스라서 씨알이 잘아도 반갑네요.

12.04.12. 22:50

윗지방은 시기적으로 아직 어렵나 봅니다.. 

밑지방은 제가 실력이 없어서..어렵습니다.

12.04.12. 17:49
장인진(재키) 글쓴이
심민철(레오)

3월에 소양천 가서도 꽝했어요emoticon_17.gif

중부지방에서만 꽝했으면 위안이라도 삼지요.emoticon_17.gifemoticon_17.gif

12.04.12. 22:52
profile image

위쪽은 이제 슬슬 시작이 되나 보네요.

 

때늦은 배스지만 이제 곧 아랫쪽처럼 쭉쭉 나올 것 같습니다.

12.04.12. 20:04
장인진(재키) 글쓴이
배대열(끈기)

이미 시작되었지만

저가 재주가 모자라서 못잡은 것 같습니다.

12.04.12. 22:52
장인진(재키) 글쓴이
안준대(사투)

감사합니다.

화이팅 해서 열심히 낚시 하겠습니다.

12.04.12. 22:53
장인진(재키) 글쓴이
박재완(키퍼)

부지런히 다녔는데 6연꽝을 기록중이었습니다.

이제서야 겨우 면꽝하면서 새해 첫수를 만났습니다.

12.04.12. 22:54
장인진(재키)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잔챙이라도 새해첫수 만나니까 기분이 홀가분 합니다.

이제 더욱더 힘내서 열심히 다녀보겠습니다.

12.04.12. 22:55

전 출조는 여러번 했지만

유람을 다닌 건지

아직 12년 첫배스를 만나지 못했는데..

첫배스 축하 드립니다

12.04.13. 19:3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76
image
이동규(조조만세) 12.04.15.20:37 4829 0
1675
image
강구태(강군) 12.04.15.19:25 4462 0
1674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4.14.20:12 4601 0
1673
image
장인진(재키) 12.04.14.13:50 7885 0
1672
image
이제욱(물어줘) 12.04.14.01:08 4651 0
1671
image
강구태(강군) 12.04.13.20:47 7119 0
1670
image
김지민(닥스) 12.04.13.12:27 4518 0
1669
image
김창용(더블테일) 12.04.13.12:15 6805 0
1668
image
이 철(2%) 12.04.13.10:49 9795 0
1667
image
최영태(태야) 12.04.13.10:07 3838 0
166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4.12.21:13 3666 0
image
장인진(재키) 12.04.12.13:22 3893 0
1664
image
김인목(나도배서) 12.04.12.10:56 5775 0
1663
image
서영하(파문) 12.04.12.01:38 8417 0
1662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4.12.01:05 4415 0
1661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2.04.10.21:53 5443 0
1660
image
최중배(불법조행전문) 12.04.10.12:30 7457 0
1659
image
최영근(최원장) 12.04.09.20:43 4405 0
1658
image
배대열(끈기) 12.04.09.17:33 6880 0
1657
image
최승환(가오) 12.04.09.13:02 46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