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1_대청댐] 하늘이 방해를..
안녕하십니까 삼광입니다.
4월21일 22일 휴무인관계로다가 얼마전부터 출조 계획을 세워봅니다.
대청으로 잡은건 아니였습니다. 본래는 장성댐에서 1박2일로 갈 계획이였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여기저기서 조황정보며 포인트 정보를 모았습니다.
지도를 아예 코팅해버렸지요.
그런데 악재 하나
날씨가 안 받쳐 줍니다.
전국에 비소식이 있네요
특히나 장성쪽은 수량이 조금 더 많습니다.
그래서 머 하는수없이 그냥 대청으로 고고싱을 외치며 아침6시에 구미IC에 모여서 출발합니다.
오늘 출조 인원은 골드웜회원이며 같은회사 후배입니다.
배를 후배차(카니발)에 옮겨싣고 출발~
추풍령에 들러 칼제비 한그릇 묵고 기름도 채우고 그렇게 방아실로 곧장갑니다.
일주일 전보다 수위가 눈에 띄게 줄었더군요
아무튼 셋팅 할라고 하는데 이건 먼일인지 펌프는 있는데 호스가 없습니다.
그래도 발펌프 호스가 있어 어떻게 어떻게 해봅니다만 바람이 다 안들어 가는 사태 발생 에궁
여차여차 해서 셋팅완료 합니다.
물론 약간 부실합니다만 그래도 할만하더군요
그런데 요즘 삼광이 불어난 체중때문에 동승자가 80킬로 만되어도 부상활주가 안됩니더.
역시나 안되더군요 반부상활주 상태로 그냥 여기저기 몰고 다닙니다.
이것참 부상활주 안되니깐 정말 답답합니다.
1번 살을 뺀다.
2번 부상판을 단다.
3번 15마력으로 올라간다.
요즘 머 이러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또다시 회남권은 못 갔습니다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배스가 인사를 합니다.
대청 배스들은 스테이시를 너무너무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곶부리만 나타나면 저킹 저킹 스테이 하면 쭈욱 끌고 갑니다.
삼광이도 잡아 냅니다
아 후배랑 낚시 할때는 요즘 우리들만의 토너먼트를 진행합니다.
이날은 2마리 길이로 승부를 하였습니다.
승자는 하드베이트 한마리 가져오깁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략을 해봅니다. 약간의 긴장감과 재미가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중간중간 여유를 가져봅니다.
간만에 셀카 놀이도 합니다.
이러고 놀다보이 출출합니다.
이땐머 이런걸 먹어 줍니다.
고기도 잡고 고기도 묵고 생탁도 딱 한잔씩만 하고 좋습니다. 이표정 얼마나 좋습니까요
그래 다 묵었으면 또 잡아야지요
몰랐는데뒤에서 저렇게 노려보고 있었네요 아주 즐겁습니다.
집터앞에서는 별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반대편 직벽으로 이동하자마자 튼실한녀석으로 잡아 내내요 아이거 안되는데
하드베이트 한마리 꼴리는데 이거 우짜지 씨알좋은 대청배스 힘 좋습니다. 44 나오네요
저도 한마리 합니다만 아이것참 모잘라네요 42
워메 기죽습니다. 또 44 한마리 하네요
그 중간에 4짜 후반급과 5짜급을 걸었는데 얼굴만 보고 렌딩 실패 아주 아주 옆에서 저는 좋아라 했지요
그런데 결국엔 후배가 44,44 두 마리 , 삼광이는 42,42 두 마리로 하드베이트 한 마리 강탈 당했습니다.
아이날 쉘로우 보다는 직벽권에서 많은 마릿수가 나왔습니다.
것참 이상하네 산란해야 될낀데 야들이 와이라는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워낙 오락가락해서 그런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들어 느끼는건데 배스는 39㎝ 가 가장 힘을 쓰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속았습니다. 두번이나 4짜 후반이나 5짜급의 힘을 쓰길레 긴장했는데 알고보니 39였습니다.
그래도 힘좋은 39 너무 좋습니다.
골드웜님 조행기에서도 봤듯이 6시 피딩타임을 노려봤지만 비오고 자꾸 추워지고 해서
철수 했습니다.
그전에 대청댐에서 정말 잡기 힘든 녀석 한마리 잡고 좋아라 하는 삼광입니다.
이날 힛트 채비는 지그헤드1/8온스, 미노우(서스펜드),크랭크....등등이였습니다.
