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30 번째.

안녕 하십니까.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계속 내리고 있읍니다. 그런데 아침을 먹고 나니 비가 뚝 하네요. 낚시대 챙겨서 가남지로 내달립니다.

도착하니 오전 8시 네요. 수위가 먼저보다 조금 올라 있읍니다.스베달아 무너미에서 부터 좌측으로 더듬어보는데 좌측 배수구까지

갈때까지 입질이 없읍니다. 다음 타자는 노씽커에 비드 하나 끼워 연줄기 사이사이 노려보지만 이것 역시 안먹혀 주네요.

다음은 크랑크로 앞뚝 중앙으로 와서( 이곳은 수심이 있어 밑걸림이 적음 ) 몇번 캐스팅 하니 장타에서 바로 입질과 동시 훅킹 되여

이리저리 끌고 다닙니다. 랜딩 하고 보니 3자 미만인데 힘이 많이 올라 있읍니다. 그자리에서 연타로 조기급 한수 나와 주네요.

크랑크 세개 돌려 가며 손맞을 안겨 줍니다. 오전 10시 까지 이곳에서 5수 하고 더이상 반응이 없어 자리 이동 합니다.

안심교 하류 경산권에 도착 하니 10시반경  그런데 이곳은 크랑크 에는 반응이 없읍니다. 채비 지그헤드로 교체하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네요.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또는 스왐프 반똥가리. 씨테일 꼬리 떨어저 나간것 엽꾸리 채비에도 오늘은 잘도 먹어 주네요.

이곳에서 지그 헤드로만 15수 이상 하고 약간 하루로 이동 하여 미니 스베로 추가수 몇수 하고 오늘 비린내 충전 마무리 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부눈날이라 조과가 좀 풍성 한것 같읍니다.

오늘 사용 루어  크랑크 3 점에 배수 5수.

                            지그헤드          배스 15수 이상

                             미니 스베         배스  3수 .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