러버지그는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아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파도에 맞고 비도 맞고 빤스까지 다 졌었습니다만 그래도 아주아주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끝나고 구미IC 근처에 있는 맛나곱창에서 양념곱창과 돼지껍데기에 소주 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같이 낚시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좋습니다~~~
오늘 부터 야간근무 들어가네요
그럼 또 틈틈이 짬낚시를 해야지요
주말에는 날씨가 좋으려나 모르겠네요~
우째 삼광이 실때마다 날씨가 안 받쳐주네요
저번주에는 기상청관측이례로 가장 추운 4월중순이였는데 이것참 요즘자꾸 쉴때마다
왜 그런지 머 그래도 저는 출동 합니다만~
강성철(헌원..
짬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엄청 부럽습니다.
주말만 기다리는 제 가슴은 찌져 집니다.
이러다가 아무래도 호수가 옆으로 이사가지 않을까 슆네요 ^^
와이프 마마님에 허락만 떨어진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이사 갈텐데....
호수가 옆으로 이사가기 프로젝트를 세워서 한번 실행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삼광님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시는 분입니다.
조행기볼때 마다 저를 자꾸 물가로 이끄는 매력이 있다고 할까요.
힘이넘치면서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넘 좋습니다.
그리고 배스 . 정말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약간의 염장성 조행도 있지만 그날그날 느낀점과 즐거운 상황도 만들어보고
삼광이를 보고 또 물가에 나가고 싶다는 사람들도 생기고 이얼마나 좋은 일입니까요
삼광님
70:1 오일 섞어 쓰셔요~~ 해결 되실겁니다
무조건 저만 믿고 70:1 올인 !!
50대1 섞어 쓰는게 정답이긴 하지만, 사실은 저도 70대1 정도 섞습니다.
자주 쓰면 무리가 없다고 판단이 되거든요.
그리고 짐을 좀 줄이세요.
풋가이드도 아닌데 제 보트 보다 무게가 한 10키로는 적게 나갈거 같은데 부상이 안되는것은 좀 문제가 있는듯 싶습니다.
70:1 별무리없어요.
가끔 쓴다면야 뭐~ 처녀 운행은 살살.. 이제좀 길들였을테니 70:1 무난할겁니다.
배스보트 특성상 하루 죙일 달리고 있지는 않으니 말이죠!
고마력 자동 혼합식도 알피엠에 따른 혼합비가 자동으로 변하고 그럽니다 !
언넝 다시 테스트하러 가야것습니다.
목요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청댐의 물량이 장난이 아니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청댐 수위가 자꾸 줄어 들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배스는 잘 나와 줍니다요
징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후배분과의 토너먼트 아주 재미있으셨겠습니다.
저도 다음 출조에 친구와 토너먼트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토너먼트 정말 재미있습니다.
끝까지 긴장은 늦추지 않지요
그런데 현재 3연패를 하고 있습니다.
활주 동영상 연습올린거에 삼광님 고민흔적있으시더니
음...
내 생각엔 1번에 백만스물한표...
후배님도 보니 한90 너끈히 나가겠는데요.
그리고 보팅하면서 저렇코롬 맛있는걸 묵으니...
나 좀 줘...~
올해는 대청에서 한번 뵈야 할텐데 말입니다요
맞습니더 1번 살을 빼야지요
재생각에도 후배녀석이 90킬로쯤 나갈것 같은데 절대 84이상은 안나간다고 하더군요
가이드 모터만 달고 댐으로 가기가 겁이나서 매번 저수지만 다니는터라 이런 조행기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가이드 모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거리의 제약이 있어서 그렇지 한번 도전해보세요
손맛 보셨으니, 그것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하지만, 보터의 경우 부상이 되지 않으면 마음 한켠이 아리는 경험을 저도 많이 했습니다.
저도 동행출조하시는 분의 몸무게에 따라서 헤메는 경우가 생기던데요.
일단, 필수용품이 아닌것중에서 무게를 줄일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빼시고, 도도님말씀처럼 오일 혼합비율도 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70:1이 조금 과하다 싶으시면, 60:1로 테스트 해보시고, 조금씩 줄여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암튼, 저도 내일 대호만으로 출조 계획을 세워뒀습니다. 잘 달려지겠죠?
안되면 60:1 까정 감사합니다.
안되면 머 밧떼리 떼고 가이드모터 떼고 그러면 부상활주 되겠지요
그럼 낚시는 어떻게 하지 하하하 그래도 머 어떤수가 생기겠지요
대호만에서는 많이 낚으셨나요
삼광님 조행기엔 즐거움이 넘칩니다.
보고있노라면 입가에 미소가..
손맛많이 보심에 축하드립니다.
삼광이 보고 즐거워 하신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안올리실줄 알았더만....결국은 염장을 지르고 가시는구만요...이거 평일에 대청 출입금지 법안이도 만들어야 하나..
전 두분 형제이신줄 알았음다....표정이 똑같으셔요..
뭐 전 내일 출발할거니 이번은 용서해 드립죠...그닥 부럽진 않습니다...부러운면 지는거이니....
저도 대청가서 기록갱신 하고 올겁니다...무더기 5짜로다가 보답을 해 드립죠...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
안올리라하다가 동방님 대청가신다길래 참고 하시라고 올렸습니다요
그리고 동방님 대청고행기는 안올리시나요 아주 궁금한디요
그럼 다음번엔 준비 철저히 하셔서 대청 대물배스 보여주세요~
늘보는것이지만 조행기가 정말 재미 있읍니다.
손도 축하드립니다.
부부배스님 감사합니다.
삼광이야 말로 부부배스님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요
행복해보이고 즐거워 보이는 조행이 너무 부럽습니다 , 항상 어복 충만 하시고 대박나세요 부럽습니다 .
맞습니더 낚시 할때가 가장 행복 한것 같습니다요
잡히면 잡혀서 좋고 안잡히면 머 자연과 함께 해서 좋고 머 그렇습니다.
튼실한 사이즈로 손맛 보셨네요.
올해는 손맛도 변변찮게 봐서 그런지..
이런 조행기볼때마다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삼광님.......
나도배서님 감사합니다.
일요일 안동대꾸리 한방 축하드립니다.
이젠 서서히 시동을 거시는건가요
도도님..휘발유를 더 많이 쓰란 말씀이시죠?
삼광님..저는 훨훨 날아 다닙니다..도도님 말씀대로 해 보이소~~
막창집 불렀을때 감기걸려 골골..했는디..미안허요.
내일, 모레~~ go go 39가 가장 힘 많이 쓴다는것 인정~~
맞습니더 오션님 배스는 39가 가장 힘을 많이 쓰고 파이팅도 멋지지요
이 두분 지금 신동지에서 보팅중이라는군요. 흠......... 
신동지서 낚시 물론 손맛은 봤지만 상당히 저조한 조황이였습니다.
그리고 킬 너무 좋습니다.
삼광님의 조행기 맛있게 보고 갑니다..
맛있게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더더욱 맛있게 보답하겠습니다.
신나게 놀다오셨네요!!! 뭐... 전 오늘도 그렇습니다. 신동지갔어야 하는건데.. 일이 꼬이네요!!!
아입니다 신동지보다 하빈지가 조황이 좋은것 같습니다.
신동지 언제 터질지
배스수육이 탐스럽게 먹고 싶네.....
그렇게 배스 잡으면 반칙
반칙아입니더
전 주말이였습니다. 물론 저한테만요
삼광님의 조행기는 항상 즐거워 보입니다
두분 형제 맞죠...??? 암만 봐도 닮았습니다
삼광님이 쪼메 더 어려보입니다
뚜벅이님 정말 사람 잘 보시네요
삼광이가 어려보이지요 크아이거 오션님 보다 어려보인다는 소리듣고 두번째입니더.
감사합니다.
삼광헌원님 저가 대전 가게 되면 좀 태워줄수 있남유...
손맛 제대로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예공산명월님 대청으로 한번 출동 하시지요
부상활주는 안될테지만 안되면 안되는대로 하면 되지요
아가배스 들고 행복한 모습...
역시, 삼광님 조행에는 먹거리가 압권입니다.
누리애비님 감사합니다.
저도 마지막 아기배스 잡고는 어의가 없지만 그래도 아주 좋은 추억이 되더군요
그리고 밖에서 묵으면 머든 맛있습니다.
보트위에서 먹는 수육은 끝내줍니다요
늘 즐거운 삼광님의 조행기입니다...불법조행으로다 손맛도 보시고... 두분 닮아도 너무 닮은듯 합니다...
하하하 불법조행 머 저한테는 주말이니 아니지만 남들한테는 불법조행이고 머 그렇지만
평일 낚시 정말 최곱니다
보팅 배스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천둥님 감사합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